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18일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중소형 전자제품 수거·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심관보 복지환경국장, 조경희 자원순환과장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이호령 환경성보장처장, E-순환거버넌스 이원영 본부장이 참석했다. 기존에는 중소형 폐전자제품을 배출하기 위해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5개 이상을 모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 관내 공동주택 및 분리수거장 70개소에 중소형 폐전자제품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전용 수거함 설치 및 상시 회수로 주민들의 배출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회수된 폐전자제품은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거함을 통해 배출할 수 있는 항목은 헤어드라이기, 선풍기, 전화기, 프린터, 다리미, 믹서기, 밥솥 등 기타 중소형 폐전자제품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동주택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단독주택 지역의 분리수거장에도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배출이 편리해지고 중소형 폐전자제품의 재활용률도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11일부터 7월12일까지 12회에 걸쳐 장애아동 통합어린이집과 체험농장(동키동산)을 연계하여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으로 치매노인안심센터, 장애어린이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체험농장을 연계하여 농장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촌치유 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은 장애아통합·전문어린이집 장애아동 157명이 체험농장(동키동산)을 방문하여 농장의 당나귀와 교감할 수 있는 동물매개 치유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외에도 야외 숲속 놀이터, 나의 농장 만들기, 이야기 목공체험, 당나귀우유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치유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했다. 각각의 프로그램 진행 이후 만족도 조사를 측정한 결과 4.7점(5점 만점)으로 높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사업으로 인하여 농촌체험프로그램 체험객에게는 정서적, 신체적 힐링을 제공하고, 농촌체험 농장주에게는 경영 역량 강화 및 소득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정천 농업진흥과장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으로 인하여 취약계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4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주요 정책사업, 현안사항 등에 대해 수시로 시·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정현안을 공유하고 소통 협력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집중호우에 대한 지역내 피해현황 및 대처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하반기 민생안정 추가대책 등 제3회 추경예산안 ▲중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계획 ▲수요응답형(DRT) 버스 도입 추진계획 ▲ 근린공원 조성사업 추진상황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시는 부진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위한 특별 지원계획을 담은 민생안정 대책을 제3회 추경예산안과 함께 설명하고 시·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시·도의원들 역시 전통시장 등 골목경제의 위기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면밀한 지원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계획 등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시장은 “민생안정을 최우선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다올실에서 시민주도의 교류사업 발굴하고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2023년 하반기 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제4기로 출범한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천시 국내․외 도시와의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천시의 국제교류계획 및 교류방향 설정, 국제교류 협력사업 선정 및 추진지원, 국내․외 교류협력 지원 등의 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협의체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제적 환경여건 변화로 국제교류가 가능해짐에 따라 『2023년도 하반기 국내․외 교류지원 공모사업』을 이천시 홈페이지 및 관련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2023.6.9.~6.27)를 진행했으며, 공모사업을 통하여 '신둔초-고카시 초등학생 국제교류','창전동 주민자치회 민간교류','이천시-고카시 중학생 교류','이천 한․일 친선협회 민간교류'모두 4건이 접수됐다. 이에 하반기 협의회 실무위원 전원(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교류지원 사업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른 심의를 통하여 4건의 교류사업이 원안가결 됐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민간교류가 활발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피노키오 청소년 수련원에서 이천시4-H연합회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다시금 개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청년4-H회원을 비롯한 학생회원, 지도교사,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을 목표로 이념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생4-H회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위한 야외 프로그램(포레스트 챌린지) 및 실내 단체 레크레이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청년·학생 회원들이 함께 지·덕·노·체 4개의 대로 나뉘어 실내·야외 활동에 참여하여 이천시4-H연합회 단합과 내부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4-H 본연의 정신과 이념을 되새기며, 청년4-H회원과 학생4-H회원이 함께 LED 등불을 활용하는 퍼포먼스로 4-H 이념의 메시지 전달식을 거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60여년 간 우리 농촌을 지켜내고 발전시킨 것은 4-H힘이 컸고, 농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금이 4-H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 주민총회 시즌이 시작됐다. 경기도 이천시는 6월 17일 개최된 대월면 주민총회를 필두로 오는 9월 24일까지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읍면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읍면동 주민의 대표조직인 주민자치회는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마을 자치 계획을 수립한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불리기도 하는 “주민총회”는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로 내년도에 추진할 마을 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천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월1일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로 전면 전환되어 주민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2회차를 맞는 주민총회에서 각 읍면동 특색이 담긴 평생학습 축제를 함께 개최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상정한 “자치계획” 안건과 읍면동 주민이 누구나 제안하는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총회에서 투표로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안건은 내년도 자치계획실행 예산 및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되어 사업예산으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주민총회에서 읍면동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14일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관계를 잇는 대화법 등의 소양 교육과 업무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1년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그 중 하나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여러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수립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천시가 따뜻한 사회가 되는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성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우리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으며 모두 여러 위원분들의 노력 덕분으로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자”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14일,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7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를 비롯해 용인시, 성남시, 국가정보원,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참여하여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단체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이루어낸 것이다. 업무협약에는 기술보호 전문인력의 상호 교류와 관내 기업체에 대한 상담·자문·컨설팅·교육 등과 같은 기술보호 지원 업무를 추진하여, 기술유출 방지 등 중소 반도체기업의 보안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을 중심으로 반도체 기업에 대한 기술보호 특강이나 기업 내 임직원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진단과 컨설팅, 정보보안시스템 구축 협력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3월 정부에서 발표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도시 중 하나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다수 위치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10일 부원고등학교 반도체전자과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반도체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산업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내 반도체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에스테크노, 비씨엔씨(주) 기업체 2곳을 방문하여 반도체 시장에 대한 동향과 기초이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과정과 시설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 장비용 핵심부품 업체로써, 쿼츠, 실리콘, CVD-SiC 제품 등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 지속적인 소재 국산화 및 기술개발로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며, 비씨엔씨(주)는 세계 최초 반도체 에칭 공정용 합성쿼츠 소재·부품 양산에 성공한 기업이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산업현장에 방문하여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과정을 직접 보면서 반도체 산업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고, 진로 탐색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반도체기업 협의체와의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4일 마장면 일대 수해현장과 하천변 진출입 통제 현장점검과 공동주택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점검했다. 침수방지 물막이판은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로 지난 6월 경기도 재난지원금을 지원 받아 침수우려 공동주택 15개 단지 20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이천시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수위 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13일 하천 산책로 진출입 108개소를 차단한 상태다. 이천시장은 하천변 출입차단으로 산책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금번 장마기간에는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변 산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