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장을 위한 ‘2023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25일(월) 평택시청 앞 광장, 26일(화) 이충레포츠공원에 이어 27일(수)에는 안중실내체육관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물품이 소진되면 종료될 수 있다. 권역별로 참여업체와 품목은 다르며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하여 돼지고기, 사과, 샤인머스캣 등 일반 농·축산물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뿐만 아니라 전통주, 우유 등 농산물가공품까지 시중가보다 최대 59%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올 설에도 권역별로 3일간 직거래장터를 진행했으며 총 판매실적 1억 원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시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직거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 추석 연휴 동안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발생률이 높고 약 70% 이상이 10~11월에 집중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고 1~3주(잠복기) 이내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를 사용하며 △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털어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의회 최준구 의원 및 평택시 교육청소년과장 등 6명은 지난 19일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4년도 평택시 진로·진학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준구 의원과 교육청소년과장 등은 남양주시청(남양주 인재육성지원센터)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남양주시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사례 브리핑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택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추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의 정책 방향과 목표,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남양주시 벤치마킹을 통해 평택시에 접목할 만한 부분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평택시는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남양주시를 비롯한 타 지자체 운영사례를 다양하게 검토한 후, 우리 시 실정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함으로써 평택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평택시장)는 지난 18일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시급 11,04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3년도 평택시 생활임금(시급 10,670원)보다 3.5%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에서 발표한 2024년도 최저임금(시급 9,860원)보다 11.97% 높은 수준이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9월 30일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2024년 평택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인상률인 2.5%보다 상향된 3.5%를 인상하여 물가 상승 및 실질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워진 평택시 노동자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2024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5개 세부사업을 의결했으며, 탄소중립 및 노동전환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19일 남서울대학교에서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은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특강을 청취하고 평택시 돌봄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김준경 교수와 김진수 교수의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평택시 통합돌봄서비스, 일본의 돌봄사업사례와 평택시 사업모델 개발특강을 청취하고 이후 평택시 돌봄사업서비스 발전방향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 사업모델의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평택시 돌봄서비스의 비전 및 방향을 제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2023년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출전선수(5명) 전원이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성주군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5명이 참가하여, 개인전 경기에서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88㎏)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벤치프레스부 –61㎏)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73㎏)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면서 대회에 출전한 선수 전원이 3관왕에 오르며 금메달 15개를 휩쓸었다. 특히 국가대표인 김규호와 정연실은 다가오는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8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하는 평택시 소속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김형겸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하는 평택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매일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목표한 성적을 달성하기를 기원하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귀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하키 천은비, 김정인, 박호정, 서수영, 김은지(평택시청) △우슈 변시우(평택시체육회) 선수가 참가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유도 이정민, 이민재(평택시청) △역도 정연실, 김규호(평택시청), 이현정(경기도장애인체육회) 선수가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저소득가구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집수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거 취약계층 중에 집수리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 집수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인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2가구와 주거 취약계층 3가구로 총 5가구를 선정하여 올 11월 안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은 도배, 장판, 단열, 창호, 화장실 보수, 보일러 교체, 신발장 설치 등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사업을 신청한 대상자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희망하고, 추후에 집수리 지원 민간 연계를 더 발굴하여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한 주거에서 생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주거급여 사업, 장애인 주택개조, 전세매입임대주택 지원사업, 비정상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5개소[통복시장, 안중시장, 서정리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를 대상으로 지난 12~13일 이틀간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시는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전기, 소방 분야 안전 점검 용역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주요 시설물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의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아케이드 시설물 주요구조부의 손상, 균열 누수 등 결함 여부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상태 등이며, 점검 결과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계획에 따라 신속한 보수 및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안전 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추석 연휴 기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1회 평택국제중앙시장 뉴욕페스티벌이 지난 16, 17일 평택국제중앙시장의 제2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1천여 명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뉴욕풍의 이미지로 탈바꿈한 평택국제중앙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인회에서 지난 4월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하고 5월 말에 최종 선정되어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상인회가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외부 상인이 아닌 시장 내 상인이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암행어사박문수문화연구회 등 시민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쾌적하고 풍성한 행사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제1회 뉴욕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김재균 도의원, 김상곤 도의원, 최재영 시의원, 이종원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인 ‘다나카’와 ‘정들레’의 특별공연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에서 국·도비 지원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