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20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와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 디엠지(DMZ) 정책과 등 관련기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학 교수, 건축디자인학회 등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의 과업 수행계획 보고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디엠지(DMZ)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사업으로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필요성 및 객관적 타당성 검토 ▲디엠지(DMZ)를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건축 성격 및 역할 설정 ▲지역여건 및 경제성을 고려한 적정 규모 선정 ▲전시 및 운영계획 수립, 비전 제시 등에 대해 내년 11월까지 1년간 수행될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디엠지(DMZ)는 한국전쟁 이후 분단과 냉전은 물론 평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세계 유산적 가치를 지닌 디엠지(DMZ)의 자원과 유물을 활용해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이 파주의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기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올해 겨울철 한파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시설에 대한 한파 대응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시는 11월 말까지 취·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고지대 및 취약지역의 상수시설 가동상태를 일제히 점검하고, 노후 계량기 6,235개를 동파 방지용 계량기로 교체해 한파로 인한 동파 사고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동파 긴급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 급수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동파로 인한 수용가 단수를 대비해 평시에도 물차 5톤을 항시 구비하고 있으며, 물차가 충분한 대수로 현장에 즉각 지원될 수 있도록 관내 물차 동원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 12월 4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별로 응급 복구 5개반을 구성해 동파 접수 시 신속하게 복구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11월부터 동파 예방수칙이 담긴 요금고지서를 배부하고 있으며, 내년 2월 말까지 파주시청 누리집에 겨울철 상수도 시설관리 안내문을 게시하고, 수질 전광판, 안내문 등을 활용하여 주민 행동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의 준공식을 앞두고 20일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최종 점검은 공사 완료 상황, 입주 준비, 수영장 운영을 위한 준비 및 이용자 편의 대책, 임시주차장 조성 상황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사 마무리 상황을 살피고, 12월 1일에 예정된 준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산읍 선유리에 건립된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파주시의 첫 번째 청소년수련관으로, 총사업비 263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7304.86㎡,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암벽체험장(클라이밍장), 요리실습실, 댄스연습실, 방과후아카데미 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 시설이 부족한 파주 북부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지원을 위한 거점시설로 운영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높은 기대 속에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건립되고 있는 만큼 준공 이후에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청소년수련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한 ‘우리 아이 성교육 어떻게 할까요?’ 특강이 학부모·교사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각 지역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파주시민회관, 문산행복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성장 단계별로 알아야 할 성 지식, 달라진 시대의 영유아 및 청소년의 성문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성교육 원칙 등 바람직한 양육을 위해 필수적인 내용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됐다. 열띤 학구열을 보인 참여자들은 강연 후에도 “아이가 유해한 매체를 접하는데 어떻게 교육하면 될까요”, “아이의 핸드폰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이의 이성 교제에 어디까지 관여해야 할까요” 등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내며 자리를 뜨지 못했다. 강연을 수강한 한 학부모는 “평소 성교육 강의가 필요하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파주시에서 강연을 진행한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라며 “내가 자녀 성교육이나 아이들의 주변 환경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고 앞으로도 이런 강의를 들을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이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제8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기초단체분야에서 환경안전대상을 수상했다. 환경안전포커스 주최하고 환경부, 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환경문제 등을 알리고 환경개선에 앞장선 이들을 시상했다. 이성철 의장은 평소 지구환경과 자연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두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1회용품 없는 청사 캠페인 실시, 등산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 의장은 “지속가능한 지구와 건강한 미래를 위한 작은 관심이 우리의 지구를 살릴 수 있다”며 “귀한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탄소중립정책에 관심을 갖고 기후변화대응과 지구온난화 방지 등 환경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의회는 20일부터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8일까지 총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7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12월 18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이성철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부터 우선순위를 정하여 소중한 세금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주길 바란다”며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차질 없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2023년 보육교직원 마음치유 공연 ’레트롯 파주’를 개최했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1부 놀이중심사례 영상 공모전 시상식, 2부 마음치유 공연 ‘레트롯 파주’로 나눠 진행됐다. 놀이중심사례 영상 공모전은 우수한 놀이 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어린이집의 놀이 중심 보육과정 운영 안착 및 보육의 질적 향상 지원하기 위해 파주시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접수된 57개의 작품 중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총 7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마음치유 공연 ‘레트롯 파주’는 댄서팀 ‘레트로’와 가수 ‘백프로’의 트로트 공연으로 보육 교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놀이중심사례 공모 수상작을 통해 선생님들의 노력을 새삼 느낄 수 있었으며, 보육 일선에서 애써주신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연이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제위기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방정부는 시민을 위해 꼭 해야 할 일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일,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 시정 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올해, 각종 민생정책과 100만 자족도시 파주 실현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다“라고 회고하며, 전국 최초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전국 최초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파주페이 상시 할인,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성매매집결지 폐쇄추진,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및 ’미군공여구역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성장기반 마련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어려운 시기일수록 시민을 위한 민생사업은 제때 시행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적극재정의 예산 기조를 피력했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민생경제‘, ’성장‘이라는 세 가지 큰 틀을 전략적으로 배분하여 시민을 위한 지방정부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분야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분야별로는 ▲100만 파주를 위한 평화경제특구·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민
“파주시 민간단체 관련 행사에 담당 공무원들이 지명한 특정 인사로 제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구실로 공무원들이 나서 일부 인사들의 축사나 인사 소개를 막는 것이 김 경일 시장의 지시라면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요즘 파주시와 관련된 행사장에 가보면 타 지자체에서 느껴 보지 못 한 이상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그것은 행사 관련 축사나 격려사, 내빈 소개 시 일부 김 시장과 반대 행보를 걷고 있는 정치권 인사들의 참여가 제약을 받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 때문이다. 이런 느낌은 막연히 떠도는 얘기가 아니라 공식적인 행사에 참가 했던 파주지역 사람들이 공동으로 느끼는 분위기다. 지난 17일 오후 6시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민족통일 파주시 협의회가 주최한 ‘한민족 통일 문화 제전시상식’ 때 있었던 일이다. 보통 이 같은 행사가 열리면 주최 측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시장을 비 롯 지역구 국회의원, 시 의장, 당 협 위원장 등 지역 정당 관계자들이 차례로 나서 순서에 따라 축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다. 그런데 이날 행사는 여느 타 행사와는 좀 다른 모습이 목격됐다. 식순에 따라 내빈 소개가 있었으나 어떤 연유인지는 김 경일 시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파주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시행 기관으로 2023년 선정돼 지난 4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 필수품인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일상을 기록하고 사진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임인 화사는 2018년 강의 후속 모임으로 결성된 동아리다. 화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8개월간 강사 지도를 받아 한층 발전한 작품활동을 할 수 있었으며, 전시 액자, 포토북 등을 제작하여 더욱 풍성한 전시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화사는 회원들의 작품을 11월 20일까지 파주중앙도서관 1층에 전시하며,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서울 성산동에 위치한 마포중앙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11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파주중앙도서관장은 “일상에서 사진을 통해 다른 방식의 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