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는 2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약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포시 자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시청각 자료를 통한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실제 공공근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공근로사업 참여자 근무조건 및 근무 중 안전사고 및 사업재해 발생 시 처리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1단계 선발자는 2023.1.2.부터 4.23.까지 주 15~25시간 근무하게 되며 2개분야 10개 사업에 총137명이 공공시설물정화, 하천관리 및 정비, 공원관리 분야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안전교육에 참석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보람되게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겨울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1단계 사업이 끝날 때 까지 시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한 1일 해맞이에 사상 최대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신년 해맞이 행사는 군포시새마을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와 군포여성단체협의회, 농협군포지부, 군포예총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전.현직 시.도의원, 시민들이 모여 오전 6시부터 반월호수 주변에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어 7시부터 공식행사로 신년인사와 함께 군포예총이 준비한 노래와 북춤, 대북공연 등이 펼쳐졌다. 기상대 발표 7시 46분에 떠오른 아침해는 반월호수에 기다려 선 시민들에게는 8시 3분에 얼굴을 내밀어 시민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시작을 반월호수에서 함께 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며 "군포시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명품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와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이끌어 가는 ‘소통과 혁신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 자금지원 사업 중 중소기업 특례보증 보증한도가 2억원에서 3억원, 육성자금 이차보전율이 1.6%에서 2.0%로 확대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신용‧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제조기업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결정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1577-5900)을 통하여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3년 1차에는 75억원 내외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신청은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가능하다.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에서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중소기업의 자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키르기스스탄공화국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가 12월 30일 군포시를 방문해 하은호 시장과 양국간 산업협력 및 관광, 자매도시 체결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대사는 총리와 국회의원을 역임한 한국통이다. 아이다 대사는 “현재 kt와 협업이 진행중이고 내년에는 직항이 생긴다. 계절근로자나 E9(취업비자)로 10만 명 정도의 근로자가 들어올수 있게 되어 있다. 지금은 800명이 들어와 있다. 군포시에서 산업인력 배치를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사는 ‘키르키르즈탄은 전기요금과 세금이 저렴해 한국기업들이 투자하기 좋다. 유라시아경제연합에 속해 있어 유럽에 관세없이 수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은호 시장은 “마음 같아선 군포에 대사관을 해주고 싶다. 군포시에 오면 모든 걸 해결해 주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 “군포시는 한국에서도 아름다운 도시다. 인천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3천개가 넘는 기업을 품고 있는 도시다. 경제분야를 비롯해 관광과 교류협력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은 1991년 소비에트연방 해체로 독립했으며 대한민국이 최초로 키르기스스탄의 독립을 인정하고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부지런한 토끼처럼 군포시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모든 군포시민의 가정에 토끼의 행운이 찾아가길 바랍니다. 오랫동안 우리를 고생시킨 코로나19 사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2023년을 맞아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앞으로도 큰 주의를 요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뿐만아니라 생활 속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기에 사전 대비와 대처 능력을 높이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 같은 일이 군포를 비롯해 그 어디에서도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군포시의회가 제도 정비 등에 앞장서겠습니다. 토끼는 귀여우면서도 꾀 많고, 주위 경계를 잘하며, 재빠른 몸짓이 특징으로 우리에게 사랑받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또 부지런함과 다산의 생태로 번창․풍요를 떠올리게 하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이런 토끼의 장점들이 군포시의회 의정활동에 반영․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운영에 혁신을 꾀하겠습니다. 지난해 말 시행한 상임위원회원 구성은 의회 개선의 시작이었으며, 올해는 군포시 집행부와의 협치 관계 재정립 및 강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사랑하는 군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시련과 격동의 묵은해를 딛고,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에게 매우 지치고 힘든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코로나19로 멈춰졌던 일상이 제자리를 잡아가기는 했지만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제난으로 시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졌고 이태원 참사 등으로 온 국민이 충격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군포시에도 3월에는 수리산 산불이 있었고 8월에는 기록적인 수해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간절함을 담아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한 끝에 아픔을 가슴에 묻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민선 8기 지방정부의 출범 후 변화를 체감하기에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변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작지만 의미있는 많은 성과들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먼저 군포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민선 8기의 대표적 정책사업이었던 산본천 복원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사업으로 최종 선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9일 오전11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하은호 이사장(군포시장), 군포시청소년재단 직원 및 이남구 군포시청 생애복지국 국장을 비롯하여 군포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적극행정 우수직원 시상으로 시작으로, 재단의 우수직원 이사장 표창, 이사장 송년사 및 각 부서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돌아보는 영상시청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사장 하은호(군포시 시장)은 군포시의 청소년들의 역량있는 미래시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재단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종무식에서는 청소년, 시민, 지역사회를 비롯한 모든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ESG(환경·책임·윤리경영)경영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는 ESG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실천을 약속하는 의미로 군포시청소년재단 종무식에 마련된 ESG 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사업구축 ▲지역회와 상생협력과 공공책임 실현 추진 ▲민주적이고 청렴한 경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군포시 당산로에 위치한 군포교회(위임목사 김철웅)는 12월 28일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4kg 1,004포를 군포시에 전달했다. 교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 이번 쌀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군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도시는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구현 중인 군포시가 겨울방학 등 학교 및 가정의 돌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절기를 맞아 위기청소년 집중 발굴 ‧ 지원에 나선다. 발굴 대상은 관내 만9세~24세 이하 고위기 청소년으로 위기 체크리스트에 따라 고위기로 판정된 경우 해당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위기청소년과 보호자의 신청 접근성을 높이도록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상담 창구를 개설해 교육청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의 홍보 협조를 받아 적극적으로 위기청소년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보호자의 실질적인 부재로 혼자사는 청소년 가구와 가정 밖 청소년 등 동절기 위기 예방과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집중 발굴 지원해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도록 했다. 발굴된 위기 청소년에게는 개별 통합사례관리가 제공되며 문제 상황에 따라 상담 및 정서지원, 시설입소 등 사회적 보호, 학업, 의료, 법률, 경제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제공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위기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는 29일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무농약 쌀 160kg을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다랭이논은 600㎡ 규모로 2016년 공원 개장 이후 손 모내기, 벼추수와 같은 자연생태체험 공간으로 활용됐다. 그동안 시민들이 도시농업 체험으로 손모내기를 하곤 했으나 코로나19 기간에는 기계식 이앙기로 모내기 후 무농약 재배해서 쌀을 수확했다. 수확한 쌀은 지역사회에 매년 기부해왔고 올해로 일곱 번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0kg이 줄어든 160kg을 수확했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도심속 공원 다랭이논이 자연생태체험과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