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하여 응급실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 예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온열질환 발생을 신속히 파악하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까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응급실 내원자 중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및 관련사례보고, 폭염대비 비상근무조(1일 3명)를 운영하고 있다. 산본보건지소에서는 6월부터 온열질환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피해가 큰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의 집중 가정방문을 통해 거주지 냉방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구축·안내하여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대상자에게 폭염대비 교육자료를 배포하여 폭염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부채, 쿨토시, 양산 등 폭염대비 물품 배부 및 폭염 특보 발효 시 전화안부를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대상자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며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한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19일 군포시중앙도서관에서는 드론전문서적 기증식이 열렸다. 경기드론 최병집 대표는 손병석 도서관정책과장에게 자신이 공저자로 출판한 [드론마스터] 100권을 군포시민들이 읽게 해 달라며 기증했다. 드론이론과 국가자격증 취득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한 [드론마스터]에는 항공법규, 비행이론 및 기상, 출제예상모의고사 등 실무자료들이 담겼다. 손병석 도서관정책과장은 “관내 6개 도서관, 37개소 작은도서관 등 51개 독서시설에 비치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월 20일 군포시와 함께 군포시청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앱에 개인 카드를 신규 등록한 참여자에게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소득공제비율이 기존 40%에서 50%까지 확대되며 카드형의 경우 카드 사용실적에 합산해 반영되는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공단은 연례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를 당동로시장, 군포역전시장,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택해 지속적으로 홍보해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태윤 센터장은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가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의 주차난 해소와 군포시 장애인단체 복지증진 및 군포 그림책꿈마루 이용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한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 절단,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군포시 청백리길 13)은 군포시 대표 중심상권인 산본로데오거리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주차전용 건물로, 전기차 충전면수 6면 등 총 주차면수 285면과 업무시설 등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수년간 노력한 결과물이다”라며 “이제 시민들이 주차걱정에서 벗어나 산본로데오거리와 군포 그림책꿈마루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고 공영주차장 건물 내 장애인복지 이용시설 확충으로 인근 상점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의회가 GTX-C노선 건설이 예정된 금정역사의 분리 개발을 반대하고, 통합 개발계획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철 1·4호선 등이 통과하는 금정역은 남부·북부역사가 따로 운영되는데, 남부역사는 한국철도공사가 노후 역사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북부역사는 국가철도공단이 GTX-C노선을 개설하며 증개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의회는 금정역사가 분리 개발되면 통합역사를 선호(시민토론회, 선호도 조사 결과)하는 군포시민의 의견이 묵살될 뿐만 아니라 시설 간 기능 연계 미흡 등의 이유로 통합 개발보다 효과가 저하될 것이기 때문에 간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이동한 의원(대표 발의) 등 시의원 6명은 ‘금정역 통합역사 개발 촉구 결의안’을 제2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 군포시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를 대상으로 4가지를 주문했다. 금정역사 분리 개발 계획 중단 및 통합역사 개발 추진, 중단된 ‘금정역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 재개, 통합 금정역사 개발로 군포시 랜드마크 조성, 대처가 미흡했던 군포시장의 사과와 상세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하반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참가, 온/오프라인 매거진, 지면광고, 온라인 바이럴마케팅(네이버, 카카오, 인스타, SNS활용), 카다로그 등 기업이 수요에 맞게 필요로 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8개사를 선정하여 진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의 마케팅을 통한 기업 브랜드홍보 및 기업성장 활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술은 소위 돈을 버는 일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럼에도 삶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예술은 우리의 삶을 사색하고 사유하게 한다.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것에 무뎌진 마음을 새롭게 이끄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군포시는 김찬용 전시해설가(도슨트)를 강사로 초청하여 중장년층들이 예술을 한걸음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예술로 살아가기’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강연내용은 전시해설가로 살아보기, 미술을 만나보기 좋은 나이-지금, 80대의 청년을 만나다-데이비드 호크니, 삶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로 이루어져 있다. 16년간 미술관 현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안내해 온 김찬용 전시해설가는 최근에는 방송 활동이나 미디어 콘텐츠, 강연 등을 통해서 일반인들의 삶에 예술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찬용 전시해설가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도전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술은 특별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도, 해야 할 때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미술이 마음에 위로가 되고 행복을 준다면 지금이 바로 미술을 즐기기 가장 좋은 때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당동도서관 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하여 응급실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 예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온열질환 발생을 신속히 파악하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까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응급실 내원자 중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및 관련사례보고, 폭염대비 비상근무조(1일 3명)를 운영하고 있다. 산본보건지소에서는 6월부터 온열질환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피해가 큰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의 집중 가정방문을 통해 거주지 냉방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구축·안내하여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대상자에게 폭염대비 교육자료를 배포하여 폭염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부채, 쿨토시, 양산 등 폭염대비 물품 배부 및 폭염 특보 발효 시 전화안부를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대상자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며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6월 17일 산본 새가나안교회에서는 하은호 시장초청 군포시재건축간담회가 열렸다. 주최 군포시재건축연합회 주관 4단지한라1차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후원 군포신문으로 이루어진 행사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재건축 관련 군포시의 정책추진상황에 대해 하은호 시장을 초청해 질의하고 시장에게 직접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92년 신도시 중 산본을 골라 입주했다. 환경과 교통이 좋아서였다. 당시에도 바닷모래, 중국철근 등 부실논란이 있었다. 30년이 되어가면서 내진설계가 안된 아파트에 모두들 불안해 했다. 시장이 되기 전 당협위원장이 되면서 특별법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시작했고 대통령공약에 넣게 했다. 이제 노후도시특별법이 발의됐다. 이제 군포시는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속도를 낼수 있도록 돕는게 최고의 서비스가 됐다"고 말했다. 또 "1년 전 취임하던 날 처음 결재한 것이 주거개선TF를 만드는 것이었다. 앞으로도 전담부서를 분야별로 확대해서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재건축연합회장은 "궁금한 사항이 많은 시민들에게 직접 답을 하겠다고 나서 준 시장에게 고맙다"고 말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23 군포철쭉축제’의 먹거리 행사 운영 과정을 감사하고, 수사 의뢰도 해야 한다고 군포시에 주문했다. 시의회는 군포문화재단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4월 개최된 철쭉축제 기간 철쭉동산에서 ‘철쭉 밤팥빵’을 판매한 부스에 수많은 특혜가 주어졌을 뿐만 아니라 전후 과정에서 다양한 불법 행위가 이뤄졌으리라 추정된다고 비판했다. 이동한 의원은 “먹거리 행사에 임의로 참여하게 해주고, 가장 좋은 자리 2곳에서 판매대를 운영하게 도왔으며, 철쭉축제 공식 글씨체를 사전 제공(유출)한 것으로 의심되고, 공용전기 무단 사용을 방치하는 등 전반적으로 불법이 자행됐다고”고 지적했다. 또 이 의원은 “심지어 문화재단은 문제 업체의 먹거리 행사 참가신청서를 위조(접수 기한 조작)해 제출하는 등 시의회를 기만하는 행태도 보였다”며 “관련 행정에 어떤 불법이나 외압이 있었는지, 자체 감사는 물론이고 수사 의뢰까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우천 의원은 “불법이 의심돼 축제 기간에 철쭉 밤팥빵 판매대를 찾아갔을 때 현장에는 수익금 전체를 불우이웃에게 기부한다는 안내판이 있고, 일하는 분들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