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식품 냉동‧냉장 업소 및 대형 식품 물류센터 등으로 진출입하는 식품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온라인 식품 유통 규모 증가로 하절기 대비 식품 부패 및 변질 우려가 있는 냉장‧냉동식품의 온도관리 등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냉장제품 0∼10℃, 냉동제품 –18℃이하 보관‧유통) ▲온도 조작 장치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유통(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운반 여부 ▲유산균 음료, 어류‧조개류 등을 운반할 경우 식품운반업 영업 신고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쉽게 온라인으로 식품을 주문해 섭취할 수 있는 만큼 덥고 습한 하절기에 식품 부패 및 변질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냉장‧냉동식품의 유통과정 온도관리 등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경축 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위업을 기리고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복회 광주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1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를 진행하고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광복절 기념 금관 5중주 공연,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식후에는 극단 파발극회에서 광주의 독립운동가인 이종훈 선생, 구연영 선생, 신익희 선생의 활약을 담은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위한 광주의 노력’을 선보이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목숨 바쳐 싸우신 애국선열들과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제52회 광주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2023년 광주시 시민 대상’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발 부문은 효행, 행정·안전, 복지·환경·보건, 재정·경제, 문화·체육·교육, 국토 및 도시발전 등 6개 부문이며 선발 인원은 각 부문별 1명씩이다. 선발 대상은 7월 31일 현재 광주시에 계속해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거나 7월 31일 현재 광주시 관내 직장에서 계속해 2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 선발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4급 이상 공무원, 읍‧면‧동장, 관내 유관 기관장, 사회단체장이 추천하거나 그 밖에 20명 이상의 광주시민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추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광주시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민 대상은 시민대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가 최종 결정되며 오는 9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국악인 김영임씨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김영임씨는 2025년 8월까지 각종 홍보 영상물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광주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교육조교인 김영임씨는 효 정신을 담은 음반 ‘회심곡’을 발매하며 국악계 최초로 1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1998년에는 국악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단독 공연을 펼치는 등 현재까지 수많은 공연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패 전수식에서 방세환 시장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데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등록급식소 영·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꼭꼭 숨어라, 건강 간식 보인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생활 속 ▲HACCP 마크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마크 ▲영양 성분표시가 있는 건강한 간식 찾기 활동 미션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간식을 선택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건강한 간식 찾기 활동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인스타그램 & 카카오 채널)에 올려 미션을 우수하게 실천한 20가정을 선정, 시상품도 지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마크를 알게 되어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광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5일 예선을 거친 88개 팀 379명이 장애인부(리그 오브 레전드, 닌텐도)와 비장애인부(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온라인4)로 나눠 본선 및 결선을 치렀다. 개회식은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댄스동아리[A-vec(탄벌중학교)·D-free(초월중학교)] 2팀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고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진규 경기도e스포츠협회장이 참석해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에 함께했다. 대회 결과는 ▲장애인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향림원팀이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에는 양일고팀이 차지했다. ▲장애인부 닌텐도에서는 김진경(양일고), 이모세(향림원), 박지호(양일고) 3인이 입상했다. ▲비장애인부 중등부 피파온라인4에서는 1위 장안피파(장안중)팀, 2위 우승하러왔습니다(광남중)팀, 3위 89세쿠르투아(광남중)이 수상했으며 ▲고등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1위 빵빵이들(아현산업정보고)팀, 2위 ISEGYE(은평메디텍고)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1일 능평도서관 3층에서 광주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 2호점 ‘카페 창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장 및 시의원, 능평동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카페 창뜰’은 저소득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광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이 운영하는 곳으로 광주시 자활기금 3천만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비 3천만원의 예산으로 마련됐다. 이번 2호점 개소는 공공건물인 도서관의 공간 활용을 통해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낸 카페 1호점(초월도서관 카페 ‘라보라’)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능평도서관 카페 2호점 ‘창뜰’도 전문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참여자 3명이 질 좋은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쉬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단 발굴로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사업단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 및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 19만여 건을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및 사업자(개인·법인)이다. 개인분의 경우 1만1천원(지방교육세 포함)이 부과되며 사업소분의 경우 기본 세율(5만5천원~22만원)과 연면적 세율(250원/㎡)의 합산 금액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다만, 사업장 연면적이 330㎡ 이하 사업자는 기본세율만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사업자의 신고·납부에 대한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부서에 기재된 연면적이 동일한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ARS납부, 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를 납부 기한 내 미납하면 가산금 등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 기한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UCC·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탄탄대로’는 ‘(탄)소의 (탄)생 그(대)로 제(로)’라는 뜻을 함축적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의 정책에 발맞춰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8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각 분야에 대한 작품을 접수 받는다. 공모 분야는 UCC와 사진이며 UCC는 일반 부문과 Shorts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Shorts 부문은 미래 주역들인 청소년(9세~24세)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상 규모는 총 상금 1천120만원, 총 25팀을 선정할 예정(최우수 3, 우수 6, 장려 6, 노력 15)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상작은 2차 가공해 교육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으로 탄소중립 교육자료로 활용‧배포할 계획이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들을 대상으로 돌봄과 가사,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서비스 제공지역으로 선정돼 9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이용 대상은 타인의 돌봄이 필요한 40~64세 중장년과 13~34세 가족돌봄 청년(돌봄 대상 가족)으로 ▲돌봄 및 가사 지원의 기본서비스와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찾아가는 맞춤 재활서비스, 심리지원, 세탁 서비스, 독립생활 지원의 6가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서비스 이용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한다. 이용 희망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14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기존의 돌봄 서비스가 노인·장애인·아동이 주 대상이었다면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을 경험하고 있는 중장년층과 가족을 돌보느라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