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화랑유원지에서 ‘공공형어린이집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500여 명의 원아와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에서 더 이상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 받은 아나바다 나눔장터와 어린이들의 특별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기부 물품을 고르고 장터에서 장난감과 도서, 신발 등을 구입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경제 개념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사진 촬영,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나눔축제에서 나온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행사를 통해 어린아이들이 올바른 소비 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재사용 물품으로 바자회를 진행해 아이들이 가치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단원구 초지동 원포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동료 간 화합을 도모하는 ’안산시 환경공무직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안산시 소속 환경공무직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함께 풍선기둥 세우기, 족구, 지구공 굴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동료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한 환경 공무직은 “그간 코로나19로 동료들과 함께 모이는 데 제약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충전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열악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깨끗한 안산시를 위해 소임을 다하는 환경미화원 등 공무직 분들게 언제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무 여건 및 처우 개선 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 사동골목상인회가 지난 3일 감골시민홀에서 ‘사동 골목상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지난 3월 경기도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지원 사업’ 공모에서 도내 320여 개 골목상권 중 사동골목 상권이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추진됐다. 노후상가거리 활성화지원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하고 대규모 점포로부터 500m 이상 떨어진 상가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랜드마크 조성 ▲디자인개선 ▲스토리텔링 ▲프로모션 등을 통해 상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라이트 스테이션, 협궤열차 테마 간판 등 상권 환경개선 ▲상권 활성화를 위한 페스티벌 및 공동마케팅 ▲상인교육 및 선진지 견학, 조직력 강화 등 사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올해 말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사동골목상권상인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박홍규 사동골목상권상인회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상권도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이 ‘소비자친화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12년 제정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경제 발전에 공헌한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안산시는 대부도 교통취약지역 맞춤형 교통수단 수요 응답형 똑버스 운행과 내·외국인 차별 없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1천500여 명의 외국인아동 연장보육료 지원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선제 대응함으로써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기관’에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안산시소비자단체와 함께 노인, 다문화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교육을 통해 소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상담실 및 세탁물분쟁위원회 운영 등 소비자 피해예방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고금리·고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사동 일원에서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이민근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장회의는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지 ▲하늬울 공원 ▲사동 8호 공원 등 사동 일대 주요 현안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록구 선진안길 80-13 일원에 26년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면적 45만1,432㎡)과 관련해 ▲진출입로 개설 ▲버스 노선 확충 및 전철역 연계 확대 ▲구거 및 차집시설 정비 ▲부지 내 체육시설 이전 방안 ▲가로환경 개선 방안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안산시의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앞서 지난 9월 해양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체육시설 조성과 관련해 하늬울공원 및 사동8호 공원 현장을 한갑수, 최찬규 의원과 함께 둘러보며 민원 쟁점 사항을 논의하는 등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의회 간 경계 없는 적극 행정 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김홍도미술관에서 ‘제24회 단원미술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된 단원미술제는 단원 김홍도의 업적을 기리고 예술혼을 창조적으로 계승하는 안산시 대표 전시행사로 다양한 장르와 기법과 우수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미술제는 총 228명의 작가가 응모해 각 분야 전문가의 1·2차 심사과정을 거쳐 안산시 거주 작가 1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선정결과 대상은 최지현 작가가 선정됐으며, 메인작품 ‘평면’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 색 덩어리 안에서 잘 보이지 않는 동식물들처럼 본인을 감추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과 유사함을 표현했다. 또한, 전시회 관객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 작가상에는 한상미 작가가 선정됐다. 미술제에 선정된 11명의 작가에게는 전시지원금으로 각각 200만 원이 지원되며, 대상작가에게는 3천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민근 시장은 “최지현 작가를 비롯해 선정 작가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단원미술제가 훌륭한 작가들의 참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의회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안산청소년의회가 2일 개최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의회 제2차 본회의는 정책발표와 심사를 겸한 자리로, 회의에는 청소년의회 의원들과 송바우나 의장, 김태훈 교육장을 비롯해 심사위원을 맡은 이지화 이혜경 박은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청소년의회는 지난 5월 구성 이후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활동을 벌여왔으며,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의 안건 제안 설명과 의결, 심사로 그간의 활동을 갈무리했다. 이날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상임위원회 별로 ▲안산시 교육격차 감소를 위한 문해력 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기획행정위원회) ▲안산시 교내 학생참여 급식식단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문화복지위원회) ▲안산시 길거리 폐기물 처리에 관한 조례안(도시환경위원회) 등 3건의 정책을 발표했다. 문해력 증진 조례안은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용 영상 제작을 제안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아울러 학생참여 급식식단 활성화 조례안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의회는 11월 2일 안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2023 안산 청소년 교육의회 정책발표회 및 폐회식’으로 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폐회식에는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의회 담당자, 청소년 의원, 학부모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2023년 안산 청소년 교육의회의 마무리를 축하했고 ▲청소년의원 정책발표 ▲정책 심사 강평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정책발표회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지난 1년간의 활동내용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조례안을 제안했다. ▲기획행정위원회–안산시 교육격차 감소를 위한 문해력 증진 지원 ▲문화복지위원회–안산시 교내 학생참여 급식 식단 주간 활성화 ▲도시환경위원회-안산시 길거리 폐기물 처리 이후 이어진 심사강평을 토대로, 청소년의원들은 제안한 내용들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폐회식에 참석한 안산 청소년 교육의회의 청소년의원은,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실제적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이며 또 어떠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지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정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제19회 안산시 효행자 발굴 및 시상’을 위해 이달 15일까지 효행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3일 밝혔다. 추천대상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부모님께 효도하는 효자‧효부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효행 학생 등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효행상은 각 기관단체 및 거주지 바르게살기운동 동위원회의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저출산 및 핵가족화로 효의 가치가 퇴색되고 있는 요즘 몸소 효를 실천하며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효행자들이 많이 발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2024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일대에서 안산시단원보건소, 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술자리와 회식이 급증하는 연말연시에 대비해 절주를 독려하는 홍보품과 전단지 등을 배포하고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 및 사건·사고의 위험성을 알려 올바른 절주 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요즘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 만큼, 개인이 음주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절주 문화에 동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인터넷(스마트폰), 도박, 약물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 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