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부 균형발전 사업인 4대 특구 사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공모 사업에 상주시가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선정현황은 총 31건(선도지역 19, 관리지역 12)이며 상주시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상주시에서는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도시, K-상상주도특구”를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학령 인구 감소, 교육격차 해소 등 지역교육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돌봄-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살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 세부 추진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 공동체·늘봄 체계 활성화 거점형 유보통합 운영모델·늘봄 운영모델 개발, 이용자 중심의 보육지원과 지역 가정 돌봄 해소의 전기 마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28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와 소통하는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노인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복지 분야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종희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을 비롯한 13개 읍·면 분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론으로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변화된 지역사회의 실상을 공유하고, 노인회 및 경로당 운영 등 주요 사업과 관련한 건의 및 질의가 주를 이뤘다. 김종희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은 “항상 노인들의 건강과 소득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인을 예우하는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노인들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어른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노인맞츰돌봄서비스, 노인안부살피기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정선 우리산기획인쇄 대표와 장현지 퍼시스동일퍼니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지역 발전을 위해 28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박정선 우리산기획인쇄 대표, 장현지 퍼시스동일퍼니처 대표, 손영순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산기획인쇄는 인쇄, 출판, 홍보판촉물 제작업체이며, 퍼시스동일퍼니처는 OA가구 공급업체다. 두 업체는 울주군 여성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정선 대표는 울산흥사단 대표와 울산수호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장현지 대표는 울산시 녹색환경보존회 사무국장 및 울산시 지역문화보존회 북구지역 부회장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박정선, 장현지 대표는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주신 두 여성기업 대표께 고마움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2단계 특례 발굴을 위해 직원 역량강화에 집중한다. 시는 28일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국·소·단장과 부서장 및 6급 계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장세길 전북연구원 박사가 강사로 나서 전북특별법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사례를 중심으로 특례 발굴 요령을 공유했다. 다음달에는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2차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익산시 특례 발굴 추진단을 꾸려 2단계 특례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2단계 특례 발굴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익산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이끌 2단계 특례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전북자치도 출범에 맞춰 국가식품클러스터 기반의 식품산업과 동물용 의약품 산업, 바이오산업 등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분야별 특례를 활용한 신규사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9천여 농업인의 염원을 담은 무사고 안전 풍년 농사 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신고호 농단협 회장 등 34개 농업인단체와 관계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 회장은 “자연재해 없이 농업인의 권익이 보장되고 생거진천 농산물이 명성에 걸맞은 제값 받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세계적인 이상기후 변화 속에서 진천도 예외일 수 없다”라며 “농업인과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도농복합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1999년에 결성된 단체로 관내 농업 관련 34개 단체로 구성돼 농정과 상호협력하며 농업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한 업무관계자들은 명란 미식관광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박 3일간 일본을 다녀왔다고 28일 동구가 밝혔다. 21일에는 초량천 생태하천과 초량전통시장을 연계한 명란 관광상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명란 선물 패키지 전문 매장 및 아냐기바시 시장을 방문했으며, 야간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캐널시티 하카타 일원의 야간경관을 둘러보았다. 22일에는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명란회사인 ㈜후쿠야의 현지공장 및 직영매장을 본사 직원의 브리핑을 통해 시찰했으며, 기업 경영진(회장 가와하라 마사타카, 사장 가와하라 다케히로)과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23일에는 시모노세키의 가라토 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연계 먹거리의 인기비결을 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부산 보수동 출신인 가와하라 토시오가 1930년대 초량시장에서 맛본 명란젓의 맛을 잊지 못해 1949년 후쿠오카에서 식료품 가게를 창업한 것이 ㈜후쿠야의 기원이다. 현재 3대를 이어가는 후쿠야는 3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300여 종의 명란 관련 식료품을 생산·판매하는 후쿠오카의 대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제26회 나비대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함평군은 28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 고조 및 아름다운 시가지 미관 조성을 위해 근로자들이 엑스포공원에 비올라 등을 식재해 화단을 조성했다. 군은 나비대축제 준비를 위해 오는 4월까지 단계별로 꽃단지를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 동안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비축제 관람을 위해 우리 함평을 찾아오시는 관광객에게 환하고 아름다운 함평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산뜻한 봄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28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하는 중구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과 연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은 충남 당진시가 지난 27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많은 분들이 겪고 있으실 아픔을 공감한다”며,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주거 편의, 이동 지원, 영양급식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나섰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대덕사랑노인복지센터, 대전가톨릭노인복지센터, 산마을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유)행복한밥상, 산마을푸드, 나눔재가복지센터, 일심방문요양센터, ㈜다온실내건축, 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한남요양병원, SC행복한실버요양원,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1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 기관들은 2월부터 일시 재가 및 이동지원 △주거편의 △영양급식 △단기보호 △경증치매어르신 및 퇴원환자 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와 돌봄 가족의 간병 부담 완화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돌봄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