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참여커뮤니티 제3기 위촉식을 개최하며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광명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참여커뮤니티는 2019년 4월 제1기가 출범한 이래 올해 7월 제2기까지 총 4년간의 활동을 통해 ‘재활용 수거 자판기 설치 사업’, ‘유휴공간 이용 플랫폼 구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코버스 타요’ 사업 등 24개의 협치형 정책 및 주민참여예산안을 제안하며 광명시 협치 발전을 위한 발판을 다져왔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참여커뮤니티가 처음 100명으로 시작할 때 너무 많은 인원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며 “그러나 협치를 위해서는 결코 많은 인원이 아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5년 차에 접어든 시민참여커뮤니티가 광명시 협치의 근간으로 뿌리내리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3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시민참여커뮤니티 3기는 6월 공개모집을 거쳐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추천위원 선발을 통해 5개 분과, 총 100명을 구성하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일 광명극장에서 통장과 단체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우리 동네 탄소중립 실천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 이후 시의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마을 단위에서 구현하기 위해 광명평생학습원에서 탄소중립을 선도할 지역 리더로서 통장과 단체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지역 주민들에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은 미래세대의 의견을 담은 퍼포먼스와 탄소중립 제안문을 낭독해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서혜승 학생 등 관내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여덟 명으로 구성된 광명청소년예술단이 펼친 퍼포먼스는 환경파괴에 대한 자연의 경고를 담았다. 또한 환경보호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하는 강소윤 학생 등 충현중학교생 네 명이 ‘아름다운 지구 살리기’라는 제목의 탄소중립 청소년 제안문을 낭독하고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에게 전달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의 모든 정책에 대하여 시민체감도가 높아지려면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통장과 주민자치회, 새마을운동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광명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오는 4일부터 점등을 시작한다. 광명시는 안양천 환경이 개선되면서 하천을 찾는 시민이 많아진 만큼 교량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광명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관내 교량 가운데 경관조명이 설치된 것은 광명대교가 처음이다. 최근 신설되는 교량은 미관을 중시해 경관조명을 기본적으로 설계에 포함하는 추세이지만, 안양천과 목감천 수계지역인 광명시 관내 교량은 경관조명이 없는 구형 교량이다. 광명대교 경관조명은 안양천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로 설치됐으며 일몰부터 23시까지 연출된다. 교량 하단부에는 물결 모양의 워터이펙트를 적용해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살렸으며, 난간부에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하천에 서식하는 어류와 조류, 별빛, 광명시 로고 등 다양한 조명을 비출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본격적인 점등에 앞서 지난 1일 저녁 광명대교를 방문해 경관조명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의 대표명소인 안양천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어우러지는 광명대교 경관조명은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상위단계인증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신규 인증 후 4년간의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된다. 신규 인증보다 높은 수준의 인증을 통해 인증도시의 더욱 발전된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끌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유니세프로부터 첫 인증을 받은 후 상위단계인증 심의를 거쳐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상위단계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7년 8월 23일까지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이번 유니세프 상위단계인증을 발판 삼아 더욱 아동친화적인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진정한 의미의 아동 권리가 살아 숨쉬는 광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청소년 문화공간 운영 ▲아동이 안전한 자전거/킥보드 환경조성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전략사업을 11개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아울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지난 8월 31일 23개 중·고등학교의 진로담당 교사와 청소년 진로진학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공약인 '광명시 청소년 진로진학지원센터'의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 교사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대적 흐름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교사들은 진학사업과 관련하여 ▲진학박람회 ▲1:1 맞춤 컨설팅 ▲입학설명회 등 다각도의 정보를 지원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진학 역량을 강화시키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다.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 진학과 관련하여 지난 8월 18일 진행한 학부모 간담회와 이번 교사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광명시 특성에 맞는 진학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탄소중립 정책을 내실화하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실적 평가제도를 도입한다. 지난 7월 6일 발표한 ‘광명시 탄소중립 추진전략 100개 과제’를 대상으로 추진실적을 점검해 부서별, 담당자별로 평가해 우수 부서와 직원을 독려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직원 교육을 병행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내실을 다지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이를 위해 8월과 12월 기준 추진실적을 취합하고, 12월 말 최종 평가를 통해 부서장 직무성과에 반영하고, 담당자에게는 인사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부서평가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Ⅰ그룹(사업부서), Ⅱ그룹(행정부서), Ⅲ그룹(동행정복지센터)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담당자는 정성적․정량적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내용은 탄소중립 추진실적, 탄소중립 업무 생활 속 실천, 탄소중립 관련 교육 이수, 연계사업 발굴,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등이다. 9월 중에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탄소중립 추진점검단의 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실적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관내 무량판구조로 시공 중인 민간아파트 공사장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명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무량판구조로 시공 중인 민간아파트 1개소(전수)에 대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안전점검기관인 ㈜한국안전진단기술원과 설계도서에 대한 1차 점검, 31일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2차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2차 현장 점검에서 철근 탐사기를 이용해 철근 배근 상태를 확인한 결과 누락된 철근은 없었으며, 비파괴 검사장비인 슈미트해머로 콘크리트 압축강도를 점검한 결과, 역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인천 검단 사고 시공사인 GS건설이 자체 안전 점검을 통해 관내 3개 공사 현장의 콘크리트 강도와 철근 배근에 이상이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6월부터 두 달간 확인을 거쳐 GS건설의 점검 결과가 적정하다고 지난달 27일 발표한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민들이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광명시는 지난 8월 31일 오후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및 환승시설 기본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기본설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경청했다. 시는 이날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을 위해 지난 4월 착수한 기본설계 용역을 통해 검토 중인 설치 방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시는 현재 경사로를 적용해 환승보행통로를 신설하는 1안과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경사 없이 환승보행통로를 신설하는 2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8% 경사를 적용하는 1안은 기존 구일역 서측 연결통로부터 사성보도교까지 거더교 형태의 환승보행통로(길이 85m, 폭 4m)를 놓는 안으로 건설비는 약 48억 원으로 2안보다 적다. 2안은 구일역 서측 연결통로에 접한 것은 1안과 같고 사성보도교 앞까지 평행으로 환승보행통로(길이 95m, 폭 4m)를 놓고 엘리베이터를 신설하는 것이 차이이다. 2안은 경사가 없어 교통약자 이용이 편리하고, 목감천 수위에 영향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도심 속 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현충근린공원과 왕재산근린공원 두 곳에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근린공원 5곳에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주로 등산로 등 산림에 조성돼있는 황톳길을 도심과 가까운 근린공원 내에 조성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증진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우선 철산2동 소재 현충근린공원에는 430m, 철산3동 왕재산근린공원에는 200m 길이의 황톳길이 연내 조성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광명5동 너부대근린공원(500m), 광명7동 도덕산근린공원(200m), 하안2동 철망산근린공원(300m), 소하2동 덕안근린공원(300m), 일직동 일직수변공원(250m)에 각각 황톳길이 만들어진다. 황톳길은 기존의 산책로 일부에 황토를 보충하고 주변에 운동시설과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새로 조성하는 황톳길에 노인일자리 사업도 접목한다. 이는 올해 시장 직속 노인위원회 일자리분과가 제안한 것으로,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건강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2023년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개회 선언 ▲2022년 감사보고 ▲2023년 중간보고 ▲2024년 자치계획 및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 발표 ▲현장 토론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과 도·시의원들이 총회에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마을의 주인이고 광명의 주인은 시민이다”며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안건을 결정하는 자리인 주민총회가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로는 ▲바르게 걷기 강좌 ▲나의 체질 알기 강좌 ▲마을앨범 만들기 & 동영상 제작 ▲탄소중립 강좌 & 줍깅 등 총 4건이 상정됐다. 지난 28일에서 30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 투표를 포함한 주민투표 결과는 오는 9월 4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