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9일 공공조형물의 효율적 설치와 관리를 위하여 시 관계자와 시의원, 교수,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창원시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창원시는 공공조형물의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고자 2015년 『창원시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건립기준과 관리 등을 규정하고, 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공공조형물 설치 및 이전 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고 있다. 현재 창원시는 각종 기념비, 기념탑, 조각 등 총 323개의 공공조형물이 관리 중에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용원어시장 홍보 상징조형물 건립(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위원들은 공공조형물이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에 부합되면서 작품성과 예술성, 공공가치를 살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조형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우리시에 건립되는 공공조형물이 공적인 기능과 상징성, 지역 활성화 등의 효과를 가져와 도시 전체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겨울철 결빙돼 있던 토양 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는 해빙기(2월~4월)를 맞아 옹벽, 사면, 건설현장 흙막이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의 붕괴, 전도, 균열 및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 14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토목·건축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점검의 품질을 제고하고 점검결과 현장에서 조치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시일이 다소 소요되는 사항은 조치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또 필요한 경우에는 시설물 사용제한 또는 사용금지, 통제선 설치 등의 신속한 조치를 취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양산시를 빈틈없는 안전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건설관계자 회의와 청렴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기술 진흥법'46조에 따라 2024년 본격적인 건설공사 시행 전 현장 안전관리와 청렴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하여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건설관계자들은 공사 안전계획 수립, 품질관리 및 현장별 공사 추진현황과 적극적인 민원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관계자들에게 해빙기 지반침하, 사면유실 및 옹벽·축대 균열 등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현장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부정청탁 등을 근절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정신속 집행에 대하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김정연 건설교통과장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건설현장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수시로 공정회의를 개최해 철저한 공사현장 관리로 군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남도의회는 19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2024년 상반기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회의는 연구기관, 학계 등 관련 분야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의원 연구단체에서 제출한 정책연구용역과제에 대한 전문성 있는 컨설팅을 통해 정책연구의 신뢰성 제고 및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과제 및 내용의 적합성, 사업계획서의 부합성, 산출내역서의 적정성 등에 대한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각자의 전문분야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연구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연구 방향성 등을 제언했다. 이에 앞서 도의회는 제출된 정책연구용역과제에 대해 경남연구원 및 도의회 정책지원관들의 사전 검토를 실시, 연구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키도 했다. 한편 정책연구용역은 의원연구단체가 시행주체로서 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 연구용역으로 올해 상반기에 제출된 과제는 경남거버넌스포럼의정연구회 ‘경남지역 혁신사업과 신성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월 19일 창원시 여성회관(창원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등 이론 교육,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안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회 차로 나누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장승진 안전총괄담당관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반드시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구 용원체육공원 내에 조성된 용원파크골프장을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한다. 용원파크골프장은 18홀, 15,000㎡ 규모로, 시범운영 기간 중 이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점들을 개선하여 만족도 높은 파크골프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설 이용 대상은 창원시민에 한해 무료 개방하며, 이용시간은 매주 화~금요일 09시부터 16시까지(오전5팀, 오후5팀) 운영할 계획이다.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며, 토·일·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설 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사전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파크골프장 이용 시민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용원파크골프장은 잔디 보호와 활착을 위해 시범운영 종료 후 임시 휴장하여 오는 7월부터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홍순영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도심지 내 공원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며 시민들께서 건전한 여가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창원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파크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소재한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제조기업(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종포산업단지 등)과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중소제조기업 등이다. 시는 도비 8000만 원과 시비 1400만 원 등 총 9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업단지 입주 중소제조기업의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 도비 8000만 원은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것. 그리고,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중소제조기업의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는 시비 18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주가 아파트, 빌라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월 임차료 80% 이내에서 1인당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산업단지 입주 중소제조기업에게는 최대 10명까지 지원하고,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중소제조기업에게는 최대 5명까지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근무 기간 5년 미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19일 김해도예협회(이사장 김광수)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해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이번 성금은 지난 설을 앞두고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에서 열린 특별기획전 “일상의 행복, 5만원 행복展”에 참여한 관내 60여 개 도자 업체가 참여해 10만원 이상의 우수한 도자기 작품들을 균일가 5만원에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1989년 설립된 김해도예협회는 70여 명의 도예인들이 참여해 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전시회 수익금을 기탁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광수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전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리고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협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관내 기업, 기관·단체, 대학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김해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와 진흥원은 각계 저명인사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김해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기업혁신 전략과 지역경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주요 경제정책과 동향, 미래 전망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강연자인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빅데이터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를 주제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개인, 기업 등 사회의 모든 분야가 각자도생하는 핵개인의 시대”라며 “단단한 인적 네트워킹, 변화에 대한 유연한 사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럼 시작에 앞서 홍태용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시는 산업 체질 개선과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은 한 해였다”라며 “올해 경제포럼을 통해 김해 경제의 발전적인 미래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녘 김해의 매화가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매화는 김해시의 시화인 만큼 시청사 정원에서도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상동면 낙동강변인 옛 용당나루터 일원 매화공원의 매화나무 군락들도 앞서거니 뒤서거니 예쁜 꽃망울을 피워내고 있다. 매화공원은 김해시가 4대강 사업으로 다른 곳으로 옮겨진 매화나무 200여 그루를 지난 2022년 초부터 다시 제 자리로 옮겨 심는 것을 시작으로 인근에 흩어진 매화나무를 군락화해 지난해 초 만들어졌다. 지금은 2만8000㎡(8500평) 면적에 수령 40~50년된 토종 매화나무가 600그루가량 군집을 이루고 있다. 매화 명소는 또 있다.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내 200m 매화길은 심은 지 90~100년 된 고매(古梅) 80여 그루가 길 양옆으로 도열해 있다. 뒤틀린 줄기가 용이 꿈틀거리는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와룡매(臥龍梅)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하다. 매화는 추운 초봄에 먼저 피어나 진하면서도 맑은 향을 뿜어내는 것이 특징으로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남부지방에서는 대체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