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제28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위원회 소관 일반의안 4건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쳤다. 이번 행정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안건은 ▲성남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성남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성남시 자율방범대 등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성남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중단 방침에 대한 철회 및 장기적 지원 정책 마련 청원(불채택) 이다. 또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통해 자치행정과 소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지원 4,900만원 증액편성 및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사업 2억 4,400만원을 신규편성 등 일반회계 총 5,907억 8,560만원을 원안가결했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이번 일반의안 심사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비군 훈련장 입소편의를 위한 차량운행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조례가 상임위 예비심사를 통과하여 뜻깊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에너지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기부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ESG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6일, 공사 직원들은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3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에 참여하며 수해지역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 힘을 보탰다.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란 에너지 효율 인식 개선과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돕는 마라톤 대회다. 대회 참가비는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한 고효율 LED 기기 교체 등 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탄천종합운동장 김지욱 직원은 “동료들과 함께 달리며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에너지 넘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다양한 활동을 독려해 일상 속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10월부터 이동무대차량의 대형스크린을 활용해 각종 시정 및 주요 행사일정을 시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 홍보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성남시청 앞 광장에 이동무대차량을 배치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성남시 내 주요 광장이나 지하철역 주변, 시장 등에서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무대차량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성남시 시책을 설명한 주요 동영상과 시 행사 포스터 이미지 등이 송출될 예정이다. 성남시의 지원으로 구입․운영 중인 성남예총의 이동무대차량은 지금까지 문화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곳곳을 다니며 미니콘서트(연간 19회) 등 문화공연을 개최해왔다. 그 외에도 공공예술 및 민간단체 공연 등 다양한 행사장소에 투입되어 활용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 “지자체 중 최초로 이동무대차량을 이용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홍보하여 기존 시정홍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시민에게 알 권리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미혼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 4·5차 행사 참가자 160명을 모집한다. 4차 행사는 오는 10월 28일 제부도에서 ‘가을 바다 소풍’를 주제로 열리며, 60명(남·여 각 30명)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5차 행사는 오는 11월 19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미리 맞는 성탄절 파티’를 주제로 개최되며, 100명(남·여 각 50명) 참여 규모다. 시는 각 행사일에 연애 코칭, 식사 시간,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커플 게임, 본인 어필 타임, 썸 매칭 등을 진행해 인연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1997년~1985년생(27~39세)의 직장인(자영업, 프리랜서 포함) 미혼 남녀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 신청→Solo Mon의 선택)를 접속해 신청서와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의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 저출산대책팀을 방문 접수해도 된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시대를 맞아 취약계층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진료를 담당할 성남 시립동물병원이 수도권 최초로 9월 22일 개소한다.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탄리로 59) 지하1층에 위치한 성남 시립동물병원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총 145.3㎡ 규모로 개소한 동물병원은 진료실, 조제실, 임상병리실,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개, 고양이), X-RAY실, 상담·접수실, 대기실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진료 및 처치를 전담할 수의사 2명과 수술 보조업무를 담당할 동물 보건사 3명이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 지원과 유기동물 진료, 인수공통감염병(광견병 등) 예찰 및 예방을 담당하게 된다. 진료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의 반려동물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한 장애인 소유의 반려동물 ▲65세 이상 노인 소유의 반려동물 ▲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 중 작기입소가 필요한 동물이다. 진료비는 시립 동물병원 인근 동물병원의 평균가를 조사하여 진료대상에 따라 70%~50%까지 진료비를 감면할 계획이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관 브라운 대령과 윌리엄 프릿징어 주임원사와 함께 16일 오후 7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 파크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금난새 예술 총감독의 지휘로 성남시립교향악단이 비제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 거슈원 랩소디 인 블루 등 아름답고 강렬한 공연을 2000여 명의 시민에게 선물했다. 신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크콘서트를 찾아주신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관 브라운 대령 가족과 윌리엄 프릿징어 주임원사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금난새 지휘자님의 멋진 공연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즐길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파크콘서트’는 10월 7일까지 추석 연휴인 9월 30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일정은 ▲9.23. 코리안 드럼-영고Ш ▲10.7.잔나비 공연 등이다. 파크콘서트는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 및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잔디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 더욱 단단한 협동의 새마을정신이 자리 잡고 한층 더 견고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시장은 각 동 행사 부스를 찾아 “새마을회의 모범적인 실천이 우리 시를 밝고 따뜻하게 만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유공회원 표창, 협동심 배양훈련 및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됐으며 국회의원, 시의원, 각 동 새마을지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성남 대표 종합축제인 2023년 성남문화예술제를 오는 22일부터 개최한다. 성남예총에서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제37회 성남문화예술제는 오는 9월 22일(금) 오후 7시 야탑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황기순과 방송인 김혜영이 공동 사회자로 나서며 미스트롯2에서 준우승한 홍지윤과 가수 조장혁, 트로트 걸그룹 세컨드, 주미, 성국, 남성 4중창단 La voce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춤하랑무용단의 공연과 대북, 삼고무, 사물놀이 등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해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23일 오후 7시 시민가요제, 24일 오후 5시 국악제, 오후 7시 영화제가 야탑 탄천광장 본 무대에서 연일 진행된다. 10월부터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성남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세부 일정으로는 ▲10월 13일 무용제 ▲ 10월 15일 음악제, 연극제 ▲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사진작가협회전 ▲11월 30일부터 1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1일 오후 4시~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초청 강연인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4강’을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박동창 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이다. 박 회장은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맨발 황톳길의 올바른 이용 방법과 맨발 걷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치유 효과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번 강연은 일반시민, 공무원 등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에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로 참여 신청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 방문해 행사장에 입실하면 된다.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6곳에 맨발 황톳길 조성을 추진 중이다. 현재 맨발 황톳길은 ▲하대원동 대원공원(7월 19일 개장, 길이 400m) ▲수진동 수진공원(7월 20일 개장, 525m) 내에 조성돼 운영 중이다. 이어 ▲율동공원(9월 20일, 740m) ▲창곡동 위례공원(9월 22일, 520m) ▲수내동 중앙공원(9월 22일, 520m) ▲구미동 공공공지 맨발 황톳길(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 성남시의료원의 의료손실 적자가 262억 원 발생하여, 연말까지 손실 추계치는 633억 원에 이르게 될 것이라며 현 위기를 극복하려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남시의료원은 2020년 7월 개원했다. 건립비용 1691억 원과 성남시가 지난 2016년부터 8년간 지원한 누적 출연금 2197억 원을 합해 총 3888억 원의 혈세가 투입됐다. 성남시는 시 의료원에 지금까지 8년 동안 연평균 274억6000만 원 정도를 지원했다. 그럼에도 시 의료원은 현재 설치된 509병상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해제되고 일상 관리체제로 돌아오면서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도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100여 명에 불과 병상 활용률은 20% 안팎에 그치고 있다. 시 의료원의 하루 수술 평균 건수는 2020년 2.2건, 2021년 5.1건, 2022년 5.8건, 2023년 2.8건(상반기 기준)에 불과하다. 일반 외래 환자와 경증질환자 비중은 무려 80% 이상이다. 전형적인 고비용 저효율 상황이다. 여기에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200여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