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24시간 민원 상담을 하는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오는 9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자주 묻는 ▲여권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50개 문항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용하려면 카카오톡에서 ‘성남시청 채널’을 친구 목록에 추가한 뒤 아래쪽에 뜨는 ‘성남시 민원 챗봇’ 메뉴를 누르면 된다. 성남시청 홈페이지 첫 화면 우측에 있는 ‘민원 챗봇 배너’를 통해서 접속해도 된다. 접속 후엔 원하는 분야의 답변을 단계적으로 선택하거나 찾고 싶은 내용을 직접 입력해서 확인할 수 있다. 챗봇 서비스로 처리할 수 없는 민원은 성남시 콜센터 상담직원에게 전화 연결하는 기능도 있다. 성남시는 시민들이 민원 상담을 하려고 시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반복적인 민원 상담 업무는 챗봇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을 높이게 될 것”이라면서 “챗봇 상담 자료를 분석해 서비스 분야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일 성남교육지원청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 공동프로그램인 ‘가족원정대’활동으로 환경 보호 영화 나들이를 진행한다.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정신 건강 증진·안정적인 정서 발달 유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사회 네트워크 강화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그중에서도 ‘가족원정대’는 가족 공동체 활동을 통해 가족의 결속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다. 작년에는 나눔투게더(가족 미션 활동 및 연탄 나눔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구호 활동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는 식물 키우기 및 가족 요리 영역을 진행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을 진행하는 30개교에서 신청한 가족 561명이 참여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영화관(상영작: 수라, 엘리멘탈)에 가는 가족 미션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한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을 통해 학교 청소년들의 학교 생활 적응력 향상과 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고객중심경영 우수사례 영상 콘테스트’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 중심의 경영문화 확산 및 우수 실천 사례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최우수상은 국민체육센터 정현진 직원의 ‘남녀노소 누구나 체육문화 즐기기 좋은 곳, 황새울국민체육센터’ 영상이다. 모든 고객이 체육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점자안내판 및 수중휠체어 비치, 휠체어 전용 통로 확보 등의 노력을 담은 내용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노상주차처 안태규 직원의 ‘모란견인차량보관소, 고객중심경영으로 한계를 이겨내다’ 영상이 차지했다. 또 ‘안전을 위한 노력, 시민을 위한 고객중심경영’, ‘고객사랑 성남종합운동장’ 등 5건의 영상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영상 콘테스트를 통해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객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6월 28일,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를 선보였다. 금난새 예술 총감독의 해설과 지휘 아래 강렬하면서도 비극적인 ‘카르멘’ 공연이 끝나자 콘서트홀을 찾은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경쾌한 리듬이 매력적인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중 제4곡 ‘파랑돌’과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까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곡을 선보일 때마다 2000여 명 관객들의 박수갈채와 환호가 이어졌다. 이날 공연은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주관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 음악회에 초청받은 성남시립교향악단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했다.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하는 뛰어난 앙상블 무대였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이번 미국 공연으로 ‘문화 예술 도시’ 성남시의 위상을 한껏 높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립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성남시가 직영체제로 운영하는 성남시 시립예술단 소속 예술단체 중 하나다. 성남시 시립예술단은 4개의 예술단체로 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자원순환의 날(9.6)을 맞아 오는 9월 11일 시청 야외주차장에 있는 자원순환가게(성남시청re100) 앞에서 개인 컵(텀블러) 100개를 시민에 나눠주는 이벤트를 연다.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다. 같은 취지에서 배부하는 텀블러도 폐플라스틱 150㎏과 커피 찌꺼기 150㎏를 재활용해 만들었다. 해당 텀블러는 성남시청re100을 이용해 플라스틱, 투명 페트병 등을 배출하는 시민들에게 소진 때까지 나눠준다. 투명 페트병을 배출하면 무게와 상관없이 개당 10원의 포인트를 ‘씨오투씨오(CO2CO)’ 앱으로 적립할 수 있다. 플라스틱은 1㎏당 250원의 포인트를 준다. 이 외에 탄소 중립 포인트와 연계된 카페에서 해당 텀블러를 이용하면 개당 300원의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공공기관부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앞선 9월 6일 시청 3층 구내식당 앞에서 같은 이벤트를 열어 직원들에게 텀블러 1500여 개를 나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미세먼지 줄이기에 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고 예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관련 종합 대책에 반영하려고 진행하는 공모다. 성남시민, 단체 등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에 관한 실현·지속 가능한 정책, 예방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기대효과 등을 제안하면 된다. 단순 건의 사항, 추상적인 의견, 현재 실행 중인 정책 사항, 다른 공모전 수상작은 제외한다. 응모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행사/강좌/공모)에 있는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제안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성남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채택자의 파워포인트(PPT) 발표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내용은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등이며, 오는 12월 모두 6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선정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500만원, 우수상(2명) 각 200만원, 장려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성남시정연구원의 첫 정책 현안 보고서에서 판교의 성공 원인과 지속적인 성남시 4차산업의 육성을 위한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시 싱크탱크인 성남시정연구원은 지난 7월 개원 후 처음 펴낸 ‘정책 제1호 브리프(Brief)’에서 “서울과 강남에 인접한 성남이라는 입지 전략을 넘어, 혁신 인재와 기업이 몰려들 수 있도록 기능, 인프라,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자립기반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능 관점에서는 R&D-생산-금융 등 기능과 규모의 경제를 갖춘 클러스터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을, 인프라 측면에서는 국내·외 대학원 분원 및 현지랩 유치와 혁신산업을 위한 산업 인프라 확보를 제안했다. 거버넌스에서는 혁신수요자(GovTech) 관점에서의 직접적 산업육성체계 확립과 산업별 맞춤형 지원체계 확립 전략을 제안했다. 아울러 “성남시가 판교의 성공 경험에 매몰된다면 변화한 환경속에서 4차산업 분야의 성장 기회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 면서 “다른 지자체와 대등하게 협력하는 독자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9일 오전 9시~오후 4시 중원구 은행2동 상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4회 은행골 축제’를 연다. 은행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2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지역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는 ‘행목제’로 시작해 은행동의 유래가 된 수령 350여 년의 은행나무 보호수 아래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 이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풍물놀이가 어우러진 길놀이로 분위기를 달구고, 특설무대에선 은행골 청소년 3개 팀의 버스킹 결승전, 지역주민 10명의 노래자랑, 성남시립국악단의 ‘천년의 북소리’ 공연, 한국체육대학교 천마응원단의 성남시 승격 50주년 축하 응원 댄스 공연이 열린다. 운동장 주변에는 30개의 주민참여 부스를 설치해 치매 예방검사, 매듭실(마크라메) 인형 만들기, 문신(타투)의 세계, 3차원(3D) 펜 체험, 에코백 색칠, 부채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의류, 양말 등 판매 부스에선 수익금 전액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분당택지개발지구 내 상가가 있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단지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위해 주민의견 청취 및 열람공고를 4일부터 시작했다. 제한대상 행위는 집합건축물 전유부 분할 및 건축물대장 전환 등 일명 ‘상가지분 쪼개기’를 통한 ‘분양권을 늘리는 행위’이다. 이는 분당택지개발지구 내 정비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지역에 대하여 비경제적인 건축행위 및 투기요소(분양권 늘리기 등)의 유입을 방지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주민의견 청취 및 공고 열람기간은 오는 18일까지 2주간이다. 이후 성남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가 되면 효력이 발생하며, 제한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이다. 다만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 후에도 재해복구 또는 재난수습에 필요한 응급조치를 위한 경우 등 예외사항에 한해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은 향후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공익목적으로 시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에 ‘성남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marter City, Brighter Future’ 라는 주제로 주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성남시는 국가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인프라 인공지능융합기술 (AIoT) 핵심기술개발 실증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디지털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3가지 전시를 통해 스마트시티 추진 성과를 홍보하고 다른 국내외 지자체와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여 4차산업 특별도시로서 성남의 위상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초대규모 인공지능융합기술 (AIoT)를 활용한 도심홍수, 스마트공원, 건설안전 등 3종 실증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여 관람객들에게 성남시의 4차산업 선도기술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드론을 활용한 공원배송, 지하 하수관로 점검, 화재진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