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평생학습관이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평생학습 강사 및 프로그램 제안서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관 중심 프로그램 “이런(learn)저런(learn)”, 공간 연계형 프로그램 “어디나 교실” 2개 사업 총 160과정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문·교양, 사회참여, 문화예술, 성인진로 개발, 직업능력 향상 5개 분야이며, 남원시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모집된다. 모집 대상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강사로 최대 12회기 강의계획서를 공모받아 심사를 통해 오는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달라지는 평생교육 기조에 맞춰 시민들의 학습요구를 수용하고, 보다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한다.”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모집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보육 환경 만족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실시한 '2023 사회조사' 결과 익산시민의 보육 환경 만족도가 불과 2년 만에 130.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익산시 미취학 아동의 보육 환경 만족은 52.1%로 2021년 실시된 같은 조사 결과(22.6%) 대비 두 배 이상 대폭 증가했다. 전북 전체 평균인 50.8%보다 1.3%p 높은 수치다. 불만족의 경우 30%에서 11.8%로 크게 줄었다. 이는 익산시가 아동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한 데 따른 결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아이가 태어나면 익산이 키운다'라는 기치를 내세우고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실제 시는 자체 사업을 통해 각종 정부 지원 사업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가구에도 기저귀나 조제분유, 난임 시술비,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 등을 빠짐없이 지원하는 혁신적 선도 정책을 펼쳐왔다. 이번 조사에서는 익산시민들의 여가 생활에 대해서도 들여다봤다. 익산시민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2024학년도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남원시 요천로1281)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는 전북대와 남원시의 계약을 통해 지원하는 재교육형학과이며, 남원시 전략산업인 목칠공예와 화장품뷰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종사자, 1차산업 관련종사자,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집은 2월 23일까지이며 목칠공예산업전공 및 화장품뷰티산업전공 중 해당하는 전공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관련분야 산업체에서 10개월 이상 재직중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전북대 지역산업학과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원시민에 한해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련 자격증 취득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재학 시에는 전북대학교 학생으로서의 동등한 자격을 부여, 졸업 시에는 전북대학교 경영 학사 학위자격이 주어진다. 남원시장은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에서 해당 산업 종사자의 재교육을 바탕으로 전문가로 거듭나 남원시 전략산업이 발전하는 데에 필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남원관광단지 내 31년간 장기 방치됐던 구)비사벌콘도 부지에 달빛정원조성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RE-PLUS)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지상 1층 연면적 3,829㎡ 규모로 실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및 방문자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건축 및 미디어아트 설계를 완료하여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달빛정원조성사업은 주변 관광시설인 춘향테마파크, 광한루원, 함파우아트밸리와 연계하여 새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상의 품질관리와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명품 관광시설로 남원의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오선익 복지환경국장, 보육정책위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읍시 보육 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보육수급 계획에 관한 사항과 기타 보육 관련 안건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어린이집 인가 제한 여부는 현재 모든 권역 어린이집 정원이 보육수요를 초과하고 정원충족률이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상황으로 인가를 제한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시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 상평어린이집 1개소를 이전 설치해 4월부터 키즈레일 정읍역어린이집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지도·관리에 나선다. 이번 지도·관리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의 분식점, 슈퍼마켓, 제과점 등 2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구매·섭취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5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시민원탁회의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고경윤 시의회 의장, 임승식·염영선 전북도의원, 이도형·고성환·서향경·송기순 시의원,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 부족, 축산·가축분뇨에 따른 악취, 교육·의료시설 부족, 청년 일자리 부족 등을 환경·경제·평등 그룹으로 나눠 토론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정읍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과 의제를 정리하고, 목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선정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학수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은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행정에서는 시민정책이 현장 중심으로 실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쌀 대표브랜드인‘단풍미인쌀’의 품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단풍미인쌀 재배단지는 138농가 220ha로 3개 읍·면에 걸쳐 단지를 구성하고 있다. 생산되는 쌀은 정읍시 통합RPC에서 수매와 판매를 담당한다. 단지에서는 고품질 단풍미인쌀 생산을 위해 종자 선정부터 18가지 생산 표준 매뉴얼에 따라 재배하고 있다. 담당부서에서는 재배단지의 모든 경작지 토양검사 실시, 적정 시비관리 지도, 볏짚을 격년으로 환원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등 미질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수확 전, 현지 포장검사와 단백질 함량, 품위 검사까지 3단계 검사를 통해 합격판정을 받은 벼에 한해서 수매해 품질을 높이고 있으며, 소비자가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브랜드쌀로 인정받고자 생산단지에 대한 GAP인증(우수농산물관리제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농협, 단지장과 ‘단풍미인쌀 재배단지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러한 노력으로 단풍미인쌀은 지난해 전북 우수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민들이 느끼는 자신의 삶 만족도가 도내 14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정읍시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2023년 전라북도 사회조사 보고서’에서 삶에 대한 만족도 항목 중 시민들은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 점수를 6.93점(10점 만점 기준)으로 매겼다. 이는 도내 평균인 6.55점보다 높은 것으로, 진안군(7.24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중에서도 정신적인 측면의 삶의 질 점수는 69.5점으로 도내 최고 순위로 집계됐다. 삶에 대한 만족도 항목 중 ‘지역생활에 대한 만족도’ 역시 6.77점으로 도내 평균 6.40점보다 높았고, ‘어제의 행복’ 항목 또한 6.96점으로 도내 평균인 6.53점을 크게 상회했다. 더불어 ‘향후 10년 이후 시·군 거주 의사’를 묻는 항목에서 ‘그렇다’고 응답한 시민은 85.3%로 도내 3위를 차지하면서 살기 좋은 정읍의 면모를 드러냈다. ‘시민중심 으뜸정읍’을 시정 슬로건으로 정한 이학수 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아이 낳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발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추가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학수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사업담당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기초 인프라 구축사업 ▲인구·환경변화 대응사업 ▲첨단과학 신성장동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회의를 거쳤다. 정부의 긴축·건전재정 유지기조에서도 시민 편익을 증진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사업 발굴을 목표로 머리를 맞댄 결과, 총사업비 1635억 규모의 13개 사업을 추가 발굴했다. 주요 발굴 사업은 ▲인물 중심의 특화된 미술관 건립(400억원) ▲치유와 힐링, 웰니스관광 거점시설 조성(200억원) ▲반려동물의약품 R&BD 고도화(200억원) ▲감염병 대비 RI-ADME 평가 플랫폼 구축(200억원) ▲국정지구 배수개선사업(155억원) ▲황토현 전적 종합 정비(120억원) ▲수소충전소 구축사업(120억원) ▲입암처리분구 2단계 하수관로 설치사업(88억원) 등이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앙부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