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관내 전공의 사직이 시작됨에 따라 전공의 집단행동 상황 파악을 위해 지난 21일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병원 상황과 대처 방안,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과 시의 비상진료 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우선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복무 현황과 병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재까지 응급실을 포함해 정상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병원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시 보건소와 병원 간의 대응 절차를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어서 상황이 장기화하는 것을 대비해 관내 1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장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환자 진료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과 향후 의료공백이 발생하면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이 진료 시간을 연장해 운영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료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달 8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아울러 소방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창업 지원 정책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광명시 창업 지원을 받은 121개 기업은 같은 기간 총 225억 원의 매출과 고용 창출 115명을 달성했다. 시는 이 기간 3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창업 후 사업체를 유지하고 있는 생존율도 81.8%로 국내 평균보다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평균 생존율은 2020년 기준 5년 33.8%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창업 지원 사업이 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안착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창업지원사업은 창업 자금 지원, 공간 지원,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올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청소년의 진학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3년 11월 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진로진학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진로와 진학 2개의 영역을 전문화했다. 올해 2024년 ▲1:1 진학상담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일간 총 120회 진행할 예정이며 ▲진학설명회는 초·중·고등학교 별 연령대에 맞는 실질적인 진학정보를 총 6회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진학동아리 드림캐쳐 ▲진학설계탐방 등 진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입장에서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강화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로교육법 제18조와 20조에 근거하여 광명시에 설치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진로·진학지원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연서 갤러리 3월 행사로 오정자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연서 갤러리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담당하는 연서도서관에서 광명시 예술인의 재능을 발현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정자 작가가 다녀온 여행지를 유화로 스케치한 액자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연서 갤러리에서는 현재 2월 행사로 ‘About me’를 주제로 한 이은하 작가의 수채화 작품 15점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연서도서관은 갤러리 공간을 이용한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우리동네 북 컬렉션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대관과 프로그램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시민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전공의 사직 등 병원 상황을 파악하고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과 시의 비상진료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현재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보건소 누리집에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공백 발생을 대비하여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광명시의사회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례=광명시 광명동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광명시 주거복지센터의 맞춤형 지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A씨가 거주했던 주택은 화장실과 주방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최저 주거환경도 충족하지 못하는 곳이었다. 게다가 광명동 재개발 철거명령으로 집을 비울 날짜가 하루하루 다가오는데도 마땅히 갈 곳이 없는 형편이었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거주지를 정리하는 공가 처리를 돕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도록 A씨를 지원했다. 또 골반 신경통이 심해 집 구하러 다니기도 어려운 A씨를 위해 새 거처를 마련할 때까지 임시로 거주할 고시원 입주를 돕고, 대신 부동산을 다니며 주택을 물색하고 세간살이를 제공하는 등 A씨의 원활한 이주와 정착을 지원했다. 광명시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주거지원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주 과정을 홀로 감당할 수 없어 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양대 스마트환경ICC(기업협업센터 Industry cooperation Center)와 광명시 지역 건설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위원장인 정순욱 부시장과 스마트환경ICC 센터장인 전병훈 한양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사 수주율 향상, 기술제휴, 기술개발 등을 촉진하여 광명시 건설사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광명시 재직자 교육과 한양대 학생의 현장교육, 인턴십 및 취창·업 등에 상호 협조하는 등 시․산․학 협력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광명시가 대한민국 스마트건설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광명시는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하안2공공택지지구 등 향후 20여 년 동안 대규모 건설공사가 이어지고 있어 스마트건설산업 육성에 가장 적합한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청 검도팀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전북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2024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3단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정병구 감독과 김윤순 코치가 이끄는 광명시청 검도팀은 지난해에 이어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전국 실업 최강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7인조 단체전 16강에서 남양시청을 2대1, 8강에서 수원시청을 4대2로 이겼으며, 준결승전에서 강팀 용인시청을 만나 2대2로 비겼으나 포인트에서 6대5로 앞서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청주시청과의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첫 경기 양준서와 두 번째 경기 남우석이 상대를 제압했으나, 이후 강배원, 김상준, 김준호가 아쉽게도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지막 부장전에 나선 권오규 선수가 손목치기 2번으로 빠르게 득점을 올리며 최종 점수 3대1로 단체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한 올해 새로 합류한 김상준 선수는 개인전 3단부에서 8강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결승에 진출, 결승전에서 전북체육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 지원을 전체 공제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년 대비 약 5천4백만 원 증액한 1억 5백만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184개소, 보육직원 1,655명, 아동 5,634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전체 상품 가입을 통해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화재·풍수해 지원, 보육교직원 상해, 진단비·위로금 등을 보상하며, 특히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시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 지원 확대로 종합적인 어린이집 안전사고 보상 체계를 구축해 더 촘촘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아울러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 개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업무시설 내에 인생+(플러스)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현재 본청 종합민원실에 있는 일자리창출과와 일자리센터를 이전 운영하여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50~64세)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인생설계 상담, 경력개발, 취업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맞춤 공간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중년 취업 지원 허브인 인생+(플러스)센터가 50세 이후 신중년층의 새로운 도약과 기회 제공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해 11월 6일 착공되어 올해 2월 5일 준공됐으며, 면적 1,080㎡에 2층 규모로 1층에 플러스강당, 신중년라운지, 두드림공유오피스와 2층에 어울림실을 갖추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센터와 함께 채무상담센터, 소비자상담실, 우리노무사상담센터도 인생+(플러스)센터로 이전한다. 1층에 일자리센터, 채무상담센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