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4년 마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2013년부터 추진한 ‘마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독서동아리에 활동비를 지급하여 자발적인 운영을 유도하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구는 132개의 독서동아리를 선정하여 49백만 원 활동비를 지원했으며, 독서 역량 강화 교육 · 연합독서회 · 독서동아리 한마당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모 대상은 5명 이상의 관악구민, 관악구 소재 대학(원)생, 직장인으로 구성된 관내 등록 독서동아리이며, 신규 동아리도 동아리 등록과 함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9일까지이며. 지원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동아리 선정은 활동 계획서 및 전년도 실적 등을 심사하여 4월에 결정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도서구입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2년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고독사 사망자 수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8.8% 증가 추세이다. 관악구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이웃 간 따뜻함을 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안녕살피미’는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복지 인적 자원망으로 지난해 7월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중장년층 1인가구 남성은 돌봄 부재, 건강 악화, 경제적 어려움 등이 있어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 복지 인적 안전망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구는 ‘안녕살피미’를 통해 이러한 계층을 발굴한 후 지속적으로 대상자와 대면 접촉하여 친밀감을 형성하고 이후 복지 상담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안녕살피미 사업에 대해 고독사 고위험가구, 안녕살피미, 담당 공무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3명 중 57명(90.4%)이 전반적으로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사업의 효과성이 입증된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 ‘안녕살피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구로구 주말농장' 분양 신청을 받는다. 구는 구민에게 농촌 체험을 통한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를 제공해 힐링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도심 속 주말농장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궁동에 위치한 주말농장은 총 635구획(5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3월말부터 12월까지 텃밭 이용이 가능하다. 구로구에 주민등록 된 거주자라면 1가구당 1구획(16㎡)씩 신청할 수 있고 참여 비용은 6만원이다.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전산 추첨을 거쳐 29일에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추첨 후 기간 내 분양 대금을 입금하지 않을 경우 분양에서 제외되며,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예비자에게 분양된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공동체의 경우 관련 부서 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말농장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수확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개장 전 밭갈이 과정에서 비료를 살포하겠다.”고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인수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강북구 7호점을 조성하고 지난 1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강북구 7호점은 인수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어진이움터’ 건물 3~4층에 위치한다. 연면적은 283.48㎡로, 3층은 블록‧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동적공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정적공간 등으로, 4층은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공간과 리코더‧오카리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음악활동 공간 등으로 꾸몄다. 구는 지난해 12월 26일 어진이움터 3층에서 강북구 7호점 운영을 시작했으며, 강북구 7호점을 찾는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4층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14일(수)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 강북구의회 의원 등 내빈, 위탁운영을 맡은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 김현아 대표, 구 관계자, 강북구민 등 약 40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시설 라운딩 등을 진행했다. 강북구 7호점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구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이 잇따라 전달되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정이 퍼지고 있다. 지난 6일 강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임원 등 5명이 강북구청장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483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강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강북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각 150만원의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된다. 성금 모금은 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활동으로 매년 이어오고 있다. 변해숙 강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저출생으로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가 감소해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어린이집연합회의 작은 정성은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린이집 운영도 힘든 상황인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주민주도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평생학습 커뮤니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자유 및 공공주제별 5인 또는 7인 이상의 학습 커뮤니티다. 자유주제형 커뮤니티(5개팀)는 최대 60만원, 공공주제형 커뮤니티(2개팀)는 1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서류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달 중 최종 7개 팀을 뽑을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커뮤니티는 오는 23일까지 강북구청 교육지원과에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평생학습 커뮤니티 공모사업으로 2021년부터 지금까지 독서토론, 복지사 역량강화, 움직이는 그림책 제작, 사회적 기업 탐방 등 총 20여 개 커뮤니티를 지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진행하는 학습 커뮤니티는 민주시민 역량이 발전하는 활동”이라며 “평생학습 커뮤니티를 통해 생활 속 배움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2월 15일부터 27일까지 구민과 지역 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금천 도시농업체험장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가족·이웃과 함께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며 건강한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장은 ▲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독산동 719-5, 금천한내교 인근 왼쪽 강기슭) ▲ 광명 도시농업체험장(광명시 하안동 332번지) 총 2개소이다.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 텃밭은 신청 기간 현재 금천구에 주민등록 된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세대당 1구획(7㎡)씩 총 380구획을 분양한다. 온라인 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75구획)과 장애인(25구획)은 일반인과 별도로 모집한다. 광명 도시농업체험장은 교육기관, 복지시설, 봉사단체 등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1기관·단체당 최대 2구획까지 총 54구획을 분양한다. 단체 명의로 신청하고 실제로는 개인이 운영하는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체험장 운영계획서를 제출해야한다. 분양 비용은 안양천·광명 체험장 모두 1구획당 연 3만 원이다. 분양비에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예산심사를 위해 구의회에 제출할 예산안을 전면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2월 2일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예산안 전체를 공개했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의회 심의를 거쳐 예산을 확정하기 전까지는 공정한 심사 저해 우려 등 사유로 예산안을 주민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 금천구도 의회에 제출할 예산안의 개요만 공고하고, 의회에서 예산이 확정되면 누리집에 예산서 전체를 공개해왔다. 구는 앞으로 의회 안건 공고 시 전체 예산안도 함께 공개해 구민들이 예산 수립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특정인에게 이익 또는 불이익을 줄 우려가 있는 정보 등 문제가 발생될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부분 비공개하기로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비공개로 인해 보호되는 업무수행의 공정성 등의 이익보다 예산편성과정에 대한 주민 알권리의 보장, 예산편성과 지방재정 운영의 적절성, 투명성 확보의 이익이 더 크다”라며, “구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천구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100세 이상의 부모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에 효도수당을 지급해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구 효도수당 금액은 세대 당 20만 원으로 매년 1회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양천구에 실제 거주하고, 100세 이상의 부모 등1) 과 동일세대에 주민등록이 되어 실제로 함께 거주하는 세대주 또는 가족대표이다. 시설 입소 등 미동거자와 주민등록상 같은 주소지에 등재되지 않은 경우 제외된다. 수당 신청은 100세 도래 첫해(올해 기준 1924년 출생자)에만 하면 되고 그 이후에는 구청에서 가족동거여부 및 변동사항을 확인 조사 후,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된다. 신규 100세 도래자는 주민등록상 생일이 속한 달 20일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행정전산망 및 현지 확인조사를 거쳐 익 월에 수당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현재 기준 양천구 100세 이상 어르신은 57명, 100세 도래 어르신은 23명으로 총 80명이 될 것으로 본다”며 “그 중 최고령자는 신정6동에 거주하는 114세(1910년생) 어르신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천구는 구의 비전과 주요업무계획 공유를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5일간 진행한 18개동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구청장이 참여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직접 청취한 119건의 주민 건의사항 중 92%에 해당하는 110건을 긍정적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작년 대비 34%(30건)가 늘어난 119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접수돼, 행정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야별로는 ▲교통 · 주차 31건 ▲공원 · 녹지 20건 ▲도로 · 하수 19건 ▲경제 · 안전 12건 ▲보건 · 복지 11건 ▲도시 · 주택 9건 ▲교육 · 문화 6건 ▲청소 · 환경 6건 ▲기타 5건으로 다양했다. 즉시 처리 21건을 포함해 연내 처리 가능한 사안은 총 57건(48%)으로, 구는 속도감 있게 추진해 행정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주민 간 이해 상충, 법적 불가 등을 이유로 구에서 처리가 어려운 사항 9건(8%)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의 재검토를 거쳐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민선 8기 7대 숙원과제’와 관련한 건의사항은 총 13건이었다. 노후 주택지역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