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구군이 지역 학생의 학업 안정과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 양록장학생을 선발한다. 양구군은 지역의 인재 유출 방지와 학부모 가계 부담을 위해 매년 양록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는 생활비 지원 목적으로 지원된다. 양록장학금은 양구군 관내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받을 수 있고, 학력 우수 장학금, 예체능 특기 장학금, 특별장학금(저소득주민 자녀, 관내 중학교별 최고성적졸업자, 국외 우수대학교 학생, 예체능 팀)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학력 우수 장학금은 고등학생은 상위 30%, 대학생은 직전 1·2학기 평점 평균 3.0 학점 이상의 학생이 받을 수 있다. 예체능 특기 장학금은 도 단위 공인대회 1위 입상 또는 전국 단위·국제단위 공인대회 3위 이내 입상해야 하며, 저소득주민 자녀는 고등학생은 상위 60%, 대학생은 직전 1·2학기 평점 평균 2.5 학점 이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양록장학회 정기총회에서 결정된다. 장학생 신청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구군이 역세권 스포츠행정복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30일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2023년 지역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양구역세권 스포츠행정복합타운 사업이 선정됨에 따른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사전 단계로 2026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양구군은 용역을 통해 투자선도지구 지정 및 지역개발계획,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 지구경관계획, 농지·산지전용 협의, 실시계획인가,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향후 제영향평가 용역,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신청 및 지정,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부터 본격적인 스포츠행정복합타운 조성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양구읍 하리 237-1번지 일원에 2030년까지 스포츠행정복합타운과 스포츠 빌드업 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54억 원이 투입된다. 여기에는 스포츠와 관광 등 스포츠 산업과 연계한 행정시설인 ‘스포츠행정복합타운’과 사계절 생활 스포츠 센터인 ‘스포츠 빌드업 센터’, ‘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2월 9일,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설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설 명절 민심을 살폈다. 김진태 지사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춘천 애막골 새벽시장, 풍물시장, 중앙시장 및 제일시장 4개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음식을 구매하며 물가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심은 시장 내 점포에서 시장 상인회장과 함께하며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전통시장의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도민에게 새해덕담을 건네며, “설을 앞두고 사과·배 등 성수품 가격이 치솟으며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도에서는 설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꾸준하게 모니터링 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또한, 김 지사는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특별경계근무중인 소방대원들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8일 6.25 전쟁 당시 원주 외남송 지역에서 발생한 전투에서 아낌없이 목숨을 바친 UN 프랑스군 전사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UN 프랑스군 원주지구 전투전적비를 참배했다. 36사단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하현철 36사단장, 프레데릭 에토리 프랑스 국방무관 대령, 장경생 원주시 재향군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UN 프랑스군 원주지구 전투전적비 참배는 프랑스 무관부가 UN 프랑스군 전사자 참배를 위해 원주시를 방문하면서 추진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원주지역 전투에서 발생한 UN 프랑스군 전사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UN 프랑스군 원주지구 전투전적비는 1951년 1월 9일부터 15일까지 원주 외남송 지역에서 발생한 전투를 기리기 위해 강릉원주대학교와 한국전 UN 프랑스군 참전기념사업회가 2009년 11월에 건립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은 2월 8일 군청 2층 행정상황실에서 국내 산림자원과 산겨릅나무 산업화를 위해 대량재배지를 확보하고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조계춘 연구소장, 홍천군산림조합 박유봉 조합장, ㈜하티 서성각 대표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방안으로는 산림자원의 보호와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산겨릅나무 대량 재배단지의 확보와 산겨릅나무 종자 및 묘목의 생산 및 재배기술 보급, 연구개발, 시험생산, 품질보증, 사업화 협력 프로젝트의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산겨릅나무 활용 소재 개발을 위한 원천 기술 확보와 연구 사업, 산겨릅 추출물의 원료 확보 및 생산체계의 구축, 그리고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구축 등이다. 각 기관은 이날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상호교류 및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목적사업 및 공동 연구사업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중한 자원인 산림을 효과적으로 관리 보전하는데 서로 협력하고, 우리군 산림자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대중교통 정상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대중교통 체계개선 백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시내버스 민영제의 한계와 준공영제 도입 배경,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 전면 개편,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개선을 위한 민관협력 구축 노력 등 일련의 과정을 6장에 걸쳐 담았다. 자료 수집 및 정리는 지난 2022년 10월 구성된 대중교통추진단이 맡았다. 내용을 살펴보면 제1장 추진 배경, 제2장 대중교통 정상화의 시작, 제3장 춘천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제4장 마을버스 노선 개편 및 환승 체계 개선, 제5장 시내버스 부분 개편, 제6장 대중교통 체계개선의 성과다. 제1장 추진 배경에서는 민영제의 한계와 춘천시 시내버스 중단 위기,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살펴볼 수 있다. 이어 제2장 대중교통 정상화의 시작에서는 민관합동 자문위원회 구성과 대중교통추진단 출범 등 추친체계 구축에 대한 과정이 포함됐다. 제3장에서는 운영주체 정상화와 준공영제 도입 준비 과정, 준공영제 시행 및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을 살펴볼 수 있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7일과 8일 동쪽바다중앙시장과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8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평창소방서'119 참사랑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장평리 LPG가스 충전소 폭발 피해로 인하여 병원에서 치료중인 중상 화상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119 참사랑회'는 평창소방서 소방관들로 구성된 봉사동호회로 2012년부터 12년째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박윤희 회장은“직접 현장에 나가 진화를 하다보니, 충전소 폭발 피해로 인해부상을 입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됐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꾸준한 나눔과 큰 사랑을 보여주신 평창소방서'119 참사랑회'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월 1일 용평면 장평리에서 발생한 LPG 가스충전소 가스폭발 사고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이 사회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평창읍내 기관장 및 군단위 사회단체장 모임인‘평창회’에서도 성금 3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가스폭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기부 동참 분위기 아래 평창회 회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34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8일 군수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각 분야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개최에 큰 도움을 주신 관내 각 기관·사회단체장님께 감사드리며, 가스사고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데 정말 감사드린다.”라며“이런 연대의 힘들이 우리 평창군을 더욱 굳건히 하고 더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사고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농촌에서 거주하는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사용하려는 주민이 연면적 150㎡이하의 주택을 새로 짓거나 개량하면 소요된 비용에 대해 저금리로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올해 44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주택을 개량 또는 신축 후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로 최대 2.5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하며 1년 거치 19년 상환, 3년 거치 17년 상환 조건이다. 아울러, 취득세 280만원 한도 내 감면, 연말정산 소득공제,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농어업재해대책 지원 등의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청년(40세 미만, 1984년 1월 이후 출생자)과 2023년 산불특별재난지역 이재민의 경우 금리우대(고정금리 1.5%)를 적용받을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2월 23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