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지방세 과세의 표준이 되는 건축물의 2024년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전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의견 청취를 2월 29일까지 시행한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재산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 있는 건축물이거나 2023년 12월 31일까지 재무과로 통보한 신축 건축물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신축된 건축물은 2025년부터 가능하다.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은 주택가격으로 공시되므로 제외된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건축물에 대한 시가표준액은 위택스를 통해 공개되며, 용도변경 및 표시 변경 되거나 개별공시지가가 공시된 후에는 해당 가액이 달라질 수 있다. 의견 청취 사유는 ① 전년 대비 과도한 상승률 ②시장거래가 대비 과도한 상승률 ③인근 유사 건축물과 형평성 ④사실관계 변동 ⑤그 밖의 사유로 구성됐으며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의견제출 사유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증빙자료를 첨부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청취 제도를 통해 정당한 사유 시 납세자의 이익이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4·5등급 노후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으로 접수일 기준 함양에서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어야 한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저감장치(DPF)가 부착돼 출고된 4등급 경유차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차량 종류와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폐차 보조금과 폐차 후 조건에 맞는 차량을 구매하면 지급되는 추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하여 군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등기우편을 통해 3월 8일까지 신청 받을 예정으로 상세 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면 선정일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 상태 확인 검사를 통해 정상가동 판정을 받고 폐차한 다음 폐차 보조금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 4-H연합회(회장 박영환)은 지난 16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성종태 합천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장진영 경남도의원, 박영환 합천군 4-H연합회장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4-H연합회장단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합천군 4-H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봉사한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퇴임하는 이은두회장에게는 공로장을 전수하고, 신임회장님께 4-H연합회 회기를 이계했다. 또한 새로 선임된 합천군 4-H연합회 박영환 신임회장을 비롯해 노근용, 권현옥 부회장, 정승옥 사무국장 환영의 자리가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2년 간 합천군 농업을 선도하신 이은두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합천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박영환 회장님께 축하드린다”며 “청년농업인인 여러분들이 있기에 합천군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영환 신임회장은 “2년간 고생하신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합천군4-H연합회가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오는 23일까지 지역농업 발전과 선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제18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신입생 60명을 공개 모집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제18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딸기수경재배반, 종합작물반 2개 과정으로 과정별 30명 내외로 자체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전국 최고의 농업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대학교수, 농촌진흥청 연구원, 선진농가 등을 강사로 초빙해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및 실습, 분임토의 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맞춤교육으로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설됐던 딸기수경재배반은 교육에 참여했던 농가가 소득이 크게 향상돼 반응이 매우 좋았다. 이에 올해 더욱 심도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최근 귀농인과 후계영농인 등이 신규로 딸기 재배에 참여하고 수경재배가 크게 확대되고 있어 양액과 환경관리 등 고급 기술을 투입해야 수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어 전문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합천군내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2월 19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주4회(, 합천군가족센터 내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또랑또랑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어 교실은 합천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한국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여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마련됐다. 또한, 매주 목요일은 국적 취득반을 운영해 결혼이민자들의 국적취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기초학습 역량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내 구성원으로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매년 하는 한국어 교육의 지원을 강화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생활 정착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가족센터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이번 평가는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내부 서비스 및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한 우수사례를 비롯해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데이터분석 결과가 정책으로 반영됐는지 여부 등 기관의 노력과 성과에 중점을 뒀다. 합천군은 데이터기반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필수 요소인 기관장의 관심, 예산 ‧ 인력확보 등 관리체계 정립 여부와 기관 보유 데이터에 대한 현행화 실적, 기관 소속 공직자에 대한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데이터 활용 문화조성을 위한 추진시책 등 4개 영역 12개 지표 중 11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소계상사(대표 신미선)는 지난 16일 합천군청에 이웃돕기 성품 백미(10kg) 150포를 기탁했다. 신미선 소계상사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이렇게 쌀을 기탁해주신 소계상사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기탁해주신 쌀을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고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계상사는 작년에도 백미(10kg) 150포를 기탁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합천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왕후시장번영회는 지난 16일 합천군청(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방규식 회장은 “군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합천왕후시장번영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합천군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왕후시장번영회는 2020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상권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밀양아리랑대공원에 출향인들의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출향인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출향인의 정원을 조성하고자 밀양시 교동 531번지 일원 1만 2,435㎡ 부지에 약 10억원을 들여 박현수 재부밀양향우회 회장 등 출향인 81명이 기증한 홍단풍 등 3종 112그루를 포함한 총 18종 7,4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썬차일, 파고라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코르텐강 조형물 등을 설치해 밀양아리랑대공원의 푸르름을 더하고 새로운 휴식 공간이 될 전망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출향인의 정원이 고향같이 포근한 쉼의 공간이 돼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출향인의 정원은 대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수목 기증 의사를 밝혀오는 사례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시가 지난 2017년에 조성한‘출향인의 숲’에 이어 두 번째로 마무리한 사업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그간 추진 중인 사업 외에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 ▲고독사 예방 반려로봇 지원 ▲일상돌봄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고독사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규로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은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상반기 개발완료 계획으로 있는 ‘고독사 위험도 판단도구’를 활용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안부확인, 생활환경·행태 개선,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유품정리 등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고독사 예방 반려로봇 지원”은 중장년(40~60대) 1인 가구에 반려로봇을 보급(15개 시·군 210가구)하여 상시 모니터링, 24시 관제센터 응급 호출, 말벗(감성대화), 복약 알람, 영상통화 및 노래 재생 등을 통해 이들의 생활을 살펴본다. “일상돌봄 지원”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건강생활지원, 심리지원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본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