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북구의회는 2월 16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중균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와 청취가 예정되어 있으니 의원분들께서는 새해 계획된 사업이 얼마나 실효성 있게 짜여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성북구의회 의원 모두는 올 한 해도 모두 다 같이 협력하여 크고 작은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함을 누리며 더 살고 싶은 성북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택임대차 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 (이용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청소 및 분뇨의 처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정해숙 의원 대표발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하월곡동 대로변에 위치한(BT-IT융합센터 건너편) 거주자우선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100kwh 1대)를 설치하고 2월 15일 충전기 시운전을 거쳐, 당일 즉시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구가 설치, 운영하는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작년 공공부지 3개소, 민간부지 4개소에 이어 8번째로 올해에는 첫 번째 설치됐다. 성북구에서 운영 중인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사업명: 공중전기차충전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8개소 모두 주차차단기 밖 외부에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다. 작년 상반기 차종별 전기차 내수 판매 현황을 보면 현대차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 3EV가 각각 전체 판매순위 1, 3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화물용 자동차의 충전인프라가 충분치 않고, 더군다나 올해부터 1톤급 택배차는 전기·LPG만 구매 가능함에도 차량 높이로 인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는 진입할 수 없는 등 충전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구가 설치하는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짧은 주행거리로 인해 잦은 충전이 필요한 화물용 자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전, 2023학년도 한국우진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을 맞은 47명의 학생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우진학교는 지체장애학생의 교육을 위해 2000년 1월 마포구 중동에 설립된 국립특수학교로, 올해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9명, 중학교 7명, 고등학교 10명, 전공과 1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범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축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졸업이라는 결실을 거둔 여러분의 새로운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이 무사히 졸업할 수 있게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추진을 통하여, 그동안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던 질 높은 방과후학교와 다양한 돌봄 체계를 통합·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저출산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단계에 돌입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서울형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에 더하여, 돌봄 대기수요 해소를 위해 크게 두 방향으로 추진된다. 첫째,'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운영을 통하여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학교에 빨리 적응하고, 놀이 중심의 예·체능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은 우선 1학기에는 참여를 희망한 38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학기 중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수요에 대비하여 최대 150교까지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여력을 확보함으로써, 개학 이후 학부모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았다. 2학기에는 1학기 운영교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2024 양천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가 됐다. 양천구는 16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이봉주 선수가 오는 4월 27일 개최될 ‘2024 양천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이봉주 선수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1998 · 200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과 2007년 서울 국제마라톤 등 유수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국민 마라토너다. 구는 오랜 기간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 온 이봉주 선수를 ‘2024 양천마라톤 대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 전국 단위 대회로서 위상 제고와 더불어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봉주 선수는 ‘2024 양천마라톤 대회’ 당일 현장 팬 사인회를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마라톤 완주를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선수가 출연하는 ‘양천마라톤 대회’ 홍보 영상을 제작해 구청 및 대회 접수처 누리집에 게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기존 하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애 인식강사부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안내, 사서보조까지… 서울시가 장애 유형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한다. 일자리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직무 발굴은 물론 장애인관련기관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와 유용한 일 경험 제공을 통해 향후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서울시는 2024년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의 일자리 참여자 2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25개 기관이 제안하는 직무에 일자리 참여 희망자가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 4년간 진행한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사업이 집회‧시위 등 캠페인 참여에 편중되어 장애인식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고, 향후 일자리로의 연결이 어려웠다며 올해부터는 실질적 자립이 가능한 직무에서 경험을 쌓아 사업 참여 후에 민간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전반적으로 개편‧보완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제공되는 특화일자리는 ▴(재택)사무보조 ▴환경미화 ▴매장관리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안내 ▴장애인 보조기기 관리 ▴사서보조 등 다양하다. 일자리 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들을 응원하고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7일 중구 소재 명보아트홀에서 ‘뮤지컬 셰프(CHEF:new brand of BIBAP)’ 관람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에서는 이번에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드림스타트 사업의 종결 대상이 되는 아동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행사를 진행했다. 10명의 참여 아동들은 오랜만의 공연 나들이에 어색하고 낯설어했지만 비트박스와 비보잉, 아카펠라로 꾸며진 신나는 무대를 즐기면서 차츰 표정이 밝아졌다. 뮤지컬은 두 셰프의 음식 대결을 주제로, 관객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쳐져 더욱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들이 앞으로 걸어갈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전국 196개 지자체의 시장·군수·구청장과 7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모여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을 논의하고 개발하는 협의체다. 지난해부터 우수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을 선정해 ‘좋은정책상’을 수여하고 있다. 구는 중장년 세대를 위한 ▲제2의 인생설계 상담과 탐색 지원 ▲경력 개발, 직종 발굴, 창업, 전직 등을 통한 사회공헌 및 일자리 지원 ▲지식·경험 공유와 사회적 관계망 확장 지원 등 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센터는 지난해 관내 40~64세 주민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욕구 및 준비도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224건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235개의 중장년 맞춤형 온·오프라인 강좌를 열어 5,647명이 수료했으며, 중장년층이 중장년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하월곡동 대로변에 위치한(BT-IT융합센터 건너편) 거주자우선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100kwh 1대)를 설치하고 2월 15일 충전기 시운전을 거쳐, 당일 즉시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구가 설치, 운영하는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작년 공공부지 3개소, 민간부지 4개소에 이어 8번째로 올해에는 첫 번째 설치됐다. 성북구에서 운영 중인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사업명: 공중전기차충전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8개소 모두 주차차단기 밖 외부에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다. 작년 상반기 차종별 전기차 내수 판매 현황을 보면 현대차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 3EV가 각각 전체 판매순위 1, 3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화물용 자동차의 충전인프라가 충분치 않고, 더군다나 올해부터 1톤급 택배차는 전기·LPG만 구매 가능함에도 차량 높이로 인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는 진입할 수 없는 등 충전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구가 설치하는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짧은 주행거리로 인해 잦은 충전이 필요한 화물용 자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2월 15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서울 중구 덕수궁길 15)에서 '저출산 진단과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현안에 대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석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어린이동아(대표 홍성철)의 공동주관으로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를 비롯하여 중앙정부 공공기관, 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저출생 진단과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어린이동아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장으로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서울시 저출산 복지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에 대한 어린이동아 홍성철 대표의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양정원 어린이동아 공공정책부장이 진행을 맡아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춘선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인구절벽대응특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