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로 외 1개소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시청 앞 광장 2개소를 포함해 의정부시청~의정부역 서부교차로~KT사거리 구간 보행환경을 개선해 걷기 좋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특화거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우선 의정부시청~의정부역 서부교차로~KT 사거리 구간의 차로를 조정해 구간별로 경전철 교각 하부에 중앙보행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기존 보도폭을 확장하고 의정부시만의 정체성과 장소성을 갖는 상징적인 거리를 휴게공간, 문화공간과 함께 조성할 방침이다. 김미자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이번 사업은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시발점이 되는 만큼 시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관심을 가져야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문화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미술도서관 전시관에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전시 ‘마주하다’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작가들의 시선으로 마주하는 의정부의 삶과 기억을 조명한다. 의정부를 매개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우리나라는 물론 의정부시의 문화예술 자산인 백영수 작가의 의정부 정착 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신사실파의 일원인 백영수 작가와 김현주, 조광희, 김윤하, 맨디리, 정혜연 작가가 참여한다. 회화, 설치, 영상, 아카이브 등 20여 점의 작품을 미술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이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전시로, 우리 시의 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도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금전이다. 지역화폐로 분기별 25만 원,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현재 의정부에 주소를 둔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초본(2023년 11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변동사항 포함)을 신청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체 3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6개소, 정기평가 14개소, 재평가 11개소다. 영업자 변동, 공장파손, 시설멸실, 장기 생산 중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는 다음 연도에 재평가한다. 평가표에 따른 현장평가로 진행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업체 현황 및 규모, 종업원 수 등 기본조사 평가 45항목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기본관리 평가 47항목 ▲우수한 시설 및 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평가 28항목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한 업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일반관리업체(위생관리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한 업체,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로 차등 관리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생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11월 1일부터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시작한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의정부시 자체 행사로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집중 모금 운동으로 매년 진행한다. 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0년 의정부 이웃사랑뱅크’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캠페인 업무협약에 따라 현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 김치, 연탄 등 현물 형태로도 접수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기관‧기업‧단체를 포함한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시청 복지정책과, 권역동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및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발한 기부가 이어졌던 작년과 같이 올해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의정부미래전략포럼 청년편’을 개최했다. 24일 열린 모의정책 투자워크숍 ‘어느날 나에게 3억이 생긴다면?’에는 행정, 사회복지, 세무 등 각 분야 공무원, 청년협의체, 시민들이 모여 청년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4개의 모둠을 이뤄 운영했다. 먼저 ▲참여‧기회 ▲복지‧문화 ▲일자리‧주거 등 의정부시의 분야별 청년정책 리스트와 청년인구 대비 청년정책 전체 예산 규모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 모둠별로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예산을 어떤 우선순위로 분배할 것인지 토의하고, 실제 배정된 예산을 비교해보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 참여자는 “다양한 입장에 처한 청년들이 모여 정책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 공통점을 찾아가는 시간이 뜻깊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워크숍에 모의투자라는 놀이방식을 접목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청년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25일에는 ‘도시를 움직이는 파동은 어디에서 올까?’라는 질문에 대해 연사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배영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의 다양한 돌봄유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저녁돌봄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저녁돌봄데이 행사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그리기, 풍선아트, 인생사진 찍기, 늘봄 OX퀴즈 등 다양한 부스 체험활동과 먹거리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책임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통합서비스이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은“늘봄학교가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늘 따뜻하게 봄처럼 돌보아주는 학교라고 해서 든든하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늘봄학교를 통해서 돌봄이 필요한 의정부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돌봄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시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5일'2023년 하반기 의정부시-시의회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324회 임시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지적된 소통강화와 협치를 위하여 구성한 정책협의회는, 반기별 1회 정례회의 및 현안 발생 시 상호동의 하에 수시로 임시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처음 개최한 이날 협의회에는 시의회에서 김현주 부의장을 비롯하여 김태은, 강선영, 김지호, 권안나, 조세일 의원이, 시에서 김재훈 부시장과 자치행정국장, 일자리경제국장, 안전교통국장 등 관련 국과장이 참석하여 의정부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현안, 신규사업에 대한 방향을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TF) 운영계획 및 2023년도 의정부시 세외수입 징수 현황 ▲2024년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 운영 계획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 ▲망월사역 승강장 홈지붕 등 개량공사 추진 ▲도봉산옥정선 건설사업 공사기간 연장 등 5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한 시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6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을 보고받고, 의원발의 10건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동의안 6건, 기타의안 1건 등을 심의했다. 이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현채 의원이 ‘1회용품 사용 최소화 및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 안건 심의 후 시정질문을 통해 김지호 의원이 ‘국제빙상장 유치 포기’, 권안나 의원이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스마트팜 무산’ 등에 대해 질의하고 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계옥 의원 외 2명)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진호 의원 외 3명) ▲의정부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권안나 의원) ▲의정부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2명) ▲의정부시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2명) ▲의정부시 스포츠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김연균 의원 외 6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 명인과 함께하는 의정부 국제가야금축제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는 ‘가야금’ 에 대한 대중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양한 계층과 문화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전통예술축제로, 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보유자 문재숙 명인을 비롯한 다수의 명인이 참석한다. 이번 축제는 2일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 명인의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파랑'’을 시작으로, 가야금의 전승 발전을 위한 ‘제11회 의정부가야금경연대회’, ‘이야기가 있는 '명인들의 놀이터'’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가야금축제 첫날 프로그램인 공개행사 '파랑' 은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작곡가 나실인의 새롭고 풍성한 편곡이 더해진 ‘가야금병창 中 명기 명창’, 김은혜 작곡의 ‘가야금 삼중주와 타악을 위한 '동행'’ 위촉 초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달한다. 제11회 의정부가야금경연대회는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국악 전공자 또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