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국립진주박물관과 콘텐츠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국립진주박물관에서는 역사 콘텐츠 개발 및 공유, 콘텐츠 활용의 자문 역할을, 진주시에서는 콘텐츠 활용을 위한 시설 제공, 설비의 설치 및 운영 등의 역할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진주박물관의 우수한 콘텐츠를 더 쉽게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은 “박물관이 제작한 콘텐츠를 진주 시민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가 협력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협약은 많은 시민들이 수준 높은 역사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의 우호적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진주박물관은 2018년 '임진왜란을 다시 보다(동아시아 7년 전쟁)'를 비롯하여 30여 편의 콘텐츠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일자리참여자 161명과 수행기관장, 배치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장예절교육과 인권·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역대 최대로 많은 161명으로 일반형 일자리 89명, 복지일자리사업 67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사업 5명을 선발했다. 선발자는 1년 동안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총 85개소에 배치되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시 직영으로 운영해 오던 참여형 복지일자리와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 사업을 장애인복지기관 4개소에 위탁했고 특수-교육연계형 사업을 혜광학교에 위탁하여 졸업을 앞둔 장애 학생들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배치기관을 16개소에서 32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장애인의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공공일자리사업뿐 아니라 민간일자리 발굴 연계를 위해 ‘진주시장애인일자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오는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KTX 용산역 특설매장에서 ‘강화군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설매장 운영은 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과 함께 진행하며, 지난해 추석맞이 용산역 특별 판매 행사의 호응에 힘입어 우수한 강화군 농특산물을 다시 한번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화군은 해풍과 터가 좋은 청정 지역인 강화에서 생산한 강화섬쌀, 강화섬약쑥, 강화섬약쑥한우 및 강화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용산역을 찾는 서울시민과 귀성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인천시민들을 위한 '인천e몰'사이트에서 ‘강화 농․특산물 온라인 특별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군 농․특산물을 믿고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화의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의 소비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며, “이번 특별 판매전은 질 좋은 강화군의 농산물을 좀 더 편리하게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다시 한번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 원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4차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여 24일 발표했다. 오늘날 원양산업은 연안국 수역과 공해 어장 전반의 수산자원 감소로 악화되는 조업여건과 더불어, 준법조업, 안전‧선원인권 확보 등 국제규범 이행 강화 요구와 원양어선 선원 수급 불안 등 여러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나라 원양산업의 선진화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원양산업발전법」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할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 원양어업 국제규범 선도 먼저,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대응체계를 고도화한다. 조업감시센터와 지역수산기구, 비정부기구 등과의 국제기구 공조를 통해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에 대한 감시 능력을 확대하고, 직접 조업하지 않는 운반선 등도 직‧간접적인 불법어업 관여가 의심되는 경우 감시 대상에 포함시켜 불법 어획물의 유입을 차단한다. 또한, 직접 원양어선에 승선하여 조업 감시와 수산자원 과학조사 등을 수행하는 국제 옵서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9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총 160건 501억 원 규모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개선, 과다 계상된 물량·요율 시정,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바로잡았다. 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120건, 8억 원 △용역 24건, 1억 5천만 원 △물품구매 16건, 1천만 원이다. 계약원가심사는 주요 업무 집행에 앞서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에 대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원가계산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는 내실 있는 사전 예방 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는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기근로자, 전략산업 종사자 등의 주거비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참가하여 지난해 8월 22일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고성읍과 회화면 2개소가 공모에 선정되어 944억 원의 사업비로 고성읍에 280호(중소기업170호, 지역전략50호, 통합임대60호), 회화면에 154호(중소기업100호, 통합임대54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2025년에 착공하여 2027년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올해 1월 10일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희망찬 출발을 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자. 근로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근로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고성군이 건설하고, 근로자는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주고 사는 주거유형을 말한다. 고성군에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주택 등)이 부족하여 일자리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3일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충남 신용보증재단과“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시가 보증금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지급보증을 해주어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논산시는 이를 위해 17억 6500만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에 상응하는 211억 8000만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의 신청 대상은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5,000만 원을 최대 7년간 보증해 준다. 특례보증을 신청하려면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특례보증 지원은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로 12년째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산물가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가공 창업 역량 강화와 마인드 함양 등 기반 조성에 힘쓰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한다.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신축 및 운영 2020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총사업비 26억 원(국비 5, 시비 21)이 투입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이하 가공센터)가 상반기에 가동될 예정이다. 가공센터는 농업인들이 가공창업을 할 때 공동가공 이용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업의 실패요인과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여 창업의 성공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되는 가공센터는 HACCP 인증 시설로 가공상품의 안정성을 확보했고, 495㎡의 1층 건물로 습식가공실과 건식가공실, 포장실, 자가품질검사실 등을 갖췄다. 또한 다양한 가공상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총 68종 100대의 농산물가공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습식가공실에는 음료, 농축액, 잼, 절임류를 위한 공압착즙기, 농축기, 저장탱크 등의 장비를, 건식가공실에는 분말, 환, 건조스낵, 말랭이를 위한 열풍건조기, 조분쇄기, 제환기 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주시는 최근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20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 차액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4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특례보증제도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자(19~39세)에게 특별보증을 통해 무담보·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시는 2024년 특례보증 지원사업 출연금으로 12억 원을 출연했다. 올해 보증 한도를 120억 원(지난해 40억 원)으로 증액하고 협약 금융기관을 20개(지난해 8개)로 확대·운영해 더 많은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들이 특례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3천만 원(청년창업자 5천만 원)이며, 시는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자에게 이차보전을 위해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별도 편성해 2년간 3% 이자차액도 지원한다. 상환기간 및 방법은 2년 거치 3년 매월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상환이다. 사업기간은 시행일로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이며, 경북신용보증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계속되는 고금리, 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4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2024년 의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지난해 출연금 2억원에서 대폭 확대한 3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30억원의 특례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은 대출이자의 3%를 의성군에서 보전받을 수 있다. 의성군은 기존의 보증한도액을 업체당 최대 2,000만원에서 2023년말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로 대폭 상향했다. 또한 올해부터 관내 금융기관과 저금리 협약을 맺어 상한 금리를 CD금리(91일) + 2%로 했으며,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하여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더욱 완화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출연과 개선방안 모색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