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검증을 실시한다. 고흥군의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 필지는 35만 7,818필지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7개 감정평가법인에 검증을 의뢰해 진행한다. 검증 의뢰를 받은 감정평가사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지가에 대해 비교표준지의 선정, 토지특성 조사의 내용 및 비준표 적용 등의 타당성을 검토해 지가균형 유지, 지가 변동률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해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게 된다. 검증을 마친 지가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 공시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고흥군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0.25% 상승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하게 산정될 전망”이라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통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오는 29일까지 ‘2024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문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 기술과 운용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사업대상자 27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약 40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고흥군에서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 사업자이다. 지원내용은 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 보드, 웨이팅 보드, 무인 판매기, 서빙 로봇,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도입비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기 운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이며, 지원금은 자부담 20%를 제외하고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9일 18:00까지이며, 구비서류를 갖춰 고흥군청 경제산업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신청서류가 우편으로 도착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 약자를 대상으로 안정적 주거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행복둥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둥지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 전남도와 고흥군,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등 민관이 합동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는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억 원(복권기금 2억 4천, 군비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거 취약계층 17가구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3월 5일까지 해당 읍·면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의 상황에 따라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단순한 미관 개선, 도배장판 교체를 벗어나 주택 구조·전기·가스 등 주거 안전시설과 난방·부엌·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행복둥지 사업이 취약계층의 주거 만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6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소속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전파와 출근하고 싶은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공감·나눔 한마당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 콘서트는 고흥군 공직자 대표가 청렴의지를 다지는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즐거움·감동·소통의 시간을 함께 나누기 위해 ▲청렴 특강 ▲상황극으로 배우는 청렴 듀오쇼(청렴 연극공연) ▲아카펠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렴 특강은 단편적인 설명이 주를 이루는 종전의 교육방식에서 탈피해청중이 핸드폰 등을 이용한 온라인 참여 방식을 통해 여러 문제를 풀어가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교육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결합된 행사로 운영돼 즐거움을 더했으며 다소 무거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공직자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참석자의 만족을 얻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연초 각종 업무에 지친 공직자들이 편안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등에서 개최하는 보성다향대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2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보성다향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2024 부터 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됨과 동시에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됐다. 이번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회(보성차생산자조합)가 주최하며, 차의 도시 보성의 풍부한 문화와 고유한 전통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로포즈’라는 주제로 열린다. 보성군은 올해 청년 및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보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9개 분야 71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보성다향대축제의 대표 콘텐츠는 △찻잎 따기와 차 만들기, △보성티마스터컵{보성 차(茶) 음료 개발 대회}, △보성애(愛)물들다(茶) {보성 차(茶) 이색 체험}, △녹차 치유(테라피) 등이 있다.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3일까지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 지원 협약 의료기관 신청을 받는다. 고혈압·당뇨는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아 지속적인 관리와 합병증 검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군은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는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사비 지원으로 검사비 부담을 완화하여 고혈압·당뇨 환자들의 건강을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 의료기관 지정은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의료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김산 군수를 비롯한 군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해제태권도장에서 합동전지훈련중인 선수들을 방문 격려했다고 밝혔다. 해제태권도장에는 19일 현재 무안 해제초·중학교 태권도부·부산 반여초·청주 개신초·전주 남초 등 5개 팀 70여 명이 합동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해제초·중학교가 김향기 선수(17세, 서울체고) 등 국가대표 6명을 배출한 태권도 명문으로 학부모들과 코치들에게 명성을 알려지면서 제주도,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선수단은 국가대표 코치(김연지)를 비롯하여 최고의 코치진의 열정적인 지도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2024년 제3회 2·28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선수와 학부모들은 훈련 후 인근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방갈로, 오토캠핑장 등 캠핑 체험, 찜질방 이용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 참여로 오감을 만족하고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태권도 미래 주역들이 무안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부상 없이 훈련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활력 증진을 위해 2024년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사업 예산 200억 원을 확정, 6월 말까지 60%(120억 원) 신속 집행을 추진, 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개 국가하천의 유지관리에 26억 원 ▲노후되고 피해가 우려되는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15억 원 ▲미정비 소하천 정비에 68억 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 지구에 57억 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개 지구에 34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한편, 전 지구적 이상 기후 및 이에 따른 자연재해에 직면하여 함평군은 하천정비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환경부와 국회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렸으며 그 결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5억원 등 총 국비 81억원을 확보하는 등 관내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정비를 통한 홍수 피해 예방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관내 하천관리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재산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행복한 함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소방서에서는 2월 23일부터 2월 26일까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예방활동, 대비활동, 긴급대응별 세부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군민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내도록 대비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27명의 소방력을 동원하여 화재취약지역 등에 대한 예방순찰, 119구조구급대의 긴급 대응태세 및 생활안전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대형산불예방을 위하여 의용소방대원의 전방위적인 순찰활동으로 단 한건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소방력을 총 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과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소방서에서는 관내 노유자시설인 관산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겨울철 화재 취약 대상이 많은 노유자시설의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피난 구역 및 방화시설 임의 폐쇄 및 차단 확인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유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분들이 많기 때문에 평소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를 통한 화재예방이 중요하다”며, “관계인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화재 예방에 앞장 서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