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ALL來) 프로그램인 꿈자람학교 학생 대상으로 고양 아쿠아플라넷 생태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꿈자람학교’는 지역 유관기관 협력에 기반하여 의정부공유학교 및 거점학습센터(송산학습센터)에서 학습코칭, 체험학습 등 기본인성 및 학습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 기간에 1기 공유학교를 시범 운영했다. 2기는 9월 4일(월) 입학식 이후 매주 2회 방과후 학습코칭을 하고 있으며, 두 번째 현장체험학습으로 고양 아쿠아플라넷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내 16개 초·중학생 20여 명이 참여하여 바다코끼리, 펭귄, 거북이 등 바닷속 생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정글 속 다양한 동물들을 직관할 수 있는 놀이형 생태체험을 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해양 생물과 육지 동물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어서 두 배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고, 중학생은 “초등학생 동생들과 함께 오는 것이 쑥스러웠는데, 정글 탐험 놀이를 하다 보니 어색함은 사라지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7일 시청 차오름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정원 확대와 모집 기준 등 지역 내 돌봄수요 충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초등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 민락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현재 총 8개소(민락‧가능‧녹양‧고산‧호원‧신곡‧고산희망타운‧8호점)를 운영 중이다. 올해 1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시니어 세대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자 경비 기본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15명을 추가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의정부에 주소를 둔 55세 이상 65세 이하의 경비직 취업 희망자다.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심사해 선발한다. 교육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및 범죄예방론,시설경비 및 기계, 호송경비 등 법정 필수과목 10개 과정이다. 교육 후 신임경비 이수증을 취득하게 된다. 특히, 민원 응대를 위한 의사소통 방법 및 서비스 마인드 교육 등 실제 경비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익히게 된다. 또한, 수료 후 훈련비 전액과 참여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 계층을 위한 실무 맞춤형 직업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27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진행된 현장 시장실에서는 복지관 예산 관련 사항, 주차장 확대 건의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 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시에서 재정에 대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복지관을 찾는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이 축소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부탁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해 전체적으로 재조정 중에 있으나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너무 염려마시고 앞으로도 언제든지 편하게 현장 시장실 찾아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 시장실은 지난 1년간 매주 주민센터 및 현장에서 시민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8월부터는 관내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일대 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는 등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권경미)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요 내빈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1부는 기념식으로 지역아동센터 후원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모범아동 및 모범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권경미 연합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체육대회의 흥겨운 시작을 알렸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 하늘땅! 별땅!, 주사위 릴레이, 서바이벌 깃발잡기 등 팀별 대항전이 펼쳐졌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 모두 즐겁게 대회에 참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시 가족센터와 함께 10월 27일 취학 전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초등학교 생활 안내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취학 전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우리나라 초등학교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교육은 '1부' 선배 학부모가 알려주는 학부모의 역할, '2부' 초등 선생님이 알려주는 학교생활에 대하여 다루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교과목, 학급 생활, 학교 행사 등 자녀가 다닐 초등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유치원 학부모는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한국 초등학교에 대해 낯설고 잘 몰라 걱정했는데, 이번 교육이 입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다문화가정학생(이주배경학생)이 우리 공교육에서 첫걸음을 내딛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월 27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복지관 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의정부시는 예산편성에 사회적 약자 보호를 최우선할 것이며, 생존권 위협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오해 해소와 재정 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역대급 국가 세수 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대폭 삭감돼 대부분의 지자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내년도 예산편성에 진통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TF)을 구성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산하·보조기관의 인원 감축 등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불안감과 동요 진화를 위해 전면에 나서 “확정된 예산이 아니며 예산 실무부서가 예산편성 과정에서 각 기관의 대대적 자구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일 뿐 아직 예산조정 과정도 거치지 않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행사·축제에 신경 쓰고 사회복지를 등한시한다는 오해가 있는데 행사·축제 예산은 경기도 평균 이하이고 오히려 사회복지 예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의정부부대찌개 거리 일원에서 10월 28일 ~ 29일 2일간‘제16회 의정부부대찌개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에는 관내 부대찌개 전문점 21개소 업소가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여하며, 의정부 대표 먹거리인 부대찌개의 맛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 다양한 업소의 부대찌개 시식회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첫날인 28일(토)에는 마술·댄스·기타공연, 버블쇼, 가수 심신을 초청하여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29일(일)에는 노래경연대회, 색소폰·댄스공연 및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공연으로 이어집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리커쳐&페이스페인팅, 클레이아트, 풍선아트, 배찌만들기,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등을 운영하며, 재단에서 진행하는 룰렛이벤트와 함께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의 후원으로 다양한 경품행사가 이틀간 진행된다. 축제기간동안 부대찌개거리 주변 골목은 교통이 통제되며, 주차는 인근 의정부중앙초등학교 운동장이 개방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올해 16회를 맞이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7일 MG새마을금고에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보이는 소화기함’ 50개(2천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MG새마을금고 의정부중앙, 의정부서부, 의정부동부, 의정부신곡, 호원 이사장과 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김동근 시장과 MG새마을금고 이사장들과의 차담회를 시작으로 담당 실무자와의 논의 끝에 모든 시민과 소상공인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마련됐다. MG새마을금고의 ‘지역상생의 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를 포함한 지역 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다. 기증받은 소화기함은 의정부소방서의 현장 확인 후 전통시장(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청과야채시장, 동오마을)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 취약 주택 밀집 지역에 설치된다. 소화기(3.3kg) 100개는 의정부소방서로부터 지원받아 비치할 계획이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게 설치한 소화기다. 초기 화재진화 골든타임 확보에 용이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의정부역동부교차로에서 의정부경찰서의 도로 통제하에 ‘불법 이륜차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해 4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불법튜닝 6건, 안전기준 위반 28건, 번호판 관리 소홀 6건, 소음 기준 초과 1건을 적발했다. 해당 적발 건은 과태료,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하고 사용 본거지가 관외인 경우, 해당 지자체로 이송해 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합동단속에는 이륜자동차 자동차안전기준 적합 여부 조사를 담당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도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이륜자동차가 야간에 도로 내에서 배기 소음 허용기준을 준수하도록 해 적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의해 교통소음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