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딩=신화통신) 3일 구이저우(貴州)성 구이딩(貴定)현 판장(盤江)진의 한 유채꽃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싣고 달리는 꼬마 열차. 최근 수년간 판장진은 '벼+유채+논양식'의 특색 농업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생태농업과 농촌관광의 융합 발전을 꾀했다. 2024.3.3
지난해 9월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화웨이 신제품 발표회를 둘러보는 참가자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올 1월 중국 휴대전화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68.1% 증가한 3천178만 대를 기록했다.중국 공업정보화부 산하 연구기관인 중국정보통신기술연구원(CAICT)에 따르면 그중 5G 휴대전화 출하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9% 늘어난 총 2천617만 대로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한편 올 1월 중국산 브랜드의 휴대전화 출하량은 2천624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2% 급증하며 우위를 유지했다.
(베이징=신화통신) 경칩이 다가오자 중국 각지 농민들이 농사철 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3일 쓰촨(四川)성 화잉(華鎣)시 융싱(永興)진에서 회전식 경운기로 밭을 가는 농민. 2024.3.3
(베이징=신화통신) 3일 밀밭을 경작하는 산둥(山東)성 린이(臨沂)시 핑이(平邑)현의 농민.경칩이 다가오자 중국 각지 농민들이 농사철 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2024.3.3
(베이징=신화통신)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협동 발전이 중국 국가 전략으로 격상된 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현 시가로 계산하면 지난해 징진지 지역총생산은 2013년의 2배에 육박한다. 다수의 외자기업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징진지 지역이 글로벌급 광역도시권 건설, 지역의 고품질 발전 등 방면에서 세계에 중국의 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 징진지 협동 발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국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마커스 윌리엄스 주중미국상공회의소 톈진(天津)분회 회장이자 톈진 보잉복합소재회사 EGM(Executive General Manager)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20년 동안 중국 민간항공업계는 8천500대의 새 비행기가 필요할 것이라면서 보잉사는 앞으로도 중국 항공업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차오페이뎬(曹妃甸)구의 한 중공기계회사 근로자가 지난 1일 쉴드설비 생산라인에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그는 또 지리적∙교통적∙정책적 이점이 지역경제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이것이 바로 보잉사가 복합소재 공장을 톈진에 설립한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
(중국 인촨=신화통신) 닝샤(寧夏) 옌츠(鹽池)현 칭산(青山)향에 위치한 중국석유(中國石油·페트로차이나) 창칭(長慶)유전분사 채유3공장 칭(青)-1 가스포집스테이션은 반경 10㎞ 내 50여 개 가스정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여과·정제한 후 주변 산업단지에 공급하고 있다.류진타오(柳錦濤) 페트로차이나 창칭유전분사 채유3공장 다수이컹(大水坑)채유작업구 가스채굴팀 팀장은 "가스포집스테이션은 지난해 7월 완공돼 가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일일 천연가스 생산량이 50만㎥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화 수단을 이용해 가스포집스테이션과 가스정 모두 무인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중국석유(中國石油·페트로차이나) 창칭(長慶)유전분사 채유3공장 칭(青)-1 가스포집스테이션. (사진/신화통신)칭-1 가스포집스테이션은 옌츠현 칭스마오(青石峁)가스전 개발의 축소판이다.2019년부터 페트로차이나와 시노펙(SINOPEC)은 잇달아 옌츠현 칭스마오와 딩베이(定北)지역에서 1천억㎥ 규모의 가스전을 발견했다. 2022년 창칭유전 칭스마오가스전에서 1천459억㎥의 지질매장량이 확인되며 이곳은 닝샤 최초의 1천억㎥ 규모 대형 가스전이 됐다.왕창(王強) 옌츠현 자원에너지개발서비스센터 부주
(베이징=신화통신)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2차 회의 기자회견이 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러우친젠(婁勤儉) 대회 대변인은 대회 어젠다 및 전인대 업무와 관련해 중국 국내외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4기 전인대 제2차 회의 기자회견 현장. 2024.3.4
(베이징=신화통신) 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2차 회의 기자회견 현장.제14기 전인대 제2차 회의 기자회견이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러우친젠(婁勤儉) 대회 대변인은 대회 어젠다 및 전인대 업무와 관련해 중국 국내외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2024.3.4
'세계의 지붕'에서 야생동물 보호 위해 힘쓰는 中 신기술 (01분31초)5G 등 신기술이 칭하이(靑海)성 커커시리(可可西里)의 야생동물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광활한 칭하이·시짱(西藏)고원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커커시리 자연보호구역(쒀난다제·索南達傑)은 칭하이~시짱 고속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경로를 제외하고 오랫동안 통신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지난해 5월, 줘나이후(卓乃湖) 주변에 5G 기지국이 운영을 시작했다.줘나이후는 중국의 1급 국가보호동물인 시짱 영양의 '분만실'로 알려져 있다.5G 기지국의 도움으로 관리인은 시짱 영양의 이동과 분포 사항을 더 잘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으며 관련 영상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실시간 스트리밍할 수 있게 됐다.현지 당국에 따르면 5G 기지국은 더 많이 건설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997년 커커시리에 첫 번째 자연보호구가 설립된 이후 시짱 영양의 수는 7만 마리 이상으로 늘었다.[신화통신 기자 칭하이성 시닝(西寧) 보도]
中 샤먼, 해양 환경 지키는 해상 관리스테이션 (51초)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샤먼은 1994년 해양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최초로 해상 환경위생 관리스테이션을 앞장서 설립했다.30여년에 걸친 발전 끝에 현재 부두 3곳, 정비 선박 8척, 보트 48척과 16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관리 대상 해양 구역도 초기 62㎢에서 230㎢로 확장됐다.[장량화(張梁華), 샤먼시 해상 환경위생 관리스테이션 책임자] "현재 우리가 타고 있는 배는 해양 폐기물 수거를 위해 특별히 설계됐습니다. 수거된 폐기물은 발전소로 운반한 후 소각해 전기를 생산하는 데 사용됩니다."[신화통신 기자 푸젠성 샤먼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