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지만 건강고위험군은 여전히 바이러스로부터 보호가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광명시는 2020년 1월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억제, 감염병 환자 건강관리 및 의료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비상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코로나19 검사,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관리, 먹는치료제 등 의약품 공급, 감염취약시설 및 의료기관 지원 및 관리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3년간 시민의 일상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처럼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던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면서 정부의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우선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및 병원급 의료기관의 마스크 착용, 확진자 5일 격리 권고는 유지된다. 마스크 착용은 방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자문을 수렴하여 권고로 전환할 예정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당분간 운영이 지속된다. 그러나 PCR 무료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의 소견에 의해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선제검사 대상자(감염취약시설 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찾아가는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배달업체와 광명시 이동노동자센터를 방문하여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 활동은 음식이나 물건을 배달하며 집안 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배달업체 관련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전달해 은둔형 외톨이, 독거노인, 와상환자, 쓰레기 집 등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을 독려하고자 추진됐다. 배달업체 사업주와 관련 노동자들은 배달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은 없는지 한 번 더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작년 12월에도 재개발 등과 관련하여 겨울철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광명동 54개 미용실을 방문하며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매년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운영하는 ‘광명자치대학’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유네스코(UNECO) 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은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사례를 널리 알리고 한국형 모델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공모에는 49개 프로젝트가 신청해 17개가 최종 선정됐다. 광명자치대학은 다양한 사회 쟁점을 다루는 주제에 깊이 있는 내용으로 접근한 시민 대상 모범 프로그램으로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인증현판과 인증서를 받으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등 국내외 우수사례로 전파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19년 동네 구석구석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가고자 그 중심에 설 마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광명자치대학을 기획했다”며 “시민이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며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자치대학은 이웃과 협동하며 시민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는 28일 센터에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 중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행복가득 구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함께하여 구순맞이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헌주와 큰절을 올리고 축사를 전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을 섬기고 돌보겠다”고 밝혔다. 구순을 맞은 한 어르신은 “귀한 손님들도 방문하여 다 함께 웃고, 흥겨운 잔치가 되어 오늘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해피바이러스봉사단과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광명지회가 함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을 진행해 어르신의 즐거움을 더했다. 윤지연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장은 “센터에서 처음으로 구순잔치를 진행해 어르신들께 의미 있는 시간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탄소중립도시 광명 프로젝트 1탄'텀블러 새 주인 찾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과도한 생산과 판매가 환경을 위협하는 텀블러의 자원순환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버려진 텀블러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텀블러 업사이클 아이디어 공모전’과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를 기증하는 ‘텀블러 새 주인 찾기 프로젝트’가 함께 진행됐다. 28일 광명시 연서도서관 청소년 카페 ‘마루’에서는 기증받은 텀블러를 전달하는 기증식과 텀블러 업사이클 공모전 수상자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박승원 시장은 “텀블러 새 주인 찾기 캠페인은 탄소중립 정책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경제도시를 향한 도전을 광명시와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텀블러 업사이클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사용되는 텀블러가 주방에 쌓인 채로 방치되는 현실을 지적하고, 시민들의 손으로 텀블러를 작품 및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시민소통의 날 행사로'새터마을 정비사업 관련 주민대토론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새터마을 소규모주택관리지역 내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주민 갈등이 발생되어 정비사업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들이 직접 만나 궁금증을 해소하며 사업 추진 여부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토론회에는 한국부동산원, 법무법인 중원종합, ㈜하나감정평가법인, 한국갈등학회에서 나온 정비사업 관련 전문가와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주민과 공공재개발 찬성 주민, 개발사업 반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시간에 걸쳐 전문가들의 추진사업별 구체적인 비교설명과 주민들의 궁금 사항에 대한 시와 전문가의 충분한 답변이 이어지며 새터마을 정비사업에 대해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 A씨는 “이런 토론의 자리를 마련해준 광명시에 감사하다”며 “새터마을 개발과 관련하여 가로주택 정비사업과 공공재개발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는데 전문가들의 답변으로 궁금증이 많이 풀렸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9월 2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민선8기 광명시 주요 시정과제인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이를 위한 시민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이번 축제는 ‘소중한 우리가 주인공인 찬란한 페스티벌’을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우선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민선8기 주요 과제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추진 사업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70여 개의 홍보‧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나눔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사회적경제를 만나고 윤리적 소비와 재투자를 통해 선순환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체육관 실내에 마련되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사업 홍보관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 공정무역 가게, 공정관광, 공유경제 등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정책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관련 제품을 체험하고 교육을 들으며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임시휴강 중이었던 테니스 초급 생활체육 무료강좌를 9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에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테니스 초급반을 개설하여 운영했다. 해당 강좌는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시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나,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 및 수강생의 안전을 위해 8월 한 달간 임시 휴강했다. 공사는 오는 9월부터 테니스 초급 강좌를 재운영할 예정이며, 광명시민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리며,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드린다”며, “공사 시설과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연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유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회 하안4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발굴한 마을 의제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며 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민주주의 실현의 장으로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하안4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총회에서 결정된 사안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식전 행사로 하안9단지상가 동영태권도 시범단 공연, 하안중학교 댄스동아리의 댄스공연, 하안4동 오카리나연주팀의 연주로 본 행사 전 흥을 돋우었다. 이어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을 확정하고 주민이 발굴한 주민세 마을사업 안건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2024년 하안4동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상정된 마을 의제는 ▲이웃과 함께하는 계절김치 담가보기 ▲스쿨존 매너주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유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제3회 광명6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마을의 주인”이라며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논의하며 진정한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2022~2023년 추진 활동 보고, 2024년 자치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로는 ▲꿈동산 어린이공원 울타리 덩굴장미 정원 꾸미기 ▲광명6동 가로쉼터 산책로 꽃잔디 심기 사업이 상정됐으며, 지난 8월 14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이날 현장 투표 결과 참여한 주민 과반수의 찬성으로 두 사업 모두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론의 장도 마련됐다. 공론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주민자치회 내부 검토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