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9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존 F. 케네디 재단이 수여하는 2023년 ‘용기 있는 사람들 상(Profile in Courage Award)’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공동 수상했다. 10월 29일 20:30-21:30 (한국시간 10. 30.(월) 09:30-10:30) 간 미국 보스턴 케네디 도서관 겸 박물관(Kennedy Library and Museum)에서 개최된 동 시상식에는 케네디 재단 Caroline Kennedy 명예회장(現 주호주미국대사), Ron Sargent 이사장(現 Staples社 최고경영자) 포함 정·재계 인사 약 450명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조현동 주미대사가, 일 측에서는 Takeo Mori 前 외무성 사무차관이 대리수상자로 참석했다. 대통령은 사전녹화 영상메시지를 통해 케네디 前 대통령의 ‘뉴 프론티어’ 정신을 상징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한미일 3국의 강력한 연대를 통해 세계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에 기여해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또한 케네디 前 대통령은 진정한 용기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명수 신임 합참의장 후보자, 박안수 신임 육군 참모총장, 양용모 신임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신임 공군참모총장, 손식 신임 지상작전사령관, 강신철 신임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 고창준 신임 육군 2작전사령관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에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군인들이 장군에 임명 될때 수여 받는 검으로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수치에는 삼정검을 부여받은 이의 보직과 계급, 이름 그리고 대통령 이름이 새겨져 있다. 대통령은 군 수뇌부로 임명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달아주며 국가를 위해 더욱 헌신할 장군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를 당부하며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 유지를 주문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장병 사기·복지 문제는 정부의 일관된 중점과제임을 강조하며, 특히 초급간부 및 부사관의 복무 여건 개선에 보다 전향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들의 노고에 합당한 경제적 보상 확대, 주거환경 개선과 인사관리제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경남도의회 창원지역 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강용범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15명, 장금용 제1부시장, 실·국장들이 참석해, 창원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경남도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는 내년도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메카, 창원형 복지공동체 조성, 도시품격 향상, 미래형 유기적 도시공간 창출, 청년이 찾는 도시를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의 정책 방향에 대한 도의원의 이해와 협력을 당부하고 도의원의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지난주 간부회의를 통해 도의회의 중요성과 소통강화를 강조한 홍남표 시장은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확대에 따라 市-道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다”며, “창원시 경제 활성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2024년도 국가예산 심사 마지막 단계인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다시 한 번 원팀으로 총력전을 펼친다. 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국가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 절차를 앞두고 정부안에 일부 반영 또는 미반영된 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또 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지역국회의원협의회 회장, 남구을), 이채익 국민의 힘 울산시당 위원장(남구갑), 이상헌 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북구), 박성민 의원(중구), 권명호 의원(동구), 서범수 의원(울주군) 등 지역 국회의원 6명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그간의 국비 확보 현황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어 총 23건 약 1,015억 원 규모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도는 본격적인 내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전북연고 국회의원들과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잇따라 개최해 새만금 주요 SOC 사업 정상화 등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대응 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국회 예산심사에 앞서 쟁점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과 현안 법안 등을 지역 정치권과 함께 공유하고 확고한 공조체제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전북지역 의원과의 회의에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과 이용호 국회의원 등 여야 구분 없이 도내 국회의원이 전원 참석했으며 전북연고 의원과의 회의에서는 안규백 의원, 심상정 의원, 홍영표 의원 등 중진 의원들이 참석,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도 실국장들과 열띤 논의를 각각 진행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정감사 기간 중 새만금 SOC 정상화와 전북 현안 질의에 각별한 관심을 쏟아주셔서 감사드린다. 국회 심의에서 정치권과 도가 힘을 모아 새만금 예산이 반드시 회복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고 호소하며 동시에 현안 해결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0월 27일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경북도청에서 열렸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정부의 대표들과 시도지사 및 지방 4대 협의체장 등 지방정부의 대표들이 정례적으로 모여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회의이며 제2국무회의로 불리고 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2012년 10월 제19대 국회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것이 시초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했으며 지방에서는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등 광역단체장들과 조길연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충남도의회 의장),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대구 남구청장), 최봉환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부산 금정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완규 법제처장,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시장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38명과 만나 경기도-샌디에이고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샌디에이고시에서 경기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도담소에서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노라 바르가스(Nora Vargas) 의장 등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을 만나 “샌디에이고가 기후대응, 재생에너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바이오산업 강세 지역으로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시흥시와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한국 최대 지자체로 경제와 산업의 중심지”라며 “반도체 부가가치의 83%가 경기도에서 생산되며, 정보통신기술, 바이오, 모빌리티 등 여러 첨단산업에 강하다. 앞으로 양 지역 협력이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사다리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샌디에이고 대학과의 교류를 제안했으며, 체육·인적교류 차원에서 샌디에이고와 경기도 내 축구팀의 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10월 27일 오후 4시 15분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 국무총리, 관계 장관, 시‧도지사, 지방4대협의체 회장 등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과 관련된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 등 3건을 의결하고 시․도별로 지역소멸 대응과 관련된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의결 안건은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행정안전부)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산업통상자원부)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법제처) 등 3건이다. 먼저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행정안전부)은 자치단체가 지방시대 시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서 정한 인구 수에 따른 시·도, 시·군·구별 설치할 수 있는 국장급 기구 설치 상한을 폐지하기로 의결했다.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산업통상자원부)은 지방 투자 기업들에게 걸림돌이 되는 규제에 대한 특례를 지방 정부가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 세제 지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6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은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당정은 그동안 기재부, 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역사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그 결과 10월, 동탄인덕원선 총사업비 협의 완료로 동탄인덕원선 인입선을 이용한 1호선 연장 사업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역사 신설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또한, 역사 신설을 최종 확정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타당성(B/C)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데, 당정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기로 협의해 관련 예산을 편성했으며, 11월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원욱 위원장은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해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1호선 연장이 확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역사 신설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돼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정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으로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지방소멸 위기의 대응 방안과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돋는 새로운 성장의 축으로 삼아야 한다”며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처럼 정부가 개발을 주도하고 개발사업자가 토지용도를 결정하는 한국형 화이트 존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해안 대부분의 섬은 규제로 묶여 있어 개발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섬 개발의 규제 완화를 위해 ‘섬 발전 촉진법’을 개정하고, 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한 전담 기구 설립과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우주항공청이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기능을 포함해 우주항공분야의 모든 기능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우주분야 협력을 위해 미국 나사를 방문한 것을 언급한 박 도지사는 “나사 본부를 중심으로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