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자동차 번호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부터 자동차 번호판 제작소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기존 자동차번호판대행소가 폐업하면서 군민이 새번호판 발급을 위해서 인근 지자체를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군 자체적으로 자동차 제작소를 직영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등록업무는 일반적인 제증명 발급과 달리 하나의 창구에서 처리할 수 없는 여러 단계의 절차가 필요하며, 특히 교부 대행업소가 있는 타 시·군에서 번호판을 교부 받으려면 먼저 시·군청에서 등록신고를 해 번호를 부여받고 다시 교부대행소에 가서 번호판을 부착 하여야 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가 발생한다. 함평군은 이번 번호판 자체제작소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번호판을 교부하여 주는 등 민원인이 타지역의 번호판 교부 대행소에 들러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자동차번호제작소 직영 운영을 통해 군민을 위한 보다 나은 차량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시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안을 확정하고 오는 26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한 후 다음달 4일 본격 시행한다. 확정된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14개 노선에서 6개 노선이 줄어든 8개 노선(간선3, 순환3, 지선2)으로, 시계외 노선은 운행횟수를 감축하고 공공형 버스인 낭만버스는 대양산단과 고하도 해상케이블카를 출퇴근 시간대와 주간 시간대에 횟수를 늘려 운행한다. 개편된 버스 번호는 간선 1, 2, 3, 순환 66, 77, 88, 지선 10, 20(20-1), 낭만버스는 11, 22, 33으로 부여했으며, 노선별 기능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노선 번호 앞에 각각 간선, 순환, 지선 한글 표기를 추가했다. 시는 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버스업체·용역사와 노선 개편 공동추진단(노선조정반, 민원대응반, 개편홍보반,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시민 노선 안내 및 전화민원 응대를 위해 전담 콜센터를 구축하고 주요 환승 거점정류장(목포역, 목포터미널, 목포우체국)에는 전문 안내요원 6명을 배치하는 한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나주시 지역공동체활성화 주민참여 공모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활성화 주민참여 공모사업은 각종 모임, 커뮤니티 공간을 확장하고 다양한 분야의 공익 활동을 발굴·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 분야는 ‘모락모락(모樂모樂)’과 ‘들락날락(들樂날樂)’ 2개 분야로, 17개 단체에 총 6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조건은 ‘모락모락’의 경우 주민 5인 이상 공동체가 참여해야 하며, ‘들락날락’은 지역민들이 활용 가능한 공간을 임차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 법인 등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 사업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설명회를 20일(14시), 22일(19시) 두 차례에 걸쳐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계획 컨설팅 및 심사를 거쳐 3월 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공동체 활동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위한 소모임과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마이올 강세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올은 현재 나주시 봉황면 소재 기업으로, 방역 관련 약품을 취급하면서 동시에 대형 여행사와의 제휴를 통한 관광 여행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 대표는 “나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지역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주신 기부금으로 ‘꿈나무 둥지 조성사업’과 ‘100원 마을공동빨래방 운영’ 그리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문화축제’ 같은 기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지역소멸 대응,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액공제 금액은 10만 원까지는 100%, 10만 원 초과분은 최대 500만 원까지 16.5%다. 나주시는 배, 홍어 등 34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월 16일 호남전력 이재박 대표가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라면 110상자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오산면 청단마을 출신인 ㈜호남전력 이재박 대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현물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박 대표는 “우리 곡성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몸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고향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신 이재박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행정안전부에서 나눔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 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한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110가구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체육진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성 군수를 비롯한 장흥군의회 의원, 지역 체육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장흥군 체육진흥기본계획(2024~2033)수립을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로 향후 10년간의 장흥군의 체육정책 모델을 개발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체육시설 확충, 재원마련 방안, 전국대회 유치,스포츠마케팅 등 지역 체육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흥군은 협의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체육진흥기본계획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스포츠산업은 지역민의 삶의 질,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친다”며, “장흥군 체육진흥기본계획 수립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스포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20일 재개관했다. 편백숲 우드랜드 내에 위치한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은 총 4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관(1, 2층)은 호야의 숲놀이터, 다람이의 꽃나무숲, 반달이의 별빛 숲, 너피의 땅속 동굴 등을 주요 테마로 꾸며져 있다. 관람객의 체험을 이끄는 주요 동물친구 소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입체 포토존도 마련됐다. 정남진 과학관에는 디지털 자료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몸을 움직이면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축되어 있어 아동의 인지능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실,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중앙휴게 공간과 같은 부대시설도 잘 마련돼 있어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운영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휴관일은 월요일과 1월 1일(신정), 설날과 추석 당일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연과학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과학관 전시콘텐츠를 꾸준히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관내에서 운영하는 농어촌버스 33대와 여객선 3척에 무료 와이파이(WiFi)를 구축하고 2월 20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정보 소외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 안에서 통신 감도가 좋지 않아 인터넷과 휴대폰 사용에 상대적으로 불편함을 겪어왔으나, 이번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 개통으로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통신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2013년부터 지역의 대표 관광지, 문화·체육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55개소에 무료와이파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월 평균 2,183GB의 데이터를 누적 이용자 112,851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어촌버스와 여객선을 포함한 공공와이파이를 모바일기기로 사용할 때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데이터 걱정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라며 “영광군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정보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보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다가 오는 봄을 맞이해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전남대학교 오케스트라가 영광군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전남대학교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교류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전남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혁재 금천교향악단 상임지휘자와 전남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첼로의 나윤주 교수, 피아노의 신수경 교수, 성악의 공병우 교수가 협연자로 출연해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전남대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탐방 및 합주연습을 진행했으며, 공연 후에는 아이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전공 교수님들의 마스터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교류음악회를 통해 더 큰 꿈을 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하여‘2024년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및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7,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자부담 비용(20%) 전액을 군비로 지원하며,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설치(250가구), LPG용기 사용가구 가스배관 시설개선사업(200가구)으로 신청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설치사업'은 기존의 가스밸브 위에 부착하여 미리 설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잠기는 안전장치로, 화재를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 사고에 취약한 낡고 오래된 고무 호스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의무적으로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야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 'LPG용기 사용가구 가스배관 시설개선사업'은 이러한 기존 고무 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을 설치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