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올해 주택 슬레이트 29동, 비주택(창고, 축사) 3동 등 총 32동을 대상으로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로, 임차인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를 받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1동당 최대지원금은 700만 원이다. 공사는 슬레이트 처리 전문 공사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최대 지원 금액 초과, 실측 면적에 따라 공사비 증가 시 신청자 자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내달부터 건축물의 소유자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자원순환과로 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노후 슬레이트 철거·처리 사업은 구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적극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서구한의사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진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방문진료사업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와 욕구기반의 건강복지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기성동 대상 시범사업을 시행해 109명에게 244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7점의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올해 방문진료사업 24개 동 확대 운영계획에 따라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날 한의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철상 회장은 “대전 서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돌봄 사업에 서구한의사회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의 다양한 의료적 욕구에 대응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과 함께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향연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보라매공원과 서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부터 축제의 아트적 요소 강화를 위해 축제 명칭을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서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로 변경하고 ‘상상자극! 문화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色다른 예술, 대전 서구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구는 대전광역시 대표 축제 선정으로 확보된 보조금을 활용해 서구만의 차별화된 아트 콘텐츠를 강화하고, 예술과 지역 상생을 위한 지역 예술인 참여 프로그램 확대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 도시 서구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친환경 축제 개최 가능성을 보여줬던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콘텐츠를 강화하고, 열린 축제장 조성을 목표로 누구나 차별 없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7회 축제를 통해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이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2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제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산청군 산업재해 예방 계획 △2024년 산청군 안전보건교육 계획 △2024년 산청군 위험성 평가 추진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산업재해 예방 계획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통해 산청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위험성평가 추진계획은 위험성 크기를 추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잠재적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장의 위험요인 등 안전보건에 관한 지식을 습득해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하동군의회 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 시인 박순현 씨의 축시 낭송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하승철 하동군수는 서혜정 전 회장과 이미연 전 부회장에게 양성평등 문화 조성 및 취약계층 인권 보호, 여성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혜정 전 회장은 “지난 2년간 함께한 모든 회원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의 진심 어린 조언과 아낌없는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의 여성단체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이행자 회장께서 협의회를 더 발전시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행자 신임 회장은 항상 회원들과 함께 성장할 것을 약속하며 “지금까지 쌓인 많은 업적을 기반으로 화합과 결속력을 다져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2,17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9일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제2기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제2기 위원회는 서구청 당연직 위원 국장 4명, 서구의회 의원 1명, 민간 전문가 6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2024년 서구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을 심의하고 공공갈등 대응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갈등 예방 방법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위원회는 올해부터 갈등 발생시 위원회 위원이나 민간 갈등전문가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사안별로 심도 있게 대응할 계획이다. 공공갈등이란 공공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관계의 충돌로, 서구는 지난 2년 동안 공공갈등 종합계획 수립,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 등 공직 내부의 공공갈등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제2기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환의 위원장은 “제2기 서구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갈등 해결을 위해서는 조정과 중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위원회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28일 상수도 분야 직원, 수도대행업체 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청렴 U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확대 내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사항, 사고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전문가를 초빙한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 함께 시 감사부서의 사례를 통해 본 청탁 금지법의 이해, 청렴 결의 캠페인을 병행했다. 특히 상수도 모든 공사 현장의 안전보호구 필수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사감독, 공무원, 현장 관리자의 감독하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 상수도 현장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수도대행업체를 대상 으로 각종 공사 시 관련 기준을 준수한 철저한 시공 관리와 신속한 누수복구 대응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중대재해 예방과 대민 청렴·친절 서비스 향상을 반영한 수도대행업체 관련 규칙을 강화 개정한 데 이어 상하수도 분야 전 직원과 현장업무 관계자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및 질식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2024 경산시 기업지원정책 박람회’를 29일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박람회는 경산시 주최,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경산시 기업지원 협의체를 포함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19개 기업지원기관이 참여한 기업지원 정책 통합 설명회로 지원제도 안내를 통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의 활용도와 정책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2개 기업지원기관이 정책자금, 벤처기업 육성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19개 상담 부스 운영으로 개별상담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참석한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한 기업인들에게 경산시가 제작한 기업지원 시책 안내 책자도 배부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기업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최근 이슈인 중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안전 보건 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산업안전 대진단과 중대재해처벌법 지원방안에 대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발표하고 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9일 ‘제15차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원자력시설 현장을 찾아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RI관리팀), 한전원자력연료의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을 방문하여 중, 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저장관리 및 처분현황을 파악하고 경주방폐장의 처리절차와 문제점을 청취했으며, 보관중인 방사성폐기물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민간환경감시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임시저장이라는 명분으로 방사성폐기물 저장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불안이 야기되고 있어 체계적인 반출계획을 세워 보관량을 줄여야 한다”며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원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지역도 지진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어 원자력 이용시설과 마찬가지로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도 내진평가와 건축물 안전성평가를 실시하여 주민의 생명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방폐장에는 중, 저준위방사성폐기물 29,866드럼을 최종처분한 반면 유성구는 29,892드럼(한국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현업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29일 현업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해예방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김영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부장을 강사로 초청해 안전보건 기본 개념 이해, 재해 유형별 관리 방안, 공공 부분 안전보건 체계 이해 및 관련 재해예방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직원 모두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2022년부터 안전·보건관리자를 선임하고 중대재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안전보건교육, 사업장 순회 점검 등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