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오후 화순군과 광주광역시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강기정 시장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유적지를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구복규 군수는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구축 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 화순군민의 이용도가 높은 지원IC 교통정체구간 개선 공사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춘양면 고인돌보호각에서 출발하여 핑매바위, 달바위 등을 거쳐 도곡면 세계거석테마파크까지 약 4km에 이르는 탐방로를 안내하는 동안, 군 문화관광과장으로 재직 시 세계문화유산 등록의 어려웠던 과정과 군수 당선 이후 고인돌유적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 향후 국가정원 지정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등 화순군과 함께 추진 중인 현안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구복규 군수와 강기정 시장의 만남에는 강재홍 화순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순군 임경우 기획감사실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화순군이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년실업, 지역 현안과 특화 자원 등을 활용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군은 지난 1월 22일부터 5일간 각 읍‧면에서 신청자를 모집했다.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자 중 가구소득 및 재산, 반복‧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지난 16일 신청자 총 181명(공공근로 149, 지역공동체 32)을 선발했다. 군은 2월 20일 13:00부터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중대 재해 예방 등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미선발 사업장의 경우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재공고 신청‧접수를 할 계획이다. 상반기 사업은 오는 2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되며, 근무 시간은 사업유형, 연령대에 따라 주20~40시간 이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한 일상돌봄서비스 수행 제공기관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19~64세 청·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13~39세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 식사 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분야는 재가돌봄·가사 등 기본서비스와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서비스 분야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시설, 법인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달 27일까지 함평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기관이 선정되면 서비스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3월 20일 이후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거나 이용권을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필요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평가 공정성 제고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풍토를 조성키로 했다. 이날 심의 안건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평가기준 변경,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2건이다. ‘평가기준 변경안’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인센티브 공정성을 높이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등급(50%), 노력도(30%), 위상 제고(20%)를 합산 후 개인별 기여도(%)를 반영해 선발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수상등급을 확대(70%)하고, 위원회에서 노력도, 기여도 등을 직접 평가(30%)하기로 했다. 이 변경안은 오는 8월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부터 적용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는 2023년 12월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우수공무원 17명 중 성과급 최고등급과 포상휴가(1일) 6명, 포상휴가(1일) 11명으로 심의·의결됐다. 명창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국고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어 2025년 국비 4천90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조 2천193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126건을 발굴, 국고 확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는 올해 9조 7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국고를 확보한데 이어 정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에 포함된 전남도 핵심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성장 동력이 될 대형 전략사업, 도민이 체감할 생활밀착형 사업 등 전남도의 혁신과 비전을 제시할 2025년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대규모 계속사업, 예타 대상 사업, 공모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대응 논리를 마련, 국고 9조 원 시대 안정적 정착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2월까지 사업 발굴과 논리 개발을 마치고, 5월까지 소관 중앙부처를 방문해 신규사업을 적극 건의하는 한편, 5월 중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갖고 한발 빠르게 국고 현안사업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6~8월은 기획재정부에 사업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고, 9~11월은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 확보를 위해 국회 대응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신규 발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국 동시 공연형 프로젝트 ‘꿈의 향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 중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꿈의 향연’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여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37개소가 참여하는 합동 프로젝트로 세계문화예술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5월 한 달 동안 이루어진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관내 아동·청소년 60여 명의 단원 포함 7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서울 국회에서 이루어진 연주회를 포함하여 6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 더욱 풍부하고 수준 높은 연주를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기획 사업을 통하여 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예술적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하여 연주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곡성군이 오는 29일까지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부 리모델링 등 점포 시설 개선 비용과 경영에 필요한 기계장비 구입비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700만 원 내에서 사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영업신고증을 받은 푸드트럭 사업자는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고일 기준 곡성군 내 사업자등록증 상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국세와 지방세 납세실적, 사업경영 기간 등 요건에 따라 대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다만, 최근 3년간 본 사업의 지원을 받은 업체와 이와 유사한 사업의 지원을 받은 업체, 전년도 매출을 증빙할 수 없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한 업체, 휴·폐업 중인 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 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와 관련 자료 등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월 16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제 6차 장학사업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4년도 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 따라, 곡성 관내 교육지원청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특색 사업과 교육현안사업 등 총 17개 기관의 60개 사업에 12억원의 집행계획이 의결됐다. 지원 대상 사업들은 지역 교육 자원, 문화, 생태, 인성, 환경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확정된 사업들에 대한 보조금은 3월 중에 각 기관에 교부되어 집행될 예정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곡성의 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배움을 통해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교육이 곡성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교육 환경과 여건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곡성군이 지역 거주 청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청년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만 19세에서 49세 이하의 청년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은 2월 19일부터 시작되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년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특강을 기획한 결과, 교육과 문화 두 분야에 걸쳐 총 8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교육 분야에서는 아로마테라피스트, 플로리스트 입문반, 베이킹 기초반 등이 제공되며, 문화 분야에서는 강아지 수제간식, 가죽공예 키링, 쿠키‧마들렌, 레진공예 집게핀, 라탄공예 스탠드 전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에 좋은 반응이 있었기에 이번에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은 곡성군교육포털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곡성군은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을 지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전했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국내산 과일, 채소, 우유, 계란 등 지정된 10개 품목 구매를 가능하게 하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가구원 수에 따라 월 최대 6만 9000원까지 지급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30일까지이다. 사용은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가능하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진행되며, 한 번 신청으로 매월 바우처 카드가 자동 충전된다. 사용하지 않은 2천원 미만 잔액은 다음 달로 이월 가능하다.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GS25편의점, 농협몰, 남도장터 등에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은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콜센터(1551-0857) 운영을 통한 사용자 편의 지원도 제공된다. 또한 거동 불편자 등의 사용 편의를 위해 월별 꾸러미 상품을 개발과 배송 체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바우처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