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 박범인 금산군수가 지난 16일 무주군청에서 만났다. 이날 만남은 올해 3도3군 관광협의회(사무국 무주군)의 공동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성사된 것으로, 전북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 관광 분야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3도3군이 손을 잡고 진행하는 관광 활성화 노력이 상생을 도모하고 무주와 영동, 금산 각 지역의 발전을 지속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환경,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들을 토대로 추진하는 무주방문의 해 추진 역시, 인근 영동과 금산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3개 지자체는 올해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으로 △3도3군 연계 관광 상품을 출시하고 △해외관광객 유치와 △국제교류사업 추진 △3도3군 내 고장 바로 알기 문화탐방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고 2024년 한국-베트남 우정의 거리 축제에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부안관광호텔에서 전현직 읍면 농촌지도자 임원과 신규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6대 부안군농촌지도자회 회장단 취임식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도자 회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6대 정병만 회장과 읍면 회장단의 취임식과 함께 부안 농업발전에 기여한 전직 회장단 공로패 수여, 회원 자녀 4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이 모인 장학금 400만원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선배 농촌지도자 임원의 활동 경험과 영농기술에 대한 노하우 전수 등 신규회원들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변화를 한껏 공감하며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리더로서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특강을 통해 부안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수소산업 퍼스트 무버, 부안형 푸드플랜 완성,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등 부안의 동력이 될 세바퀴 경제를 역설하며 굳은 의지로 견디고 인내해 미래 100년 도약의 계기로 삼자고 격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참여(예정)농가 27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2023년 부안 로컬푸드 성과보고회 및 2024 비전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1일차(15일)는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 2일차(16일)는 보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1년에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이수해야 로컬푸드직매장에 농산물을 납품할 자격이 주어진다. 행사는 지난해 부안 로컬푸드 실적 보고, 2024년 부안형 푸드플랜 주요 현안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자주인증제 실시 및 농가별 출하계획서 작성, 농산물 포장 및 진열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또 농가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이커머스 활용 방안 등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부안 푸드플랜 주요 현안 과제로서 푸드앤레포츠타운이 내년 7월 준공 예정됨에 따라 직매장, 농가레스토랑,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등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안내해 부안 푸드플랜의 참여를 독려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푸드플랜의 성공 여부는 지역농가의 참여도에 달렸다”며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읍·면과의 상시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 재난 대비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4명, 산불감시원 49명을 배치해 산불취약지역 순찰, 소각행위 집중 단속, 산림인접지 농업잔재물 파쇄 지원 등 산불 사전 차단에 주력하고 산불 발생시 즉시 투입해 초동 진화하는 등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한 데 이어 16일 군청 대강당에서 산림분야 종사자 10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분야 종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예방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감시 주요 임무와 근무수칙 등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직무·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 곁에 있는 산림자원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잠시 빌려 쓰는 것과 같아서 산림을 잘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다”며 “올 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16일 저소득층 및 다문화ㆍ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3억 8천만원을 투자해 학원 학습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족, 셋째아 이상의 다자녀 가족으로, 보호자와 학생이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해야 한다. 학습활동비 지원 신청은 월별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으며, 매년 3월에는 학년 변동이 있으므로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을 통해 학습시설에 신청서를 2월 20일 전까지 제출하면 3월부터 지원받게 된다. 지원과목은 국ㆍ영ㆍ수 등 보습 과목과 예체능 포함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 기준단가는 1과목당 초등 8만원, 중등 9만원, 고등 1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학습활동비 지원으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통해 교육하기 좋은 순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제주도와 서울시 등 1,1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16일 군에 따르면, 관내 태이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서울특별시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생산자 단체로 최종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1,100여개의 학교에 1,000여 톤의 친환경 쌀을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태이친환경영농조합은 2016년부터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매년 1,000여톤의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친환경 농업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친환경 쌀 도정라인을 설치하여 친환경농업 현대화 시설을 개선하는 등 순창군 친환경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에 공급되는 친환경 쌀은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의 철저한 관리 아래에서 안전하게 재배됐으며, 군은 공급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공급을 통해 제주와 서울의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순창군의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작업 기계화 지원을 확대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우선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관리기, 퇴비살포기 등 13종 46대의 임대농기계를 구입한다. 농기계 임대료는 당초 2023년 12월까지였던 50% 감면 혜택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연간 약 4,000건의 임대료 감면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농작업대행사업을 고산, 이서농협에 이어 용진농협까지 추가해 3개소로 확대한다. 4억8400만 원의 사업비로 트랙터 등 7종 9대의 농기계를 구입해 퇴비살포, 드론방제 등 7종 약 950ha의 농작업대행을 지원해 농업인이 적기 영농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례농협, 구이 콩작목반을 대상으로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개소당 2억 원의 사업비로 콩 파종부터 수확에 필요한 콤바인 등 5종 7대의 농기계를 구입 후 장기임대해 공동경영체 구성원뿐만 아니라 주변 농업인의 농작업 기계화도 지원한다. 유희태 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몽골 울란바트로시 날라이흐구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 농번기 일손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16일 완주군은 최근 유희태 완주군수와 날라이흐구 라드나바자르 초이진삼부 구청장, 만뚜울 부구청장 등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으로 업무협약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서는 계절근로 인력 교류에 필요한 근로자 사전 교육, 근로조건 준수, 인권보호, 무단이탈 방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3월 초 27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참여한다. 운영 주체인 고산농협에서 5개월 지속 고용이 어려운 중·소농을 대상으로 단기 인력을 지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우수한 농업 근로자를 유치하고, 몽골 날라이흐구는 농업기술 습득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농번기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법무부)에 따라 지자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 소양면 모래재 낙석구간의 응급복구가 완료돼 차량통행이 가능해졌다. 16일 완주군은 응급복구 및 안전시설 보강공사가 완료돼 이날 오전부터 차량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지난 1월 20일 해빙기 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낙석사고가 발생, 차량통행 제한이 이뤄졌다. 군은 낙석사고 발생 직후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암파쇄방호시설 설치 등 추가 낙석사고 위험에 대한 안전시설물 보강 조치를 실시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차량통행 제한으로 불편을 겪었음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에 감사하다”며 “급경사지 낙석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오는 3월부터 지역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취학 전 천권 읽기’ 사업을 확대 운영해 어린이 독서운동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취학 전 천권 읽기’는 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영유아 시기인 만 4세에서 만 7세까지 ‘하루에 1권씩 3년간 1000권’의 꾸준한 책 읽기로 평생독서습관을 형성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지난 2022년 중앙도서관에서 시범 운영한 사업은 현재 완주군 공공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까지 확대돼 활발히 운영 중이며, 700여 명의 어린이와 양육자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역 대표 유아독서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완주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이에 더해 사업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책꾸러미 배달서비스, 추천도서 목록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완주군 유아교육기관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0일 중앙도서관에서 ‘유아교육기관 관계자 대상 취학 전 천권 읽기 사업설명회’를 열고, 세부 운영방법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참여는 19일까지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