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전국 196개 지자체의 시장·군수·구청장과 7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모여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을 논의하고 개발하는 협의체다. 지난해부터 우수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을 선정해 ‘좋은정책상’을 수여하고 있다. 구는 중장년 세대를 위한 ▲제2의 인생설계 상담과 탐색 지원 ▲경력 개발, 직종 발굴, 창업, 전직 등을 통한 사회공헌 및 일자리 지원 ▲지식·경험 공유와 사회적 관계망 확장 지원 등 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센터는 지난해 관내 40~64세 주민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욕구 및 준비도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224건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235개의 중장년 맞춤형 온·오프라인 강좌를 열어 5,647명이 수료했으며, 중장년층이 중장년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하월곡동 대로변에 위치한(BT-IT융합센터 건너편) 거주자우선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100kwh 1대)를 설치하고 2월 15일 충전기 시운전을 거쳐, 당일 즉시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구가 설치, 운영하는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작년 공공부지 3개소, 민간부지 4개소에 이어 8번째로 올해에는 첫 번째 설치됐다. 성북구에서 운영 중인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사업명: 공중전기차충전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8개소 모두 주차차단기 밖 외부에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다. 작년 상반기 차종별 전기차 내수 판매 현황을 보면 현대차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 3EV가 각각 전체 판매순위 1, 3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화물용 자동차의 충전인프라가 충분치 않고, 더군다나 올해부터 1톤급 택배차는 전기·LPG만 구매 가능함에도 차량 높이로 인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는 진입할 수 없는 등 충전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구가 설치하는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짧은 주행거리로 인해 잦은 충전이 필요한 화물용 자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2월 15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서울 중구 덕수궁길 15)에서 '저출산 진단과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현안에 대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석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어린이동아(대표 홍성철)의 공동주관으로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를 비롯하여 중앙정부 공공기관, 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저출생 진단과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어린이동아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장으로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서울시 저출산 복지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에 대한 어린이동아 홍성철 대표의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양정원 어린이동아 공공정책부장이 진행을 맡아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춘선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인구절벽대응특별위원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작구가 내달 12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전체 사업체에 대한 산업 구조를 파악해 경제 정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매년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약 3만 1천 개소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다. 구는 이달 초 원활한 조사를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 등 조사요원 42명을 선발했으며,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조사업무에 투입된다. 조사원증을 소지한 요원이 사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며, 응답자 요청 시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한 비대면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자료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의거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검토를 거쳐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조직 형태별·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마포구가 펫세권 1위 도시로 등극했다. 펫세권은 반려동물의 영어 표기인 펫(pet)과 역세권에서 파생된 ‘-세권’을 합성한 말로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이 주변에 충분한 곳을 뜻하는 신조어다. 마포구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이 서울시 펫세권 업체 8,873곳의 업종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마포구에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1,084개로 가장 많았다고 조사됐다. 또한 펫세권 1위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고 중심부로는 경의선숲길이 펼쳐져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반려인에게는 안성맞춤인 도시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마포구는 지난해부터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 2,863㎡ 규모의 ‘반려동물 캠핑장’을 조성하고 있다. 반려동물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도심 속 캠핑장은 올해 6월부터 문을 열고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할 예정이다. 마포구가 조성하는 반려동물 캠핑장은 단순히 목줄이나 하네스를 풀어 놓고 놀게 하는 기존의 반려견 놀이터에서 한 단계 더 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마포구가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모임을 공모한다.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은 먼 거리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접근성을 고려해 생활반경 내에서 함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포구 거주 장애인 5명 이상으로 생활체육 모임을 만들고 체육활동 장소와 강사 섭외를 마친 후 구에 신청하면 마포구가 강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강사료는 수업 1회당 5만 원 이내, 최대 20회(총 1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난해에도 게이트볼, 볼링, 탁구, 텐덤사이클, 태권도 등 15개 생활체육 모임이 총 239회 운영, 84명의 장애 구민이 체육활동을 즐겼다. 구 관계자는 “멀리 이동하지 않고 집 근처에서 가까운 이들과 함께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 꾸준히 참여하시는 구민이 많다”라며 “스스로 모임을 만들고 운영하는 일도 생활의 큰 활력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청은 2월 15일부터 2월 22일까지 마포구 체육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신청서와 참여자 명단을 제출하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공동주택 입주자 간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과 화합하는 건강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 분야는 자유 공모로 그린아파트 만들기, 사회봉사, 교육‧보육 등 아파트 입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이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 2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여 상생공동체 실현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5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 제안서 작성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단지로 찾아가는 공모사업 컨설팅을 이달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공모사업 컨설팅은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단지에 한하여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단지의 진단 ▲맞춤 공모사업 추천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안내 ▲공모사업 관련 업무 지원 등 주민의 필요에 맞는 활동을 사업계획으로 구체화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공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유 촉진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간다. 성동구는 지난 2일 제1차 공유촉진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유촉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유촉진사업은 지역의 유휴공간, 물건, 공간, 재능 등 지역자원의 공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 공유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성동구는 공유촉진을 위한 성동공유센터, 모두의공간, 다락옥수 등의 공유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성동공유센터(성동구 행당로6길 10)는 서울시 자치구 유일의 단독 공유센터로 공구, 생활용품, 캠핑용품 등 총 830여 개의 물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원하는 가까운 지역에서 대여한 물건을 수령 할 수 있도록 거점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복지관, 도서관 등 각 동 주요 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과 협약을 맺어 현재 총 15개소의 거점 배송지를 운영 중이다. 물품 대여 이외에도 고장 난 물건을 고치는 리페어카페, 공유시민 캠페인 등 다양한 공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유주방, 공유서가, BBQ파티 공간 등 공간공유 사업도 진행한다. 자세한 물품 보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9일부터 ‘2024 강서 한글배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글배움교실’은 학령기에 글자를 익히지 못하고, 열정은 있으나 교육 기회가 없어 한글을 익히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교육은 한글수업과 디지털·생활문해로 구성됐다. 한글수업은 수강생 수준에 맞춰 ▲한글초급반(초등학교 1~2학년 수준, 3개반) ▲한글중급반(초등학교 3~4학년 수준, 3개반) ▲한글고급반(초등학교 5~6학년 수준, 1개반)으로 나눠서 운영한다. 자·모음과 이중모음이 있는 단어 익히기, 글을 읽고 내용 요약하기, 시간의 흐름에 맞게 글쓰기, 시의 내용 파악하기 등 단계별로 주 2~3회 수업을 진행한다. 전문 강사가 교재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고 질문을 던지며 흥미와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디지털·생활문해 교육은 5월부터 반별로 2주간 특강 형식으로 이뤄진다.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분별하기, 저작권 보호 등 생소한 디지털 문화를 이해하고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직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 건축위원회 운영 규정'을 일부 개정해 안전강동 구현을 위한 ‘건축물 바로 세우기’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건축물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물관리 근로자(청소, 경비 등)들의 휴게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 건축심의 단계부터 건축구조기술사의 의무참석을 통한 구조분야의 내실있는 검토를 도모하고 ▲ '서울시 건축심의' 기준에 따른 건물관리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규정을 강동구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다. 먼저, 건축심의 대상 중 다중이용건축물 및 특수구조건축물의 경우 건축(계획) 심의단계부터 건축구조기술사가 의무적으로 참여해 건축구조 안전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토한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설계 오류로 인한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한 건축물 건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물관리 근로자의 휴게시설이 설치되는 대상 건축물 기준을 강동구 실정에 맞게 강화한다. 현재 서울시 건축심의 대상은 연면적 10만㎡ 이상이거나 21층 이상인 건축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