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 상임위 기간 중인 2월 27일 솔샘길 경로당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시설을 살펴보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이상수 위원장을 비롯한 노윤상 부위원장, 유인애, 김명희, 허광행, 정초립, 최인준 위원은 구청 관계자로부터 경로당 운영현황과 신축 계획안 대한 설명을 듣고, 이용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건설위원들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의 간담회 중 “신축을 앞두고 있는 솔샘길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날인 28일 복지건설위원회는 최근 개관한 청소년 놀이·문화·휴식 공간인 ‘우이동 청소년 문화센터’를 찾아 시설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 후 시설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구청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현장 활동을 마치며 복지건설위원회 이상수 위원장은 “솔샘길 경로당과 우이동 청소년 문화센터가 각각 이용자의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강북구의원들은 구민 의견 수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3월 3일을 ‘삼삼데이’로 지정하고 오는 3월 4일 첫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삼데이’는 나트륨을 줄인 삼삼하고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날이라는 의미로 올해 시범사업에는 8개 위탁급식업체가 운영하는 집단급식소 258개소와 식생활안전관리원이 급식 위생·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급식소 약 35,500개소, 사회복지급식소 약 1,800개소가 참여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급식소에서는 ‘삼삼데이’를 맞아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삼삼데이 첫 시범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 급식소에서 게임, 사진촬영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삼삼한 밥상 레시피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아울러 지난 2월 9일 출범한 식생활안전관리원에서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삼삼데이와 나트륨 줄인 식생활을 홍보하고 관련 협회에서는 영양사·조리사 및 위탁급식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삼삼데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삼삼데이 시범 운영을 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선정되어 지금까지 총 국비 12억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제안하고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으로 올해 전국에서 36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여 최종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중 착수하여 11월 29일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는 ‘창원특례시 드론으로 높고 넓게,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을 목표로 ▲대원레포츠 공원 ▲북면 수변생태공원 ▲만날재공원을 배달 거점으로 음료수, 과자류 등 편의물품을 배송하는 드론 비행경로를 구축하고 배달을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는 드론 실증도시 사업 종료 이후에도 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2021년도에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북면 수변생태공원 인근 낙동강 하류지역과 마산만 지역 총 2개 구역에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마을방송’의 활성화를 위해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마을방송은 각 마을 이장이 전화와 휴대전화 전용앱을 이용해 방송하면 주민들이 휴대전화와 일반전화로 마을방송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옥외 스피커로 방송되는 마을 방송시스템의 방송 사각지대 발생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마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 참여는 ‘함양군 스마트마을방송(주민용)’ 앱을 내려받아 가입한 후 함양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대표 누리소통망 내 관련 게시물 속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함양군 대표 누리집 알림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함양군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스마트마을방송에 군민의 많은 가입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3월부터는 호텔에서 일회용 칫솔 등 편의 물품을 무료로 제공할 수 없으며, 1세대 1주택 장기보유자의 재건축 부담금이 최대 70%까지 감면된다.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여 3월에 총 74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 예정 법령의 주요 내용과 시행일은 다음과 같다. 호텔에서 일회용품 무상 제공 금지('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3. 29.) 오는 3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업소는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해야 하며, 이를 무상으로 제공해서는 안 된다. 기존에도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등에서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금지됐는데, 50실 이상의 호텔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는 것이다. 만일 이를 위반하여 무상으로 일회용품을 제공하는 경우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원칙적으로 일회용품 무상 제공이 금지되고, 포장하거나 배달하는 경우에는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앞으로는 포장이나 배달인 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는 2월 29일 오전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임원 및 읍면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선 2023년도 사업 결과와 2024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한 후, 단독 입후보한 이경수 신임 협의회장 선출을 확정하고, 김옥순 신임 여성회장에게 선임장을 전달하는 등 올해 협의회의 새로운 발전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13대 서장원 협의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이경수 협의회장이 취임했으며, 이임하는 서장원 협의회장과 임명희 여성회장에게 군수 감사패와 협의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서장원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바르게 회원 여러분의 협조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 회원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수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애써주신 서장원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및 관계 공무원 등 30명을 초청하여 산삼힐링 아카데미 팸투어를 실시했다. 함양군과 웰니스관광협동조합이 함께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함양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자연을 통해 치유 및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함양산삼힐링 아카데미’의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홍보 및 사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함양산삼힐링 아카데미는 함양의 특산물인 산양삼과 함양이 품고 있는 자연과 문화를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첫째 날은 항노화관에서 출발하여 지리산 모전마을, 세진대를 거쳐 마적대에서 산삼캐기, 황토 손찜질 및 산삼차 마시기 등 함양의 자연 속에서 산삼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된다. 다음날에는 지리산 창원마을 투어와 한지 만들기, 대봉휴양밸리 엑티비티 체험, 문화와 해설이 있는 개평한옥마을에서 압화체험, 그리고 밤에는‘치유의 밤’ 프로그램으로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날에는 매직 힐링 상림 숲 헬스투어와 산삼주제관 방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육류이다.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소비하는 돼지고기는 2013년 20.9kg에서 2022년 30.1kg으로 연평균 4.9%씩 꾸준히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한국형 흑돼지 ‘우리흑돈’과 ‘난축맛돈’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돼지고기 구매 요령과 구이로 즐길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도 제공했다. ‘우리흑돈’과 ‘난축맛돈’은 뛰어난 맛에도 불구하고 생산성이 낮아 사육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재래돼지의 혈통을 이어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한국형 흑돼지이다. 맛이 좋다는 재래돼지의 장점을 살리고 생산성을 보완해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 우리흑돈 ‘우리흑돈’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복원한 재래돼지(축진참돈)와 자체 개발한 개량종(축진듀록)을 활용해 2015년에 개발됐다. 수입 씨돼지(종돈)가 아닌 국내 품종만으로 개발한 유일한 흑돼지다. 근내지방이 4.3%(재래종 4.5%)로 일반 돼지(3%)보다 1.3%포인트 정도 높다. 탄력 있는 육질과 단단한 지방이 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김광휘 본부장)는 3월 1일부터 그동안 미공개했던 14동과 15동의 옥상정원을 정비해 총 3개의 관람코스로 옥상정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전에 운영되던 1코스(6동~1동1.4km), 2코스(6동~13동1.6km)와 더불어 3코스(11~15동1.4km)가 신규 개방됨으로써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의 전체 구간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옥상정원 관람은 1일 총 3회(회차당 90분간), 세종시의 문화관광해설사와 숲 해설자의 인솔 관람으로 진행된다. 3개 관람코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코스(1회차, 10:00~11:30)는 6동에서 출발해 1동까지 1.4km 구간으로 아로니아, 사과, 매실, 체리 등의 유실수가 있어 다양한 과일나무의 꽃과 열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약용식물원에는 강활, 도라지, 작약 등이 있으며, 관목류로 철쭉이 조성되어 봄에 많은 꽃을 볼 수 있다. 특히, 세종시와 호수공원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는 구간이다. 2코스(2회차, 13:30~15:00)는 옥상정원 관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천역사박물관은 지난 28일 영천역사박물관 수장고 강의실(용화사)에서 영천에서 간행된 최초의 한글본 한방 음식서인 '수민방'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보고회와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최기문 영천시장, 용화사 주지 지봉스님을 비롯한 영천지역 음식문화 연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천지역 음식문화 발전방안 연구 보고와 시연회가 진행됐다. '수민방(壽民方)'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문헌으로, 1654년 영천군수 이구(李昫)가 간행한 한방 음식서다. 이 문헌에는 구휼을 위한 대용식물의 제조법 및 약선음식을 통한 치료방법이 기록되어 있어 영천 약선음식의 원형 및 발전방안의 지침서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천역사박물관에 '수민방'과 함께 소장되어 있는 부조록인 『애감록』(1761~1812년)의 기록을 통한 현대 조리법 개발과 활용방안 연구도 함께 다루어져 폭넓은 지역 음식문화 연구성과를 보여주었다. 연구 보고에 이어 진행된 시연회에서는 앞서 언급한 고문헌과 임고면 선원마을 어르신들의 구술채록을 바탕으로 영천시 우리음식연구회와 수민방 연구회가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