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철원군지부는 지난 27일 한탄리버스파호텔 대연회장에서 2024년도 제59회 한국외식업 중앙회 철원군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박경우 철원부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의장, 철원군의회의원 등 내빈과 전강식 외식업중앙회장과 전수원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 및 4개 시‧군 지부장,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미경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철원군의 외식업계가 위생적인 식단보급과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식재료를 통해 지역 음식의 다양성을 넓히고 철원군만이 가질 수 있는 향토색 짙은 먹거리 개발로 지역 음식을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앞으로 외식업계가 산업의 경계를 넘어 지역 커뮤니티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도지사 표창으로 bhc신철원점 윤석운 대표,음식문화개선과 좋은식단 실천으로 모범을 보여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길목해물찜칼국수 박상명, 오리고을 장명화, 우렁골 이봉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양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에 대한 검증을 3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앞서 군은 대상 토지에 대해 필지별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하여 지가산정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전문 감정평가사가 관내 95,249필지 지가의 균형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비교표준지 적용의 적정성, 개별토지가격과 표준지공시지가의 균형, 토지특성 일치 여부,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을 종합 검증해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군은 지가 검증이 완료되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여 의견제출을 받고,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를 통한 재검증을 실시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고, 각종 부담금의 산정자료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양군이 고령·장애·질환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이동 목욕·세탁을 지원한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 목욕·세탁을 지원하여, 위생적이고 청결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복지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동목욕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위해 이동목욕차가 방문하여 대상자 1인당 자원봉사자 5인이 목욕서비스를 제공하며, 거동은 불편하나 대중목욕이 가능한 사람에게는 1인당 3인의 자원봉사자가 대중목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목욕서비스는 월 1~2회 실시될 예정이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인지지원등급 판정자는 가능) 이동세탁서비스는 빨랫감을 수거, 세탁, 건조 후 다시 댁까지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전기·수도 사용 가능여부 등에 따라 읍면사무소나 마을회관에서 월 6~8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동세탁차량 서비스 대상은 세탁기가 없는 취약계층, 세탁기가 있으나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세탁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가구, 이불빨래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오는 2월 29일 화천 커뮤니티센터에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7개 실국 및 도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주요 안건 논의와 화천군 교육 우수사례 공유,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부단체장 회의는 지난해 9월 고성에서 개최된 이후 올해 처음 개최되는 회의로서, ‘지자체 첫 늘봄시설’ 로 주목받고 있는 ‘화천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하여, 지역소멸위기를 교육정책을 통해 극복하고 있는 화천군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이 나아가야할 정책 방향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고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회의 주요안건으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숙련기능인력 비자전환 대상(외국인근로자) 적극발굴 및 추천 건강보험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 운영 확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 강화 등을 논의하고, 특히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하여 시군별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철저 및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천군보건소와 홍천소방서가 손을 잡고 지역 주민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한다. 홍천군보건소와 홍천소방서는 2월 28일 홍천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사업 수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홍천소방서와의 협업으로 교육의 전문성 제고 및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올바른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홍보로 홍천군민의 보건안전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이 각 읍면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루어질 진행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최근 늘어나는 심정지 발생 및 각종 안전사고에 따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관련 교육은 필수적인 사항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상호 협약을 통해 교육 기회가 적은 일반 주민들에게도 널리 교육이 이루어져 많은 홍천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숙자 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천군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문화 조성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3.1절 105주년 기념 제25회 평창군민 건강달리기 대회’행사장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평창군 산림과와 평창국유림관리소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기념 평창군 건강달리기 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의식 확산을 위한 산불예방 서명운동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한다. 평창군 관계자는“평창군의 소중한 산림과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특히 입산자 실화 및 소각산불로 인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평창군은 봄철 산불 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읍면 8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중이다. 임차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11대, 산불감시원 99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80명 등 진화장비 및 감시인력을 총동원해 산불 없는 평창을 위한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2024. 3. 1 오전 10시 주천면 금마리 독립만세 공원에서 개최한다. 주천면 금마리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으로 1919년 4월 21일 주천면장을 지낸 유학자 박수창 선생님을 중심으로 마을주민 300여명이 일제의 굴욕으로부터 조국을 해방시키고, 우리나라가 자주국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소리 높여 독립만세를 외치던 역사의 현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금마리 독립만세운동사 낭독, 만세삼창 등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의지를 되새긴다. 또한,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주천면민이 참여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김은 물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은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월별빛고운카드” 인센티브를 10%로 12월까지 연장하고 월 한도액을 6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위해 지난 2019년 11월 30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카드형으로 발행한 영월별빛고운카드는 현재까지 53,000장을 발행하여 총 발행규모가 1,800억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적용한 10% 인센티브 적용 기간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연장하고, 당초 40만 원이었던 월간 한도액을 60만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 발행 6년 차인 2024년을 앞두고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지속적인 사용 확대를 통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18기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열린‘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관련법에 따라 운영되는 청소년정책 참여기구로 동해시 청소년관련 정책수립과 시행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위해 만들어진 기구이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총 17명의 청소년참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전년도 결과보고에 이어 올해 운영계획 공유, 시장과의 오찬 및 차담회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중앙정부 청소년특별회의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교류 확대, 청소년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 전방위적 노력을 통해 청소년 정책을 선도하는 동해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6월 개관한 청소년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청소년 기관을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 후 청소년 시책 등에 반영, 내실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심규언 시장은 “인구소멸 가속화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청소년들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해시가 교통 상습 정체구간인 천곡-북삼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하여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등 편리하고 안전한정주 인프라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3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나안삼거리~변전소~북평중~봉오마을을 잇는 총 연장 약 2km, 폭 20 ~ 30m 규모의 도로 개설을 추진중에 있다. 먼저, 총 200억 원을 들여 총 연장 1.1km, 폭 30m 규모로 추진중인 북평중학교 ~ 봉오마을간 도로 개설공사는 지난해 5월 1공구(봉오마을) 공사에 이어 6월 2공구(숫골)도 착공되면서 11월에는 이를 기념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위한 기공식이 열렸다. 그러나, 공사 현장에서 매장문화재가 발견됨에 따라 현재 문화재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면서 공사가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3월부터 재착공에 들어가고 오는 5월 문화재 발굴조사가 준공되면 8월경 3공구 구간도 착공, 12월경 전 구간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또한, 2022년부터 120억 원을 투입하여 총 연장 852m, 폭 20m 규모로 진행중인 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