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전곡 마리나 관광테마골목에서 ‘캡틴초이의 고민상담소’라는 제목으로 문화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하반기 경기도에서 공모한‘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신청 결과 우수골목으로 선정돼, 화성시의 후원과 경기관광공사 및 지역협의체인 전곡항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대표 현용인 이장), 전문 컨설팅사의 주관으로 운영된다. 전곡항 일대에서 진행되는 퍼레이드에서는 공연 배우들이 퍼커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마리나 육상 계류장 내 잔디밭 무대에서 열리는 테마공연에서는 공연을 관람하는 남녀노소 관광객의 고민 사연에 위트 넘치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선원복장 입고 사진찍기, 마술 풍선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이들에게 일상 속 휴식처로서 우리 시 서부해안과 전곡항을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감염병 매개모기의 종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선제적인 방제에 활용하기 위해 동탄호수공원에 인공지능 기반 자동모기분류감시장비를 시범 도입했다.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지난 4월 동탄지역 공원에 설치한 5대의 기존 원격모기장치는 모기 발생 수 파악은 가능하나, 채집된 모기가 어떤 종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직접 육안 또는 현미경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추가로 수행해야 했다. 시는 AI원격모기장치 도입을 통해, 이산화탄소로 유인돼 포집된 모기를 현장에서 바로 촬영하고 이를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모기 종별, 채집지역·지점별, 발생월별 등으로 분류한 결과를 곧바로 제공받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주요 감염병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 등에 대해 94.7%의 높은 분류 정확도를 보여, 모기 다발생 시 모기 종별 신속한 방제활동과 살충제 오·남용 문제 개선을 통한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해졌다. 시는 향후 AI원격모기장치를 적극 활용해 과학적이고 동탄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모기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공모한 ‘API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 편의성 개선, 사각지대 해소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돕기 위한 공모로, 화성시는 수요기관으로서 ㈜유알피와 함께 참여했다. 시는 공모사업 참여로 현재 화성시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 검색이 중요도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점과 각 기관별 홈페이지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 사용자가 검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극복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또한 구글, 네이버 등의 포털 검색에서 비공식 정보인 블로그 등이 상단에 검색되고 정작 공식정보는 소외되는 점 또한 해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AI 기반의 지능형 정보조회 서비스를 적용해, 화성시와 공공기관들 홈페이지에 공개된 게시글들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통합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박동균 정보통신과장은 “생성형AI 기술을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로 제공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3일 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감염병 조기 인지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등의 보건담당자를 말하며, 소속된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관리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 의사 및 환자를 발견하거나 특이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 통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성시동탄보건소 역학조사관 및 담당자가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59명을 대상으로 화성시 주요 집단 발생 감염병인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의 예방수칙 및 집단발생 시 신고 절차, 요원들의 대처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시는 요원들의 연중 지속적인 감염병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 발생 현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민·관의 감염병 소통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질병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38만 420건, 2천222억 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 이는 전년대비 9.4% 하락, 230억 원이 감소한 금액이다. 올해 재산세액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이유는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4.95% 하락하고,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주택분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기존 60%에서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로,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는 44%로, 6억 원 초과는 45%로 하향 조정해 세 부담을 완화했기 때문이다. 이번 재산세 납세 대상은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 등의 소유자이다. 9월 재산세 납기일은 10월 2일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월 4일까지 연장되며, 지방세입계좌, 평생가상계좌, ARS(1899-4899), 인터넷지로, 위택스, 전국 은행 CD/ATM 기기, 간편결재앱 등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우정수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화성시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납세자분들께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2023년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회계실무자양성과정 및 우수기업탐방’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산회계 1·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회계실무자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화성시일자리센터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관내 기업과의 취업 연계 지원을 통해 구직활동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기업방문의 날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관내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와 청년층의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관내 우수기업탐방을 추진했다. 회계실무자양성과정 교육생과 화성시일자리센터 CAD 교육생 등 총 20명의 청년이 관내 중견기업인 주식회사 핸즈식스를 방문해 주요 생산제품 소개 및 제조현장과 주요 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미 경제정책과장은 “청년층의 구직활동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의회는 13일, 관내 농협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민생현장 방문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청취와 지역발전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13일 YBM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확립과 공직자로서의 자세 정립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이란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관한 OX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명근 화성시장이 직접 진행한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은 위부터의 갑질 근절 다짐 등을 포함시켜 신규공직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할 기본덕목”이라며, “100만 대도시 화성을 뒷받침할 청렴한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청렴교육 외에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오는 10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4가지 분야로, 시는 분야별로 관계부서 및 화성시동탄경찰서, 화성시서부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보호구역 내 통행·통학차량 교통안전 점검 등이다. 유해환경 분야는 보호구역 내 불법영업시설에 대한 지도 및 점검, 음란·퇴폐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단속하고,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점검, 불법광고물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교육환경보호구역 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단속·정비, 노후·불량간판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단속 및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및 개선 조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초등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지역 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생활 속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화성시 재활용센터를 12일 개관했다. 화성시 재활용센터는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前)농업기술센터동(봉담읍상리27-1)에 연면적 361.96㎡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소형 가전제품 등을 접수 및 판매로 운영되고, 2층은 교육실과 사무실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이다. 특히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환경 교육 및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며, 재활용 자원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새활용으로 자원순환의 저변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화성시환경재단 정승호 대표는 “화성시 재활용센터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파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화성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재활용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