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지난 8월 14일 정밀안전진단 E등급 판정으로 긴급 사용 제한 조치된 수내교를 전면 철거 후 재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 끝에 구조물의 안전성, 공사 기간, 사업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내교를 전면 철거 후 재설치하는 방안으로 결정했다. 전체 사업 기간은 2년 10개월 정도며 소요 예산은 약 300억 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성남시는 수내교 전면 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 방향과 분당 방향을 순차적으로 분할 시공할 계획이다. 분당 방향 철거 및 재설치 공사 추진과 함께 서울 방향은 가시설 보강을 통해 올해 말 왕복 4차로 임시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서울 방향 부분은 분당 방향이 완공된 후 철거 및 재설치 공사에 들어간다. 아울러 시는 수내교 전면 통제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출근 시간대 수내교 인근 상습 정체 교차로에 모범운전자 10여 명을 배치해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필요시 퇴근 시간대까지 모범운전자를 확대 배치할 방침이다. 또한 서현교사거리(서현역 방향) 우회전 임시차로 확충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3일 평생학습관 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야탑동)에서 ‘2023 제1회 성남 독서골든벨 초등부 대회’를 개최한다. 성남시 서점조합과 교보문고 분당점이 공동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생 3~ 6학년 300명이 참여해 골든벨에 도전할 예정이다. 대회는 1부(오전 10시~12시) 3·4학년, 2부(오후 2시~4시) 5·6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학년별 선정 도서 각 10권에서 총 40문제 이내로 출제해 다득점자 순으로 1라운드에서 10명을 선발하고, 이어 2라운드에서는 10문제 이내 출제해 골든벨 최종 3인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1인에게는 골든벨 기회가 주어진다. 1등에게는 50만 원 상당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를 수여하고, 골든벨을 울리면 상금 50만 원이 추가된다.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 4~10등은 각각 3만 원 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책 읽기의 성취감을 일깨워주기 위해 독서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DB손해보험 등 5개 회사와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내년도 8월 19일까지다. 성남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피보험자가 돼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 사고가 나면 보험사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 운전자 및 탑승자 사고와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후유 장해 시 2000만원 한도, 사망 시 1500만원 한도 지급이다. 상해 진단 때 위로금은 4주 이상 30만원부터 8주 이상 7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자전거 사고로 6일 이상 병원에 입원하면 2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외에도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형시에는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 한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성남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사고에 대비해 2013년부터 해마다 해당 보험 계약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 16일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자니아(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진로 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26명(멘티)과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해주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26명 등 모두 52명이 참여한다. 테마파크 현장에서 의사, 간호사, 소방관, 교사 등 분야별 생생한 직업 체험을 한다. 대학생 멘토는 “나”를 찾아가는 진로 탐구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멘토-멘티 간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아동 각자의 장래 희망을 진로와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성장멘토링은 지역대학생과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 2~6학년생을 각각 멘토와 멘티로 1대 1 매칭해 공부를 도와주고, 정서적 지지를 해주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매년 지역 내 가천대, 신구대 등 대학생을 자원봉사자로 모집해 추진해 오고 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은 취약계층의 0~12세 아동 440명이며, 건강·복지·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92만여 명의 모든 시민에게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민선 8기 신상진 시장 공약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성남시가 처음 시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176억원(국·도비 38억원 포함)을 투입해 4가 백신 물량 등을 확보하고, 498곳 동네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나이별로 차례로 접종을 시행한다. 독감 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8세 이하의 2회 접종 대상자부터 오는 9월 20일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생후 6개월~13세 이하 중에서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6일부터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한다. 14~64세는 10월 20일부터 사업 종료일까지 독감백신 무료 접종이 이뤄진다. 각 기간에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제4차 정기회의가 9월 13일 오후 3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날 안건으로 올라온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결 안건은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기준을 가구당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현행 개인별)로 정책 변경 요청(성남시) ▲아이돌보미 휴게시간 관련 지침 마련 요청(군포시)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 기준 변경(안산시) ▲지방공기업법 시행규칙인 자산재평가 규정 삭제(의정부시) 등이다. 신상진 협의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시·군간 긴밀한 협조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들 안건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필요하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선 6월 화성시에서 진행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국토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한 ‘시설물 종별 점검 방법 상향 개선안’을 제안했다. 이에 지난 7월 국토부는 안전관리 강화방안으로 시설물 30년 경과 시 정밀안전진단을 의무화하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설물안전법 개정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차량 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오는 26일 정자교 차로를 5톤초과하중 차량을 제외하고 부분적으로 차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31일 정자교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와 함께 실시한 현장조사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조사한 차도부의 안전율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차도부의 안전율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돼 분당경찰서와 협의하여 총 6개 차로 중 4개 차로를 개방하기로 하고, 붕괴되지 않은 쪽 1개 차로를 보행로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정자교 정밀안전진단의 구조해석 결과에 따라 제한차량 하중을 순차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3일, 정자교 차로 개통을 위한 관련 부서 시설 정비 협의를 하고 ▲방호벽과 펜스 등 안전시설물 설치 ▲신호등 및 차선 재도색 ▲가로등 점검을 22일까지 마치기로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정자교 차로 개방으로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통행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기범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기범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 ‘성남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자전거 이용시설 계획 수립 시 통행 위험이 큰 지역에 대해 조사하고, 불법 방치된 자전거를 처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로써 자전거 이용 시 위험한 지역을 개선하여 도로 안전성을 높이고, 무단 방치된 자전거로 인한 통행의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함으로써 친환경적 이동 수단인 자전거의 이용률을 높이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의 디지털 미래 교육 플랫폼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디지털 선도 벨트를 구축한 관내 장안중학교, 장안초등학교, 양영디지털고등학교는 2023년 9월 12일, 공동으로 장안중학교에서 각 학교별 디지털 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디지털 선도 벨트는 디지털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특화된 교육 활성화 모델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가 디지털 인재교육 및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세 학교가 디지털 교육 경험을 나누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에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 안계일 경기도의원, 장안초등학교 이상철 교장, 장안중학교 김정숙 교장, 양영디지털고등학교 백인순 교장이 함께 했고, 각 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각 학교의 학교장이 직접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교육의 성과를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학부모가 소개하는 다양한 학교 소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각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교육에 대한 높은 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9월 재산세(주택 2기, 토지) 2842억 원을 부과하여 43만 건의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과세되며, 주택 외의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과세된다. 올해는 부동산 경기 둔화에 따른 공시가격 하락과 1세대 1주택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 및 차등적용(43~45%)에 따라 대체적인 재산세 금액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이번 9월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납부기한인 10월 4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간 이후에는 3%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 및 지로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ARS, 모바일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성남시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