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두선)는 지난 2월 6일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GS편의점 계산명인점이 내일스토어 4호점으로 새롭게 출발하며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GS25편의점 ‘계산명인점’은 계양지역에서 GS25 광원점, 임학점, 병방점에 이어 4번째 편의점사업단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9명의 참여로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내일스토어’는 GS리테일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가 상호협약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에게 편의점 운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활·자립할 수 있는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취·창업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희망일터 등 4개의 자활기업을 지원 중이며, 내일스토어 4호점인 계산명인점 등 7개 시장진입형 사업단과 로스팅 등 8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그리고 청년자립도전사업, 시간제 및 게이트웨이, 자산형성 사례관리, 자활근로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두선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 주민에게 경제적 자활·자립 지원 서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는 1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홍희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시협의회 상임고문, 임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재난구호, 저소득 취약계층 구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활동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중구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동참하도록 독려하여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중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의 2024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는 1억 1천 9백여만 원으로 2024년도 연말까지 모금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집중모금기간은 2024년 3월 31일까지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고용노동부의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의 참여자를 발굴해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39세의 청년이며 계양구는 올해 총 9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 선발 청년 등으로, 프로그램 이수 시 50만 원부터 최대 2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이수 및 취업 인센티브도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된다. 프로그램은 1:1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수 후에는 1:1 심층상담, 취업지원 연계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 등 구체적인 사항은 2월 중 계양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와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은 14일 구청장실에서 인문 교육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개항장 내 인문 자산을 활용하여 교육부 주관 인문도시지원사업 공모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역사 문화 등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 브랜드 축제 등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 자산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인천대학교는 공모사업을 주관하고 우리 구는 공모사업 내용을 강연 장소 등 공적 자산 등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협약으로 올해 중점 사업인 교육관광에 대한 콘텐츠를 지속가능하고 한단계 더 심도있는 콘텐츠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항장의 인문 자산이 지역과 더 가까워지고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한 개항장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4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정책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구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기본계획 추진에 관한 사항, 감축목표 설정 등을 심의 의결한다. 이어서 진행된 중간 보고회는 ‘2024년 제1차 위원회 회의’와 동시에 진행됐다. 구는 회의에서 논의된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향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탄소중립은 국가의 지향점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이며 실현할 수 있는 탄소중립 이행 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부산 ㈜동일조선소에서 병원선 대체건조 시작을 알리는 강재절단식을 15일 가졌다고 밝혔다. 강재절단식은 선박 건조에 사용되는 첫 번째 강재를 잘라내 본격적인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강재절단식에는 신남식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 이종인 동일조선 사장, 이건구 중앙선박기술 대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70톤급 병원선 대체건조 사업의 중요한 첫 공정으로, 선박의 주요자재인 철판을 가공하는 선각장에서 진행됐다. 대체건조 병원선은 126억 원이 투입된 270톤급 규모로 길이 47.2m, 폭 8.4m, 최고 속력 25노트(시속 46km)이며, 의료진과 환자 등 44명이 승선할 수 있다. 항해, 기관, 통신장비, 각종 의료장비를 비롯한 최신 장비가 탑재될 예정이며, 대체건조 병원선은 24년 12월 말 건조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대체건조 병원선은 방사선실, 물리치료실 등 넓은 진료공간을 확보하고, 최첨단 의료장비를 장착하여 주민 요구에 맞는 다양한 진료와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의료혜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15일, 관내 학교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인천가족 체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과 소통 강화 ▲인천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교육 발전 전략 수립 ▲인천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인천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및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사항 등을 구현하기로 했다. 문경복 군수는“가족체류형 농촌유학은 소멸위기의 학교를 살리고 도시 학생들에게는 시골살이를 통한 자립심과 자연속에서 더불어 사는 모습을 배우며 서로 돕고 나누는 교육을 실천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 옹진군은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적극 협력하여 관내 농촌유학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다음 달 22일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찾아, 방문상담 등 선재적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각 면의 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 금융연체가구, 건강보험료 및 공과금연체로 단전·단수 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의료위기 가구 등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하고 공적․ 민간자원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중점 발굴대상은 위기 징후가 포착된 537건의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독거노인·장애인 가구와 주거취약 가구이며,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상담과 소득·재산 등 기준심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맞춤형급여, 긴급복지지원,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복지급여 지원기준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위기사유가 발생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 민간기관과 연계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조사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14일, 구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의원, 김광호 의원, 윤효화 의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조의영 지사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임진 회장 등 적십자사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재난구호, 공공의료, 남북교류, 혈액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적십자사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과 나눔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후공 의장은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적십자의 구호 활동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중구의회는 이재민과 취약계층 구호, 지역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성원하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개관한‘늘품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찾아 시설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센터 종사자와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늘품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소래로 610)는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교육과 돌봄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로, 지난해 11월 개관했다. 총면적 552㎡ 규모에 교육실과 심리안정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으며, 추첨으로 선발된 30명의 교육생이 사회적응 훈련과 직업교육을 받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인천 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 남동구 등록장애인 26,736명 중 발달장애인은 2,387명에 달하지만, 인천 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시설은 남동구와 서구 단 2곳에만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속적인 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의 수에 비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은 너무나 부족한 형편이다”라며“구에서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장애와 돌봄에 대한 부담 없이 평범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