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월 29일 2024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농림수산발전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기금 결산 보고 및 2024년 1차 지원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하고 기금 개선 등에 대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기금 결산 보고, 신임 위원 위촉,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특별 수매자금 지원 시 상환기간 탄력적 적용, 대출규모 한도 상향(2,000억원→3.000억원), 2024년 1차 기금 신청자 건에(36건, 47억원) 대헤 심의․의결했다. 농림수산발전기금은 도내 농림어가의 경영안정과 생산․유통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수산물 가공생산설비사업, ▲농수산물 산지수매 및 저장사업, ▲농수산물 직판사업, ▲농어업 경영안정사업 등에 1~5억원까지 연리 1~2%의 낮은 이자로 융자해주는 기금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농림수산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농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기금운용 계획 수립 및 결산, 지원 대상자 신청 건에 대해 심의․의결 등을 맡는다. 현재, 농림수산발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소방안전본부,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 21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진료현장 집단이탈 장기화에 대비해 응급의료 진료 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광주시는 응급의료 유관기관에 중증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응급이송체계 운영을 요청했다. 또 응급환자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초래되지 않도록 24시간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 유지, 비상상황 때 신속한 대응 및 정보 공유 등의 협조를 구했으며, 기관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광주시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시민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을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 제공하고,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120콜센터, 광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9일 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높이는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창원시 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무기체계기업들은 대형 수출계약을 하고서도 수출입은행의 신용공여 한도 소진으로 인해 무산 위기에 처해 있었다. 다행히 법정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그동안 막혔던 폴란드와의 K-9 자주포와 K-2 전차 2차 계약들이 다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국회의 현명한 결정으로 창원 경제의 핵심인 방위산업의 수출 확대에 물꼬가 트이게 됐다”며 “이번처럼 제도에 막혀 수출계약에 제약을 받는 일이 없도록 자본금 한도를 더 높이고 방산분야에 특화된 수출금융지원제도 마련에도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업생산의 규모화·조직화와 농생명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새로운 전북자치도를 만들기 위해서‘농생명산업 지구’지정 등의 핵심 특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생명산업 지구는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전북자치도만의 특화 지구로 농업진흥지역의 해제 및 농지의 전용․협의 등의 권한이양으로 농업생산에 머물렀던 지역이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R&D)과 기업 집적화가 가능해 질 것이며, 국가의 재정적 지원도 법에 명시되어 있어 푸드테크, 디지털육종, 약용작물 육성, 반려동물 산업과 같이 미래 신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특별한기회가 될 것이다. ‘농생명산업 지구’지정을 위해서는 시군에서 전문가 및 지역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거친 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5년 단위 분야별 지구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도에 6월말까지 지구 지정을 신청하여야 한다. 도에서는 농생명산업 지구를 올해 12월까지 지정할 계획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시군 실행계획에 대해 지정 요건 충족 여부 등의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도는 농생명산업지구 추진계획(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총 사업비 1,433억원)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김근호)이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선정된 창원시의 사업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1·2단계로 추진되며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 K예술 마실섬 네트워크 구축, 근대 박물관마을 관광명소화, 진해 벚꽃로드 관광경관 명소화, 진해 해양익사이팅빌리지 조성사업 총 5개 사업으로 총 1,433억 원 중 국·도비가 863억 원에 달한다.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은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에 한국 고유의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13만여㎡ 규모의 미래지향적인 한류테마 대표 정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주요 계획은 한국정원, 슈퍼트리, 디지털 예술정원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78억원을 포함해 4년간 556억원이 투입된다. ‘K예술 마실섬 네트워크 구축’은 진해구 명동과 경화동, 마산합포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3.1절 기념 제52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하며 충남 대표 체육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시는 2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합계기록 2시간 27분 05초를 기록하며 2017년 제45회 대회부터 7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남 15개 시군의 초중고 학생, 일반부 선수 및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 서문에서 출발해 해미 송덕암을 거쳐 서산나라사랑공원에 도착하는 38.9㎞코스를 각 부별로 12구간으로 나눠 계주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고 그 결과 시 선수단은 합계기록 2시간 27분 05초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기탄없이 선보여 7연패를 달성하고 시의 위상을 드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시에서 진행되는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마음껏 뽐내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스포츠 도시로서 그 위상을 지켜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산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저소득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 자립을 위해김해교육지원청 내에 김해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자활사업장 ‘북카페 Fe’를 지난 29일 개점했다고 4일 밝혔다. 북카페 Fe는 교육지원청 신청사 1층 165㎡(50평)를 무상 임대받아 설치하여 운영은 김해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지원사업단 자활근로자 8명(현재 4명)의 참여로 이뤄지며 커피, 음료, 디저트류, 자활생산품을 판매하고 에코백, 전사컵,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청년층 체험, 문화활동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김해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개소한 이후 현재 16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운영해 저소득 주민 320명에게 맞춤형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태용 시장은 “저소득 청년에게 많은 기회가 절실한 시점에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인 유관순상 수상자에 유연경 사단법인 애국지사 윤희순기념사업회 전 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유관순상위원회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23회 유관순상 수상자로 유연경 사단법인 애국지사 윤희순기념사업회 전 이사장을,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로 돌마고 김경은 학생 등 20명을 선정했다. 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이나 여성단체를 선발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와 서울 이화여고, 동아일보가 2001년 공동 제정했다. 위원회는 유관순상의 전국적인 위상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상금 규모를 유관순상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 유관순횃불상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각각 상향했으며,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수도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유관순상을 받은 유 전 이사장은 강원도 춘천에서 33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재직 당시 여성의 관리직 진출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전국 최초 여성 동장을 맡는 등 공직 사회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퇴직 이후에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의대 증원 관련 의사 집단행동으로 발생한 의료공백에 따른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순천 성가롤로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영록 지사는 “성가롤로병원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도민을 위해 헌신했던 의료기관이었다”며 “이번 의료공백 상황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장으로부터 의료진 이탈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듣고 “현재 의료공백 상황이 장기화될 우려도 있는 만큼 병원 측에서도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형병원의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성가롤로병원과 같은 2차 의료기관의 환자 증가도 예상된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6일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발표 이후 의료계의 반발이 이어지자 정부는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전남도는 의사 집단행동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24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장애인, 노약자(만75세 이상),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여권 무료 배송서비스’를 시행한다. 여권무료배송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민원취약계층이 신청 후 수령을 위해 행정기관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실시된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민원취약계층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산모수첩, 장애인등록증, 수급자증명서 등)를 지참하여 여권 방문 신청시 희망 주소지를 우편 수령 신청서에 작성·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은 신청인 본인만 수령 가능하며, 여권을 수령하지 못했을 경우, 군청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해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