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12월 5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는 평화입니다’를 주제로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 기원 시민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9월 파주시에서 공모한 ‘남북교류협력 공모사업’의 문화사업 분야에 선정된 사업이다. 파주시민포럼 주관으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열어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에 대한 파주시민의 오랜 염원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음악회는 김명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가수 홍성균·김정임, 어쿠스틱밴드 닐하우스 밴드, 재즈밴드 다빈치, 전문오페라단 파주테아터와 함석헌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트로트, 포크, 재즈 등 여러 장르의 음악과 오페라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구성으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나누고 평화경제특구 유치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널리 퍼뜨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음악회는 파주시민과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를 약속하며 두 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29일 신축 운정보건소(파주시 와동동 1387) 현장을 방문해 시설 안전 및 이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건물 내외부의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전 후 차질 없이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운정보건소 신청사는 총사업비 334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8,89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는 민원실, 진료실, 임산부·영유아 특화 공간인 '아이맘공간'이, 2층에는 프로그램실, 구강보건실, 금연상담실 등이, 3층에는 사무실과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정분소 등이 있다. 건물 중앙에 자연이 숨 쉬는 정원이 배치되는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다. 운정보건소 신청사는 12월 4일부터 업무가 개시될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운정‧교하지역의 공공의료기관이 개소 후 10년 만에 이전하는 만큼 주민의 기대에 맞는 촘촘하고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홍원연수원에서 파주 지역의 미래교육 네트워크 교원을 대상으로 '2023 파주 미래교육 네트워크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 파주 미래교육 네트워크는 파주 관내의 초·중·고·특 미래교육 담당교사 108명을 대상으로 단위 학교의 학교자율과제 실행을 지원하고 경기미래교육을 함께 실현하기 위하여 2023학년도 상반기 조성되어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창구로 활용됐다. 이번'2023 파주 미래교육 네트워크 워크숍'은 108명의 초·중·고·특 미래교육 담당교사들이 함께 모여 1부에서는‘학교자율과제, 학교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기획담당 장학사의 정책 안내가 진행됐으며 동패중학교와 초롱초등학교의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워크숍 2부에서는 학교자율과제 핵심 주제별 공유의 시간으로 주제별 서로 다른 장소에 모여 2023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되돌아보고 학교자율과제 운영과 관련하여 공동체 숙의의 방법, 예산 계획의 방법, 공동체 실행의 방법, 학교자율과제 평가의 방법 등을 함께 공유했으며 더 나은 2024 학교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5일, 올해 마지막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인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역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으로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 여정은 특수상황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밤고지 마을‘로 ’벚꽃길 따라 걷는 평화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게 ▲밤고지 평화프로그램 ▲밤고지 마을 생태해설 등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번째 여정은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돌다리 문화마을 투어‘라는 주제로 ▲돌다리 문화마을 마을해설 ▲전통 등 만들기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됐으며, 이때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양성된 도시재생해설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 번째 여정은 파주 연풍길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인형극 ▲우리 마을 만들기 공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운정신도시 신축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다섯 번째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입주자들은 취득세를 신고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진행하게 되며, 이때 취득세에 대한 상담 민원도 증가하게 된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아파트 현장에 마련된 상담창구에서 예상 취득세 및 재산세,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등 입주민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다룬다. 이번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은 운정 별하람마을1단지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아파트(A5블록) 사전 점검 기간 동안 운영됐으며,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취득세 신고절차 및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혜택 등을 안내했다. 특히 대면으로 질의응답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궁금증 해결에 적극 나선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상 배우자를 포함하여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실거주 목적으로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최대 200만 원을 한도로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으나, 이를 알지 못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표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이다. 올해는 6~7월, 지난해 기준 영업신고를 완료한 이미용업소 1,293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10명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과 위생상태 등 26~29개에 달하는 점검 사항을 세부적으로 평가했다. 평가항목표의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녹색등급(최우수)▲80점 이상 90점 미만 황색등급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을 받는다. 다만, 평가 결과와는 무관하게 최근 2년 기간 중 행정처분이 이력이 있는 업소, 평가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에서 제외된다. 평가 결과 646개소(이용업 38개소, 일반미용업 333개소, 화장(메이크업)업 21개소, 네일미용업 105개소, 피부미용업 97개소, 종합미용업 52개소)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문화예술 발전 방향성 의견수렴 및 2024년 문화예술분야 협업을 도모하고자 28일 문화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관제 파주문화원장, 이상주 사단법인 한국예총 파주지회장, 조동준 파주시 문화예술과장 등 문화예술인 및 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문화예술과 업무추진계획과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내년도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과 관련해 ▲율곡 문화 주간 운영 ▲율곡이이에 관한 스타 강사 역사교육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파주시는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을 위해 10월 15일 최태성 강사를 초빙하여 율곡 이이에 관한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을 실시했으며, 지난 10일에는 한국은행에 파주시장 명의의 서한을 보내 오천 원권 화폐 후면에 자운서원을 반영하도록 건의한 바 있다. 파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민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이혜정 의원이 추천한 문창기 팀장(산림휴양과)을 선정했다. 산림보호팀 문창기 팀장은 봄·가을철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44명)를 선발, 산불 진화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 예방 활동을 수행하며 산림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12개소, 우려지역 6개소를 수시 점검하고 산사태 현장예방단(1개조 3명)을 운영하며 우기철 산림재해 예방에 이바지하는 등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산사태 방지대책 사업을 추진했다. 이 외에도 산림 인접지 내에서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로 산림 환경을 보호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발생지 산림 주변 지역에 예방 나무주사, 벌채 등을 실시했다. 이처럼 산림 보호·관리 업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업무에 대한 열정적인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게 됐다. 이혜정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확정됐다. 파주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 공모에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 부산, 대전을 비롯한 전국 9개 시도의 13개 시군구가 응모했고, 파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구(경기도 파주·의정부, 부산, 대전, 경북 상주, 전남 창원)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이미 지난해 4월 오산시에 체험관을 개관했으나 오산시가 경기남부에 치우쳐 있어 경기북부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경기도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을 별도로 설치할 것을 행안부에 요청했다. 이후 지난해 9월 북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를 벌인 끝에 파주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파주시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부지(와동동 770 일원)에 조성될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8,000m2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해당 대상부지는 별도의 변경계획 절차 없이 즉시 착공이 가능해 연내 착공이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문발초등학교 도서위원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독서클럽’을 진행한다. 문발초등학교 도서위원회는 학부모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학교 도서관 도서위원회의 역할 수행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어린이 독서클럽’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교하도서관은 그간 어린이와 어른이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하는 모습을 관찰하여, 책 읽기가 세대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독서 모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독서클럽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평일에 학원 등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고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으로 모임 시간을 정했으며, 어린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책을 선정해 독서와 나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마을의 어른과 어린이가 만나 책으로 소통하고 함께 읽는 기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