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올해 드론 실증도시 공모를 통해 실증환경과 수행능력, 사업화 및 상용화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주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공주시는 올해 처음 실시한 공원 배송 분야에 선정되면서 국비 4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 공주시산림휴양마을(숙박동), 한국국토정보공사교육원 등 관내 물류 배송 취약지역 15곳을 대상으로 야식 및 지역특산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상인회와 연계해 관광객 특성에 맞는 야식 메뉴를 선정하고, 특히 야간비행이 가능하도록 국토부로부터 특별 비행 승인을 받을 방침이다. 또한, 오는 3월 5일 실증에 참여하는 전문가와 함께 주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궁금증을 풀어내는 자리를 마련하고, 3월 11일에는 국토부에서 기관협약을 가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드론 배송 실증도시 구축 공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에서 추진한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세계인에게 주목받는 글로컬 축제로 발돋움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29일 태국 파타야 자인 호텔에서 아시아 최대규모로 열린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제5차 예비문화도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한 ‘홍성군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베스트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수상한 홍성군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마을별 특성에 맞는 축제를 기획하고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문화적 실험의 교육과정이다.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축제에 관심 있는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축제 이벤트의 이해를 위한 13회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시험을 통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여 지역 문화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 활동 기록은 문화도시홍성 홈페이지 활동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마을축제 아카데미가 2024 아시아 피나클어워즈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출 활성화와 외국인 근로자 확보,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정책이 경기상승세를 불러올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김 지사는 “현재 경기는 생산과 수출의 증가로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일시적 회복에 방심하지 말고, 더 공격적인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은 2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기업의 시설구축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해외사무소를 늘려 수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구인난은 인력수급을 위한 맞춤형 전략으로 빈일자리 1만여 개에 공급할 외국인 근로자를 확보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금융불안과 대외환경의 위험성 등 잠재적 리스크를 대비하고, 부진한 내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유망기업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교류지역 실리외교 및 수출지원 플랫폼 구축,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 지원 확대 및 전문무역가 양성,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중점 추진한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신임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과·단장 신임 의용소방대원 23명, 의용소방대연합회원 11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 격려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의용소방대는 법적 민간단체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해 왔다”며 “의용소방대원 서로가 배려하고 소통하며 화합된 모습으로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23개 대 690명으로 화재진압 보조, 각종 화재예방활동, 심폐소생술 보급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6일 부터 4월 23일까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읍면동별 1회씩 실시되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역할 및 발굴사례, 운영세칙 작성요령 및 정기회의 운영방식, 마을 특화사업 및 자원발굴 및 연계 사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또한, 논산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육군병장 복지수첩”을 제작·배포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읍면동 인적안전망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 2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개모집과 지역별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각 지역에서 시정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민으로 구성됐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감사 수행 과정에 현장 감사 참여 및 자문, 주민불편 사항과 공무원 비위 제보 등을 통해 감사행정 효율화와 감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위촉식에서 “현재 논산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사고와 부패 예방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렴시민감사관의 감시로 청렴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3.1절 105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의 유족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관 부시장은 지난 28일, 노성면에 거주하는 윤태병 애국지사의 손자 윤석태씨댁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달했다. 윤태병 애국지사는 1887년 출생하여 노성면에 본적을 두고 국내항일운동으로 군자금 모집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1940년에 돌아가신 후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은 바 있다. 백성현 시장은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논산시는 3.1절 105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가족 10명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과, 배 등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참깨, 들깨, 옥수수 등 수확 후 남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하여 토양에 돌려주는 것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처리해 준다. 사업 대상은 논산시농어업회의소에 신청한 농가로, 산립연접지(100m 이내) 취약지역, 고령층, 취약층, 그리고 일반 농경지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영농부산물이 많이 발생하는 1월~5월과 11월~12월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토양 비옥도를 높이고,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퇴비화를 통해 자연순환 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파쇄지원단은 논밭두렁 태우기에 익숙한 농민들에게 소각 자제를 권유하고,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29일 시 공식 홈페이지에 2024년 예산기준 재정공시 내역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재정공시 내역은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됐으며, 금년도 세입ㆍ세출 예산 규모, 재정자립도, 중기지방재정계획,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황, 사회보장적 수혜금(현금성 복지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4년 논산시의 살림 규모는 1조 2,6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254억 원(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도비 보조금 교부액이 크게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법령 위반 등으로 감액된 지방교부세는 없었고, 지난해 예산절감분야 지방재정 대상 장관상과 지방 상하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방교부세 1억 2천만원이 증가된 것도 눈에 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세입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계획적인 사업비 집행을 통해 건전한 논산시 살림 곳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평일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진료 가능한 병·의원 정보를 확인하고, 홍성군 및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지역주민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홍성군 및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 외에도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어플 e-gen(응급의료정보제공)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기관소식→ HIRA소식 → 심평정보통)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는 국번 없이 ▲120(시·도콜센터) ▲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하면 확인 가능하다.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홍성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수시로 파악하여 제공 중이나, 주말 또는 공휴일은 기관사정에 따라 운영 여부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유선전화를 통한 확인 후 이용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