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4년 공공‧민간 실무자의 복지상담 업무에 길라잡이가 되는 최신판 '성북구 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 책자를 자체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복지·보건·주택 등 주요 복지사업 11개 부서 81개 사업의 2024년 최신 선정기준과 지원내용이 담겨있다. 구는 통합 복지서비스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복지관 등 민간 복지기관 총 122곳에 책자를 배포해 민원상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를 발간하고 유관기관에 배포한 구의 사례는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도 꼽히고 있다. 특히 동주민센터와 구청에서는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 없이 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을 통해 민원인 방문 시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 사례에 맞는 혜택을 쏙쏙 추천해주어 구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책자를 받은 주민센터 새내기 직원과 복지관 사회복지사는 “ 지침 책자는 너무도 많은데 이렇게 상담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들이 한 권에 잘 정리된 책자를 받아 유용하게 쓸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시민 생명의 젓줄인 수도시설을 이천의 미래 100년을 반영하고 인구 30만 이상에 대응하는 물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상수도정비기본계획을 전면 개편하여 계획적인 도시건설의 밑거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의 개편은 물 확충분야에서 2040년을 기준 사회적 유입구 증가에 따른 부족량을 미리 확보하고 수도정비기본계획 시 ▲ 미반영된 도시개발사업 송정1지구외 14개소 ▲ 1,000세대 미만 제외된 신둔코아루 외 15개소 등에 대한 확충계획과 시설의 확충·개선분야에서는 ▲ 취·정수하는 시설의 신·증설 ▲ 도수관로의 복선화 ▲ 물공급 비상체계구축 ▲ 배수지의 신·증설 등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담았다. 1994년 통수되어 30년 이상 이천시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사용되어온 수도시설을 이제는 새로 바꿔야 할 시기가 도래 됐다. 기존의 30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정수시설·도수관·급수관 등의 노후화는 각종 누수 및 복구공사로 인해 시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복구공사를 위한 예산투자와 인력이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천시는 수도권 거점도시로 자연재해가 적고 경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8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 ‘베스트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나클 어워즈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매년 세계의 우수한 축제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며,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는 아시아권 축제의 질적 수준 향상, 아시아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 자리에는 한국을 비롯한 태국과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라오스 등 10개국, 45개 도시에서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타임머신을 타고 아름다운 밤거리를 즐기는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미디어와 IT기술을 대릉원 고분에 접목시킨 미디어아트 등의 문화유산 활용하는 사업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또 벚꽃축제(봄), 술술페스티벌(여름), 신라문화제(가을), 제야의 행사 및 문무대왕릉 해룡일출축제(겨울) 등의 다채로운 사계절 축제 개최는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다음날인 29일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파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9일 진주시아동보호센터 회의실에서 아동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아동존중캠페인 공동주최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주시,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공동 주최하여 각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진주시 아동존중캠페인 추진계획 및 기관별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진주시 아동존중캠페인은 아동이 존중받는 시민문화를 조성하고, 아동이 행복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3월부터 진행됐다. 2024년 진주시 아동존중캠페인은 지역사회기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아동권리 옹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도모하고, 아동과 부모 참여를 통한 가족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아동이 행복한 진주시를 만드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는 시민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의 유관 기관과 협력할 것이며, 아동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여 유관기관과 아동권리 보장, 아동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한 안전환경 조성, 아동학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2월 29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돌봄 종사자의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 어르신이 더욱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종사자들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침 교육을 열정적으로 수강했을 뿐만 아니라, 이용 어르신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본권 유지에 소홀함 없이 안전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꼼꼼하게 배우며 교육에 참여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돌봄 현장의 일선에서 어르신들께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계시는 장기요양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장기요양급여 수준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라며 “돌봄 현장에 내실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가족의 건강과 일상의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8일 ‘인천하늘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개관식’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식’ 등에 각각 참석해 새 학기 전 교육 현장의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하늘초등학교는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로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듈러 교실을 새롭게 도입하게 돼 학교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인사들과 함께 개관식을 가졌다. 또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교육부 정책에 따라 늘봄학교를 추진하고 있으나, 여유 교실 부족과 정원 초과로 늘봄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서구에 개관하게 된 시설이다. 개관식에서 신충식 위원장은 “모듈러 교실은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과 돌봄은 이제 국가의 책임”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는 여름철 태풍, 집중 호우로 인한 간판 추락 등의 사고 예방을 위해 3월 한 달간 노후·위험 간판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영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관리가 되지 않거나 재해시 건물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는 간판 등으로 동 주민센터와 옥외광고협회의 협조를 받아 간판 현황을 조사하고 안전점검 의뢰를 통해 위험도가 높은 간판의 경우 광고주(건물소유주)에 자진 철거 유도 및 행정 조치하는 등 관내 노후된 간판들을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노후·위험 간판 일제 정비를 통해서 쾌적한 도시 건강한 구민을 위한 쾌적한 도심환경을 유지하고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29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장, 감일동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 혼성합창단 축하공연 ▲개소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4월 20일 감일동 분동과 함께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에서 임시청사를 처음 개청했고,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를 위해 작년 1월 KJ프라자 1~2층으로 이전했다. 이후 감일공공복합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지난 26일에 업무를 시작하고, 감일공공복합청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맞아 이번 개소식을 개최했다. 현재 감일공공복합청사는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감일 예비군 통합 동대가 먼저 입주했으며, 향후 ▲1층 국공립어린이집 ▲2층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감일청소년문화의집 ▲4층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입주해 행정·복지·문화·돌봄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감일동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늘 감일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소할 수 있는 것은 감일동 주민 여러분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69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5, 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391, 지방교육행정 17)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5개 영역(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의 16개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대구 북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우수등급을 받아 왔으며, 이번 2023년 평가에서도 96.52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 59.00점 대비 월등히 높은 점수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오픈API를 포함한 총 65개의 데이터를 신규 개방하고, 사용자 대상 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반영한 점과 DB데이터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가 우수한 실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278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데이터포털과 북구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EM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수십 종의 미생물(효모, 유산균 등)을 배합하여 만든 유용미생물로 각종 생활 악취 제거, 주방 및 화장실 청소, 화초 가꾸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EM 발효액 보급 일정은 기존 장소별(침산3, 산격4, 복현2, 무태조야, 구암, 읍내,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요일제 보급에서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 동시 보급으로 변경됐으며, 공급량 소진 시(선착순 270명) 다음 주 화요일에 공급한다. EM 발효액이 필요한 주민은 9시부터 18시까지 보급 장소에 빈 용기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1인당 1병(1.8리터)을 받을 수 있다. 북구청은 2019년 EM 발효액 무료 보급 이래 구민들의 관심 증가로 작년에는 102톤을 생산․보급하여 많은 주민들이 이용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EM 발효액 보급량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음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