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34회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 개막식이 지난 24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코펀은 대한민국 대표가구 전시회로 15개국 250여개사, 1천30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전시회에서는 리빙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가구 전 품목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광주시는 이번 전시회에 7개 기업이 참가하는 광주 가구공동전시관을 운영해 광주시 가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홍보했으며 관람객 및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 행사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광주시의 가구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광주시 관내 가구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힘이 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의 음식점 가능 호수가 25개소에서 49개소로 확대됐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상수원관리규칙’ 규정에 따라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5%까지만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광주시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경안‧광주‧검천‧수청)의 음식점은 25개소로 제한돼왔다. 이에 시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매주 1회 총 6개월 동안 경기도와 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와 함께 5개 공공하수처리장(경안‧광주‧검천‧수청‧광동)의 방류수를 채수해 분석 의뢰했다. 그 결과 광동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의 50% 이하를 초과했으나 나머지 4개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의 50% 이하를 준수해 ‘상수원관리규칙’ 규정에 따라 광주시 4개 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해 이날 경기도가 환경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환경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지역으로 지정 고시되면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10%까지 원거주민에 한해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도서관에서 기억을 나누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나쁜 기억 지우개’ 이벤트는 행사 주제와 연계해 잊고 싶은 기억을 지우고 좋은 기억은 함께 나눈다는 의미로 도서관에 방문한 시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 대출 이벤트로 행사 기간 내에 도서를 빌린 이용자에게 독서 복권도 배부해 즐거운 기억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원 데이 체험 행사, 사교육 없이 즐겁게 배운 영어교육법 강의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연령 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적 회원 및 단기 연체 회원 구제, 영유아 대상으로 북 스타트 꾸러미 배부, 릴레이 주말 가족극장, 스마트도서관 이용 SNS 인증 행사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9월에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기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한 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태전중학교(교장 황보무관)는 8월 23일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실시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으로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피 방법 숙달을 목표로 실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오후 2시 민방공 사이렌 소리와 함께 대피를 실시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청사 지하 주차장으로 대피를 완료했다. 이어서 화학물질 사고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에 방독면 착용 실습을 진행했다. 같은 날 같은 시각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관내 태전중학교를 방문하여 태전중학교 민방위 대피 훈련을 참관했다. 태전중학교는 2023년 3월 신설 학교로 현재 1학년만 재학 중이며, 태전중학교 학생들은 민방공 사이렌이 울리고 5분 만에 2층 강당으로 대피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서 태전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대피요령에 대한 설명과 교육 영상을 시청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시청사 폭발 테러 상황을 대비한 실제 대응훈련을 성공리에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쟁 상황에서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공공청사 테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광주시, 3879부대, 57탄약대대,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한전 광주지점, KT 광주지점,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경․소방에서 25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시청사 폭발물 테러 △시민 대피 및 초기 화재진압 △폭발물 제거 및 테러범 검거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 활동이 순차적으로 시연됐다. 각 기관은 유기적인 대응을 선보이며 훈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실전과 같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방세환 시장은 “평소 연습을 하지 않고 실전에서 완벽하게 대응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부분은 발전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비상 대비 능력을 갖춰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읍면동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곤지암·도척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를 열었다.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월 권역별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해당 읍면장과 시청 주요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민행정의 최접점에 있는 읍면장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읍면별 주요 현안 추진 상황과 건의 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읍면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읍면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행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자원순환 전문가를 초빙,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과 9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 특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9월 5일에는 ‘지금 시작하는 나의 환경수업’ 저자인 환경교육 전문가 홍세영 작가가 환경 시민으로서 삶의 방향 설정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9월 7일에는 쓰레기 박사로 통하는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저자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쓰레기 문제 현황, 순환 경제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3년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 과정과 연계해 진행하며 참여 신청은 특강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특강 모집 포스터는 광주시청 홈페이지–광주소식–알림마당–새소식–2023년도 광주시 ‘자원순환 특강’ 실시 게시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각 250명 선착순 모집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자원순환 전문가 초빙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뜻깊은 교육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순환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 대해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는 등 가맹점 등록 기준을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사용처를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해 지역화폐의 본래 취지인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는 연간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광주사랑카드 가맹점 280여 개소에 대해 이달부터 가맹점 등록취소를 위한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오는 31일에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계획이다. 이번 가맹점 등록취소 대상에 포함된 업종은 주유소, 학원, 슈퍼마켓, 농축협 매장 등이며 변경된 광주사랑카드 가맹점 현황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가맹점 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농민수당 등 지역화폐 정책발행 금액은 가맹점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농축협에서 기존과 같이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으로 광주사랑카드를 이용하는 시민과 가맹점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광주사랑카드가 영세 소상공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4일 탄벌동에 위치한 엔트로피 카페 조경호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은 3단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을 마친 후 4단계 인턴십 과정으로 3개월간 엔트로피 카페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이에 앞서 광주시 꿈드림은 지난 2월 ㈜탐앤탐스, 4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에 이어 세 번째 기관으로 엔트로피 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취업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광주시 꿈드림 최은희 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 학교 밖 청소년이 생각해 왔던 꿈을 펼칠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지원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총 23곳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수어 통역센터는 지난 18일 광주시에서 ‘제2회 경기도 남부지역 수어 통역센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성남시, 용인시, 하남시 등 18개 수어 통역센터 직원 및 경기도농아인협회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광주시에서 센터별 비전 및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순 광주시 수어통역센터장은 “광주시에서 제2회 경기남부지역 워크숍을 실시하며 광주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군 수어 통역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