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의 디지털 미래 교육 플랫폼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디지털 선도 벨트를 구축한 관내 장안중학교, 장안초등학교, 양영디지털고등학교는 2023년 9월 12일, 공동으로 장안중학교에서 각 학교별 디지털 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디지털 선도 벨트는 디지털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특화된 교육 활성화 모델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가 디지털 인재교육 및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세 학교가 디지털 교육 경험을 나누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에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 안계일 경기도의원, 장안초등학교 이상철 교장, 장안중학교 김정숙 교장, 양영디지털고등학교 백인순 교장이 함께 했고, 각 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각 학교의 학교장이 직접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교육의 성과를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학부모가 소개하는 다양한 학교 소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각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교육에 대한 높은 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9월 재산세(주택 2기, 토지) 2842억 원을 부과하여 43만 건의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과세되며, 주택 외의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과세된다. 올해는 부동산 경기 둔화에 따른 공시가격 하락과 1세대 1주택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 및 차등적용(43~45%)에 따라 대체적인 재산세 금액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이번 9월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납부기한인 10월 4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간 이후에는 3%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 및 지로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ARS, 모바일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성남시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가 성남시민들의 숙원이자 도시개발사업의 최대 걸림돌인 서울공항(수정구) 인근 건축물 고도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성남시는 항공운항 분야의 전문연구집단인 한국항공운항학회와 ‘성남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용역’ 연구용역 계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새로운 고도제한 완화 기준과 국방부와 군 관련기관 설득전략계획을 수립해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9월 18일부터 연구용역이 시작되며 착수일로부터 24개월 동안 진행된다. 용역결과를 토대로 민·관·정으로 구성된 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을 국방부 및 군 관련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 계약 체결로 고도제한 해결을 위한 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라며 “성남시가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고도제한 완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전체 면적 141.8㎢의 58.6%를 차지하는 83.1㎢가 서울공항으로 인한 전술항공작전기지 구역에 포함돼 45m 건축물 고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의 날(10월 8일)을 중심으로 9~11월을 기념사업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 50년, 50가지 빛깔의 가을 성남’을 기치로 내건 시민참여 행사 등 50개 기념사업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 일정은 ▲제50주년 성남시민의 날 행사(10.7~8. 시청 광장) ▲2023 성남 페스티벌(10.6~9. 탄천) ▲청소년 창의 과학 축제(9.23. 시청 광장) ▲성남 50년 기록전시(9.26~10.9. 시청 로비) ▲드론 라이트 쇼& 매직 페스티벌(10.5. 탄천, 10.9. 성남종합운동장) ▲어린이글짓기·그림대회(10.7. 시청 너른못) ▲성남 시민 체육·문화 대축제(10.14. 성남종합운동장) ▲시민건강 박람회(10.15. 율동공원) ▲KBS 열린음악회(10.17. 분당구청 잔디광장) ▲반려동물 페스티벌(10.21. 시청 광장) ▲파크콘서트(8.19~10.7. 매주 토요일. 중앙공원) 등이다. 이 중 ‘제50주년 성남시민의 날 행사’는 오는 10월 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기념식을 한 뒤 7일과 8일 양일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지방공기업 최초(경기도 내) 인증 획득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인증 제도는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적법한 절차와 심의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제도다. 심사 평가는 △최고책임자의 리더십 △감정노동 보호체계 △감정노동 관리 △감정노동 예방활동 등 4개 영역으로, 공사는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공사는 감정노동자 보호 지침과 매뉴얼을 개발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힐링캠프 등 프로그램을 통한 근로자의 스트레스 완화, 실태조사를 통한 전 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요인 분석 및 감정노동 수준 평가 등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실제적이고 내실 있는 보호 활동”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마음 건강과 성숙한 근무 환경을 위한 예방 활동 강화 및 진단 체계화로 인식 변화를 주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이 지남에 따라 도서관사업소 주관으로 공약사업과 중점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시민 및 언론인과 공유하기 위해 9월 12일 오전 11시 한누리에서 시정 브리핑을 진행했다. 오규홍 도서관사업소장은 “성남시 공공도서관은 시대에 부응하는 유연하고 변화하는 도서관으로, 시민의 일상에서 삶의 지식과 정보, 휴식과 만남이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균형 잡힌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2024년 5월 고등도서관, 2025년 5월 수내도서관, 2026년 상반기 대장지구 공공도서관을 차례로 개관하고, 원도심 도서관 개관도 추진 예정이다. 개관한 지 20년이 지난 중앙도서관, 수정도서관, 중원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개방적·친화적인 소통공간으로 전환하는 등 촘촘한 ‘도서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해 도서관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노후 설비를 교체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오는 10월에는 가까운 서점에서 희망 도서를 바로 빌려 볼 수 있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시행한다. 도서관 정회원은 누구나 원하는 도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명품탄천 조성사업의 첫 단추로 12일 오전 10시 서현동 공공공지내 탄천 피크닉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한 피크닉장은 서현동 공공공지(제생병원 뒤편)내 피크닉장과 수내동 마루근린공원에 위치한 피크닉장 2개소이다. 각각 데크형 피크닉장이 20면씩 조성되어 있다. 피크닉장에선 누구나 탄천을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가 가능하며, 나무 그늘도 활용할 수 있어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야영 및 취사 행위는 금지된다. 명품탄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탄천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운동·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일상 속 쉼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탄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단계로는 이번 개장하는 피크닉장을 포함해 이동식 물놀이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과 반려견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도 최근 완료했다. 2단계 명품탄천 조성사업은 올해에 실시설계를 추진해 2024년에 완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4~8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와 잔디광장에서 ‘청년 낭만 축제’를 연다. 청년의 날(9.16) 기념해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노래하다, 즐기다, 이야기하다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성남청년프로예술팀의 댄스, 노래 등 거리 공연(버스킹)을 함께할 수 있고,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자유롭게 낭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애니메이션 ‘코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달빛 영화제, ‘두더지 잡기’ ‘펌프 게임’ 등 추억의 오락실 프로그램도 즐길 거리다. 국내 유명 대기업에 취업한 선배 8명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청년 낭만 토크’ 행사도 열린다. 이외에도 블록 코딩 드론, 자율주행, 3차원(3D) 프린팅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체험 행사와 미니 꽃다발 만들기, 독립유공자에게 편지쓰기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한 행사”라면서 “청년정책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분당구는 영업장 폐업으로 주인 없이 무단 방치됐거나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낡은 간판, 인도와 도로변에 방치된 지주 이용간판 등 주인 없는 정비사업에 대한 신청을 9월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건물의 관리자 및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후 도시미관과에서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해 정비된다. 분당구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14개의 낡고 위험한 간판을 정비했으며, 2023년 상반기에도 80개의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한편 수정구와 중원구도 주인없이 방치된 간판에 대한 정비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수정구는 상반기에는 21개를 정비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22개를 신청받아 이달 중으로 철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원구는 올해 5월에 주인 없거나 재해 위험이 있는 간판 25개를 정비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간판에 대해 정비사업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 중대재해처벌법 피고소 관련 입장문 전문] “지자체장인 저를 잡아가서 전국적으로 이슈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보는 계기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지난 7월 기자회견 시 교량 안전 점검의 최종 책임자로서 사실 규명을 위해 차라리 구속이라도 되어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습니다.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됨에 따라 피의자로 전환됐다는 언론보도를 접한 오늘도 제 입장은 그때와 다르지 않습니다. 책임질 것은 지되, 지엽적인 것만으로 성급한 결론을 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규명될 것은 제대로 규명되어 또 다른 제3의 사고를 막아야 합니다. 시는 지난 7월 정자교 시공과정에서 캔틸레버부 철근정착 길이와 이음 방식, 캔틸레버부의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의 하자를 들어 시공사인 금호건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교량 노후화와 제설제 살포, 동결융해에 따른 위험은 전국 어디서나 비슷한 상황입니다. 캔틸레버 공법을 활용한 설계상의 문제는 없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