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속리산휴양사업소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림레포츠 시설 임대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산림레포츠 시설은 속리산 갈목리 일원에 조성한 집라인을 비롯한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등 총 4종으로 속리산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아찔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다. ‘집라인’은 8개 코스, 1,683m의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모노레일’은 총 길이 866m, 최대 경사 30도, 최고 속력 분당 60m, 탑승용 차량 캐빈 20인승 2대로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동 중 창밖을 통해 속리산과 구병산 등 천혜의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고 높은 경사각 때문에 여느 모노레일과 달리 아찔한 스릴감도 느낄 수 있다. ‘스카이바이크’는 소나무 숲 위를 자전거를 타고 솔향기를 느끼며 솔향공원을 한바퀴돌 수 있는 1.6km 코스로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산림테마 관광 서비스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인기가 높다. ‘스카이트레일’은 공중에서 길을 건너거나 외줄을 타는 등 공중에서 이뤄지는 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복숭아 재배농가의 관행적인 정지전정방식을 개선하고자 2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정지전정 현장교육을 추진한다. 현장교육은 작목회(반) 단위로 실시되며, 해당 작목반 회원 과원에서 정지전정 이론 및 실습교육과 세력(나무의 수세)관리 기술교육을 병행해 추진한다. 현재 대부분의 복숭아 재배농가는 겨울전정을 하는 경우 과도하게 전정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나무의 세력이 불안정해지고 생육기 불필요한 가지가 많이 발생하여 당도하락, 낙과(落果) 등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정지전정 기술이 부족한 농가는 위탁전정으로 과도한 생산비가 지출되는 문제가 있고, 나무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관행적인 정지전정으로 복숭아 나무관리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감 있는 교육 추진으로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여 충주복숭아의 명성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제25회 우륵당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학교는 시민에게 살아있는 국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국악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전통 음악의 계승 및 보급을 위해 4월 1일부터 약 6개월간 우륵당(충주시 중원대로 3324)에서 진행된다. 올해 개설되는 강좌는 가야금Ⅰ·가야금Ⅱ·해금Ⅰ·해금Ⅱ·거문고·소금·대금·피리·아쟁·경기민요·판소리·타악(설장구)으로 총 12개이다. 프로그램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12명의 상임 단원이 부분별 이론과 실기강좌를 통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충주시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수강 가능 여부는 전자추첨을 통해 개별 통보된다. 시는 우륵당 문화학교의 국악강좌가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4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사업 선정으로 국비 11억 원 등 사업비 22억을 투입해 취약계층 주민의 식품 접근성 개선과 영양 보충을 위해 지역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충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농식품(10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카드방식)를 지급하는 것이다. 지원금액은 매월 1인 가구 기준 4만 원, 2인 가구 5만 7천 원, 3인 가구 6만 9천 원, 4인 가구 8만 원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2월 20일부터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로 매월 1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금은 매월 1일에 충전되어 당월 말일까지 사용하여야 한다. 구매 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 가공 채소류, 산양유 이며 충주시에 위치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시는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하며 총 130대의 보일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의 저소득층과 올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 기본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인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이다. 단, 일반가정은 올해부터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환경기술산업 원스톱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은 더 높아 대기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24년 상반기 읍면동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은 읍면동 11개 지역에 지정된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호암직동, 대소원면, 중앙탑면, 연수동 등 11곳의 지역 학습공간에서 보테니컬아트(식물정밀화), K-POP 보컬배우기, 스마트폰 교실, 어르신 근력운동 등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2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교육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세부 강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누구나 집 근처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전용카드를 기기에 태그하면 닫혀있던 투입구가 열리고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전송하여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해 세대별로 버린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기반’ 음식물 종량기 보급을 위해 조례개정을 마치고,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시범설치 사업 모집’ 공고를 통해 우선 30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추어 3월21일까지 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이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RFID기반 종량기는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폐기물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종량제 봉투 용량에 맞춰 배출시기를 맞출 필요 없이 즉시 배출 가능하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인 충주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 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만 반입되면 전처리과정에서 협잡물(봉투)발생량 감소로 근로 환경개선 및 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7일까지 2023년산 국립종자원산 보급종 밭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밭작물 종자는 △콩(대원, 대찬) △팥(아라리)으로 2 작물 3품종이며, 콩은 소독, 미소독 종자를 선택할 수 있고, 팥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소량 공급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3-539-7553)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오는 4월 공급될 예정이다. 품종별 가격은 일반 콩 5kg당 2만 6천590원, 팥 5kg당 4만 6천60원이며, 품종별 특성은 신청한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도움이 필요한데 방법을 모르거나 인지에 한계가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취약계층 발굴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통보된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 금융 연체 등 18개 기관의 44종 빅데이터 자료와 지역 상황을 고려한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내 위기 정보 입수대상자 자료를 활용해 대상자를 발굴 중이다.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 중 읍·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유선을 통해 위기 사실을 인지(1차)하고 가정방문(2차)을 통해 위기 정도를 파악한다. 이후 최종 선정한 취약계층에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지난 한 해 3천28가구를 찾아냈고 그 중 정말 도움이 필요한 1천894가구에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했다. 이와 함께 ‘고독사 예방 및 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비스’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 정기 조사를 진행하고, 발굴한 대상자가 유‧무선 전화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으면 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오는 17일 '하소네 문화문방구'를 시작으로 올해'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토요일에 산책가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 '오늘, 삶-책' 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산책’의 대표 사업이다. 올해'토요일에 산책가자!'의 첫 스타트를 끊는 '하소네 문화문방구'는 17일 오후 1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2월 주제‘신년(新年)’에 맞춰‘성악가와 함께 울리는 2024 하소네 문화문방구 영업 개시 팡파레’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을 선보일 최용호 성악가·팝페라 가수는 지난 2014년 오페라‘마탄의 사수’로 데뷔했으며, 음악 예능 '팬텀싱어'와 연예 예능 '나는 솔로' 출연 이후 큰 인기를 얻었다. '하소네 문화문방구'에 이어 오는 24일 오후 2시에는 '그림책 콘서트'가 개최되며, 그림책‘나오니까 좋다’의 김중석 작가와의 만남 및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은 3월 16일 오후 2시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