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2023 평택가을수확축제’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이 가득한 평택가을’이란 슬로건을 걸고 개최하는 가을 축제인 만큼 시민들에게 가을 추억을 가득 담을 콘텐츠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가을수확축제는 평택시음식문화축제와 공동 개최하며, 행사장인 농업생태원은 입구부터 시작해 국화와 버베나 등 가을꽃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도시농업전시회 및 천연염색전시회와 각종 지역예술인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와 평택시 농특산물을 시식 및 구매할 수 있는 부스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반려식물 체험 및 벼 탈곡,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도시민들이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제10회 천연염색전시회 ‘자연색의 Blending’을 개최했다. 천연염색전시회는 평택시 주최,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가 주관한 행사로 2002년을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제10회 천연염색전시회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천연염색의 계승과 발전, 천연염색의 전통문화 홍보, 그리고 천연염색연구회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이며, 천연염색연구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개인 및 공동 작품 60점 내외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회장 유학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단체로 2001년 결성되어 44명의 회원이 천연염색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자체적으로 천연염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과제교육 및 현지 연찬 교육을 통해 평택시 천연염색 분야의 전문 능력을 배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학순 천연염색연구회장은 “전시회를 보러오는 방문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이 함께 빚어지는 특별한 순간을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라온고등학교, 평택북부복지타운 앞,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 지산초록도서관, 송탄전통시장 등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10여 명이 직접 동참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인식개선 OX퀴즈와 퍼즐맞추기 등의 체험 존을 운영하고, 스트레스 측정을 통한 마인드-체크 확인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과 이용 안내 등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 관리 지원이 필요한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다문화가족 관련 관계자 3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다문화가족 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과 다문화가족의 실태 파악 및 욕구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해 종합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회통합 촉진, 인권문제 해결, 갈등 해소 방안 등 7개의 실천적 제언과 중도입국자녀, 다문화 수용성 제고 등 4가지 정책제언 및 실행 방안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했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반영해 맞춤형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평택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정책적 연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워 다문화가족이 평택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다문화가족 인구는 1만8931명(통계청, 2021년 기준)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3.3%를 자치하고 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여섯 번째에 해당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수 진욱은 지난 11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핸드케어 제품 290세트와 백미 10㎏ 120포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진욱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남인수가요제’에 나가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TV조선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여 top7 중 6위를 하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욱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진욱 모친 박명순 여사가 대신 참석했으며, 박명순 여사는 “평택이 고향인 만큼 애정의 마음이 크다”며 “후원한 물품이 평택 관내의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에 뒤이어 평택시에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평택오성강변 코스모스 축제에서 진욱 씨의 특출난 노래 실력으로 농민과 어려운 이웃을 동시에 돕는 이벤트를 하며 흥겹게 해주어서 더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후원 물품인 핸드크림 제품 290세트와 백미 20포는 아동보육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며, 백미 100포는 오성면의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및 구제역(FMD) 발생에 대비하여 각 기관별 조치사항 점검을 위한 ‘가축전염병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지난 10일 평택서부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실제 상황에 준해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경기도와 평택시 주관으로 하여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평택축협,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해군2함대, 경기도수의사회, 생산자단체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내용을 보면 인근 하천의 야생조류 분변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고, 이어 인근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인근 양계농가로 질병이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검사, 소독, 살처분 처리 등 단계별 방역 조치사항을 사전영상과 현장시연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혔으며, 대규모 살처분에 따른 인력·장비 동원 계획, 통제초소 설치, 거점소독소 운영 등 관계기관 및 업체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모든 훈련과정은 대형스크린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평택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에 참가하여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곤포 사일리지를 특화한 마시멜롱 아트, 시화전 등 각종 문화행사가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하여 평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 및 시식회를 했으며, 평택시 농산물로 생산된 전통주 및 맥주를 전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슈퍼오닝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홍보하여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높으며, 앞으로도 박람회와 각종 직거래장터 및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평택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 통합지원팀은 지난 9월 4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평택시 관내 거주 중인 유아 자녀 및 초등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 발달 지원을 위해 ‘자기이해UP·자녀이해UP·행복UP’ 부모자녀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자녀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은 평택시가족센터 상담분소(중리길1)로 찾아와 검사했으며, 검사 결과와 해석 상담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자녀의 기질 및 성격 이해, 부모 역할자로서의 자기이해 향상, 효율적인 자녀 양육 방법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아 자녀를 둔 가족 30가정과 초등 자녀를 둔 25가정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우리 아이의 기질과 나의 양육 태도가 맞는지 궁금했는데 상담사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나와 아이의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좋았다”, “아이의 기질에 맞는 양육 태도로 일관성 있게 양육할 수 있을 것 같고 1시간의 상담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고 고마움과 아쉬움을 표했다. ‘심리검사데이’는 2021년부터 매년 1회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다양한 연령층의 가정을 대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27일, 10월 6일 이틀에 걸쳐 평택시 남부·서부 문화예술회관에서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교육 운영지침 등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성평등·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폭력 예방법과 올바른 대처, 관련 법령과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고, 성인지 감수성을 재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순 여성보육과장은 “다가오는 11일, 12일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의식이 함양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군인 가족 30가구 총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인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소통캠프는 특수한 근무와 거주 환경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군인가족들을 격려하고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소통캠프는 청풍호 관람, 가족 명랑 운동회 등 힐링과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평택시 육‧해‧공군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평택시는 ‘거주 군인 및 군인가족 지원조례’가 제정된 이후, 군인가족 소통 캠프, 계절체험학습, 역사문화체험 등 다양한 군인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국토방위를 위해 애써주시는 군 장병 및 가족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다”며 “이러한 노고를 잊지 않고 평택시 군인 및 군인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