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4년도 유통식품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종합계획은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책임지는 식품행정’이라는 비전과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한 식품안전기반 조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여 구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안전관리, ▲부적합식품 관리, ▲다소비 유통식품 수거검사, ▲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안전관리, ▲수입식품 및 유전자재조합식품 관리, ▲전통시장 위생관리 등이 있으며, 서구는 안전한 식품이 유통‧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전문성 등 역량강화로 단속위주의 행정보다 식품영업자에 대한 지도‧계몽‧교육 등 실질적인 위생관리로 영업주의 자발적인 위생능력 향상과 판매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통해 구민의 행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2일 지하대회의실에서 ‘2024년 서구태권도시범단 위촉장 수여 및 전지훈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개 오디션을 통하여 합격한 신규 단원과 코치에 대한 위촉장을 서구태권도시범단 단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이 수여했으며, 합숙훈련 출정식도 가졌다. 서구 태권도시범단은 2005년 창단되어 전국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서구의 홍보사절로서 행사에 참여하여 서구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지훈련은 충남 보령에서 실시하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기량을 향상시켜 인천 서구와 태권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태권도시범단 단장은 “지난해 좋은 성적과 멋진 행사로 서구의 위상을 높여주어 감사하다. 올해에도 다치는 사람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서구의 미래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멀티텍으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박창섭 대표는 “오랫동안 남동구에 적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을 환원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멀티텍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이 지역 곳곳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논현고잔동에 위치한 ㈜멀티텍은 2001년 설립돼 연성회로기판(FPCB)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그룹(현금 3천만 원 이상 기부)에 등재되어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선학동 통장자율회와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인원 위원과 함께 장학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선학동 통장자율회는 2백만 원, 허인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정성자 선학동 통장자율회장은 “연수구의 교육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장학금으로 지역 학생들이 미래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인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배움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손길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금인 만큼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성과 품격의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초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하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제39회 정기총회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로상은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 및 전문건설인의 위상 확립을 위해 노력한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연수구는 최근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하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원·하도급 수주율 관리 ▲지역 자재 및 장비 사용 등 수주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간담회 및 현장설명회 개최 ▲원도급사와 지역업체 간 상생협력 추진 등 전문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수구는 공공건설 발주단계부터 지역건설업체의 원·하도급 수주율 관리를 통해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불법 하도급 근절로 지역건설업체 육성과 지원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건설산업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라며,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역건설업체 육성과 지역건설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연수구는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도 화재안전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3층 이상이면서 전용면적 85㎡ 이하의 소규모 주택에 ‘완강기’를 무상으로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유도해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행법상 단독주택을 제외한 3층 이상의 주택에서는 피난구조설비가 의무 설치대상이나, 법 시행 이전 신축된 건축물이나 소방법에 따른 설치면제 요건(피난 통로가 확보됐다고 판단될 시)에 해당할 경우는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잦은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연수구는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서 피난구조설비설치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지역 내 7세대에 완강기 설치를 지원했다. 연수구는 올해에도 구민의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완강기를 무료 설치해 줄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도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 등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피난구조설비설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는 2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역정보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과 구동오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정예지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출자‧출연 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했고,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1-2단계 건설이 내달 착공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해양생태도시로 도약하게 할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수질 개선, 치수 안전성 확보,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6,215억원을 투입, 총길이 21.17㎞, 수로 폭 40~500m 규모로 4단계에 걸쳐 송도의 유수지와 수로를 ‘ㅁ’ 자 형태로 연결하고 교량, 마리나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선도사업으로 추진됐던 1-1단계는 지난 2022년 6월 준공됐으며 1-2단계는 내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말 ㈜DL이앤씨 등 3개사가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현재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한 착공 준비 중이다. 1-2단계 주요 사업 내용은 6공구 호수~아암호수를 연결하는 북측연결수로 1.03㎞, 차도교 2개소, 보도교 2개소, 수문 1개소, 6공구‧아암호수 준설 등이 시행되며 친수 스텐드 설치, 수변로드, 친수공간 확장, 호안옹벽 경관 개선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송도 1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가 신규 행정수요 반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중심으로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해 제3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6 부터 2030) 수립 용역을 오는 3월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인천시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 용역은 크게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확충 및 개선, 원도심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 건설계획과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주요 교차로 구조개선 등을 목표로 구분해 추진한다. 특히, 건설계획은 ▲연안부두, 월미도 접근성 제고를 위한 인천항대교(제2경인선 부터 월미도부터 북항, L=7km) ▲북도면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봉 부터 모도 연도교(L=1.8km)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아암대로 확장(능해IC 부터 송도IC, L=4.7km) ▲제4경인고속화도로(남항 부터 서울 오류동, L=18.7km) 등 15개 노선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관리계획은 ▲도로시설 재난 취약 구간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 및 신속 복구 체계 구축 ▲주요 교차로 기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2023년 인천항과 경인항의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선사·화주·포워더 등에게 32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인천항과 경인항의 신규항로 개설, 물동량 증대 및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 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인천시가 12억 원, 인천항만공사가 15억 원, 한국수자원공사가 5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인천항의 인센티브(25억 원)는 선사와 화주·포워더로 나눠 지원된다. 선사는 신규·원양항로 개설, 물동량 증가, 환적 물동량을 기준으로 지원되며, 화주·포워더는 전략 지역 물동량, 수출실적 증가, 인천시 포워더 여부 등에 따라 지원된다. 경인항의 인센티브(7억 원)는 물동량 증가, 항로개설, 항비지원(예선·도선료)에 따라 지원된다. 올해 인천항만공사는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인천항을 이용한 화주와 포워더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경인항은 11월부터 신청 받을 계획이다. 인천항 인센티브 신청을 희망하는 화주와 포워더는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항만운영·건설-인천항 인센티브-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