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전통 국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인 “맞춤형 국악강습”수강생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맞춤형 국악강습’은 국악 인구 저변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난계국악단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로 강습하는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강습은 영동국악체험촌(심천면 국악로 1길 33)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악기별로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장구, 대금, 피리, 민요 등으로 나눠 시행된다. 난계국악단원 지도로 주 1회 2시간씩 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 난계국악단 연습실에서 강습이 전개되며, 각 악기별 신청인원 5명 이상인 경우에만 개강된다. 군 관계자는 “초보자라도 누구든지 1년 정도 꾸준히 강습을 받으면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직접 연주할 수 있다”며 “국악의 매력과 우리 문화의 본모습을 알 수 있는 맞춤형 국악강습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이 학교에 입학 시 초등학교 20만원, 중학교 30만원, 고등학교 50만원을 지급한다. 입학 축하금은 취학 및 상급 학교로 진학하는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 생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지원하는 복지 시책이다. 대상은 부 또는 모와 본인이 군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자녀로 초등학교 170명, 중학교 303명, 고등학교 286명 등 759 명에게 2억7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입학일 기준으로 6개월 이내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입학 축하금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시책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장학금 , 교육바우처, 통학 교통비, 영어캠프 및 해외연수, 무상 급식비, 여성청소년 위생용품비 등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중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이달부터 도내 유통 중인 침출차(茶)에 대한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침출차는 식물의 어린 싹이나 꽃, 줄기와 뿌리, 열매 또는 곡류 등을 주원료로 가공한 것으로 물에 우려낸 액을 마시는 기호성 식품이며,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호품으로 즐기는 차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수입 차(茶)류의 종류와 유통 경로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산 침출차에 대한 잔류농약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식약처는 작년 6월 30일부터 올해 6월 29일까지 중국산 침출차에 반복적으로 부적합이 발생하는 수입식품 등을 선정해 적합한 경우에만 수입신고를 하도록 하는 제도를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연구원은 2월부터 6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에서 유통되는 보이차 등 침출차를 직접 수거하여 잔류농약 339종과 납 등 중금속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기호식품의 다양화 및 세계화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귀농귀촌인 융화교육’의 첫발을 떼었다고 밝혔다. 올해 첫 교육으로 지난 28일 감물 곤동마을에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우러져 ‘곤지골 춤농사, 소통과 어울림의 춤’이라는 주제로 커뮤니티 댄스교육이 진행됐다. ‘귀농귀촌인 융화교육’은 거주 적응 단계인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해 마을 구성원 간 소속감 및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귀농귀촌인 융화교육’은 감물면 곤동마을, 사리면 대촌마을, 청안면 조천2리 3개 마을에서 진행되며, 서로 다른 주제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융화교육을 진행한다. 곤동마을의 한 주민은 “귀농귀촌인 융화교육을 통해 마을주민이 한 공간에 모여 교류, 소통의 장이 됐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마을주민들과의 친목을 강화해 더욱 활력 있고 정다운 마을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소통으로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아동안전차량 구입비 지원 전달식을 열고, 목도중앙 지역아동센터에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아동안전차량 구입비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편리한 이동 및 체험학습운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기존에 노후된 차량을 교체하면서 안전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금숙 목도중앙지역아동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아이들의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진행된 ‘2024년 대한민국 학군장교 임관식’을 맞이해 괴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이날 임관식에 방문한 임관장교의 가족 친지 등 방문객 1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롭게 런칭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정괴산 자연울림’을 홍보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괴산군의 농특산물인 곶감, 고춧가루, 잡곡을 전시 및 홍보했으며, 룰렛을 이용한 농특산물, 친환경 텀블러, 마그넷 굿즈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의 실천인 사이버 괴산군민 가입 및 고향사랑기부제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청정 괴산의 명품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새롭게 런칭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참여자들에게 각인돼 괴산군 농특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빠른 기온 상승으로 수면의 얼음이 녹음에 따라 3월 1일부터 괴산호 유도선 운항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차돌바위선착장에서 연하협구름다리까지 운항하는 산막옛길영농조합법인 도선 4척과 선유대, 신랑바위를 경유하는 대운선박 대운 2호 1척이 운항을 재개한다. 또한, 연하협구름다리 상류부터 청천면 운교리까지 영업구역으로 아치수상레저가루어낚시 보트 10대를 운영한다. 군은 운항 재개에 앞서 지난 28일 전 사업자, 선원, 기타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항수칙, 사고유형 및 대처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봄철 성수기를 맞아 괴산호를 찾는 나들이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상여객과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댐 상류에 위치한 괴산호는 산세와 물길이 어우러진 수려한 풍경과 걷기 명소로 알려져 있는 산막이옛길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괴산군 사잇점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괴산군 14개 청년단체 연합조직인 ‘사잇점’ 정승환 회장과 소속 단체 대표 회원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사잇점의 운영계획 및 사업추진협의, 2024년 청년기본계획 수립 관련 청년정책 제안,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아이디어 등 괴산군의 청년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이 논의됐다.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과 의견은 검토 후 2024년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청년과 청년을 이어주는 점 역할을 한다는 의미의 ‘사잇점’은 2022년 8월에 △괴산군 4-H 연합회 △중원대학교 총학생회 △감물 청년농부 △청천 청년뜨락 △사리사랑 청년공동체 △불정청년 △괴산청년회의소(JC) △한살림 청년위원회 △괴산청년발전연구회 △문화학교 숲 △청년창작소 오롯 △또바기 △괴산청년귀농귀촌협의회 등 13개 단체, 277명으로 창단했다. 창단 이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한 괴산 청년아카데미, 괴산청년 페스타 사업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교육부가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중 하나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괴산군은 3년간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는다. 군은 교육강군으로 비상하는 괴산군을 위해 맞춤형 책임교육, 돌봄스타시티, 교육강군 괴산을 비전으로 걱정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교육·돌봄 선도 특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전략으로는 △All in one 마을돌봄체계인 늘봄마을 구축 △자공고 2.0과 연계한 공교육 제고 △괴산형 디지털 교육혁신 △학교와 지역의 상생을 돕는 학교복합시설 확충 △지역대학과 연계한 교육생태계 활성화의 5개 분야로 세분화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통해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으로 ‘머물고, 살고 싶고, 오고 싶은 괴산’을 만들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문화원는 지난 28일 증평문화원 회의실에서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와 투명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장응원장과 신건영센터장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활성화 등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양기관이 다방면에 걸쳐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증평문화원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과 수거체계 구축을 통한 재활용 및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투명페트병을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게 된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는 증평에서 수거한 투명페트병이 친환경제품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페트병 재생처리 업체와 협의해 처리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와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사업에 공동 매진하기로 했다. 김장응 원장은 "투명페트병은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이라며, "이번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투명페트병 등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