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일 의정부소방서(금오119안전센터)와 협력하여 청사 화재 발생 대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합동훈련은 청사 화재 발생에 대비해 긴급 대피능력과 대응능력을 중점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 및 전직원이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 상황을 시작으로 긴급 대피, 화재 진압 순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진압 훈련에는 연막탄을 피우고 청사 옥내 소화전과 교육용 물소화기를 활용하여 현장감을 더했다. 원순자 교육장은“이번 2023년 하반기 소방합동훈련은 실제와 같은 상황을 가정하여 진지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었다”며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재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거점형돌봄위탁 운영기관에서 늘봄 학교의 다양한 돌봄유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저녁돌봄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거점형돌봄 위탁 기관에서 하는 찾아가는 저녁돌봄데이 행사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쿠키만들기 요리체험, 페이스페인팅, 연극공연,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스 체험활동과 공연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책임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통합서비스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저녁 시간 돌봄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집과 가까운 돌봄 기관에서 돌봄과 급간식 제공을 받을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아즌 반응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늘봄학교를 통해서 돌봄이 필요한 의정부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돌봄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내년에도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감액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세출예산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과적인 돌파구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국세 결손에서 지방교부세 감액까지 이어진 이번 재정난은 의정부시만이 아닌 전국 지자체의 문제다. 정부 재정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민간 연구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전국 시군 중 자주재원 대비 감소율이 15%를 초과해 기본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의 차질마저 우려되는 지자체가 9곳이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기준 전국 73개 시(市)의 자주재원 대비 감소율은 평균 7.74%로 예상된다. 의정부시 자주재원 대비 지방교부세 감소율은 5.2%다. 내년 의정부시 재정 사정은 교부세 등 자주재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강력한 구조조정은 필요하다. 시는 오히려 이번 기회를 사회복지예산 비중 과다(55.66%, 경기도 내 1위), 경전철 및 각종 시설 운영비와 같은 고정비용 증가 등 세출구조 경직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골든타임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도 시 주관 행사․축제성 사업 잠정 보류, 업무추진비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한 희망학교(교장 홍인숙)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학부모님이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2세~5세의 장애영·유아들이 재학하는 희망학교는 매년 학기별로 수업 공개의 날을 계획하여 학부모님들이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자녀의 발달 과정과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가정과 연계한 교육을 위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1학기에는 5월 23일부터 일주일간 동연령별로 바깥놀이 활동을 계획하여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자연물을 가지고 놀이를 해보거나,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며 직접 학부모님과 함께 탐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학기에는 10월 24일부터 일주일간 각 학급별로 놀이 활동을 계획하여 운영했고, 다양한 감각 놀이, 요리 활동, 미술 놀이 등 유아들이 선호하는 재료를 활용하여 학부모님과 자녀가 상호작용하며 놀이를 통해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학부모 참여 수업이 끝난 후 학생들은 “엄마와 함께 놀이해서 재미있었어요”, “친구들뿐만 아니라 엄마와도 내가 좋아하는 걸 함께 가지고 놀이해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유치원 총 7명의 교사가 '수업 보러 피크닉 가자' 주제로 2023 유치원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 자리를 마련했다. 유치원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은 교원의 교육과정 실행 능력 강화 및 집단지성 공유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현장 교사들의 관심이 크다. 참여한 교사들의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 주제는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경의유 황보람), 지속가능한발전교육(녹양유 원미리),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송양유 신은진), 한글놀이(정음유 김지혜), 에듀테크 놀이이야기(호암유 서지현), 소규모공동교육과정 놀이소통(신곡초병설 정란), 숲놀이 수학놀이(코코유 김지민)로 진행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숲이야 시즌2를 계기로 유치원은 유아중심 ․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들 간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을 통해 교원 역량을 강화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와 11월 1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을 방문해 희망 직원 50여명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교직원,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상황 예방 및 대처 능력을 신장하고자 설립한 기관이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갖춰야할 안전 의식과 응급 구조 능력을 배양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실시 목적과 의미를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순자 교육장은“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의 체계적인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교직원의 위기 판단과 능동적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국민의 안전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모든 직원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및 방지조치 계획에 의거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을 비롯해 행정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매매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나아갈 방향과 가정폭력의 특성 및 유형, 예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 및 가족 구성원간 가정폭력의 예방에 대해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하여 직장 내 상호 존중하고 안전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3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정부시 비전 공청회'에 참석해 의정부시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김현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경기도행정2부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공청회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의정부시 비전 및 발전전략에 대해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발표 후, 활발한 논의와 함께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심이 될 도시인 의정부시 비전 및 발전전략 발표를 통해 의정부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0일 90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공직자 여성친화도시 교육(일반과정)’을 실시했다. 성공회대 백미록 외래교수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톺아보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 등을 구현해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여건이 마련된 도시를 뜻한다. 특히, 여성친화도시에서의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또 여성을 포함해 아동, 청소년, 노인 등에 대한 배려를 우선시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시 정책을 직접 입안하고 집행하는 우리 공직자들이 성인지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세대별‧성별의 다름과 다양성을 이해함으로써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양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젠더감수성 향상을 위한 ‘공직자 성인지 교육(일반과정)’을 실시했다. 85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허유선 동국대학교 철학과 외래강사가 ‘디지털 사회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차별, 양성평등과 윤리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성별 불균형, 세대 간 불균형에 대한 차이를 올바르게 이해했다. 또 이에 대한 개선 방안과 조직 내 갈등 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서로의 역할과 생각을 존중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사회 인공지능 기술과 젠더차별이 사회문제로 악화되지 않도록 공직자 의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함으로써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