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지난 6일 오전 8시 30부터 한 시간 동안 범계역 일원에서 ‘하루 1kWh 줄이기’를 주제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양시와 경기도,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가정과 회사, 상점 등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하루 1kWh 줄이기’ 방법을 안내하고 부채를 전달했다. ‘하루 1kWh 줄이기’ 방법은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기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이다. 인터넷에 ‘하루 1kWh 줄이기’로 검색하면 더 많은 생활 실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보된 만큼 에너지 절약이 절실하다”며 “시민들께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기요금도 아낄 수 있는 간단한 생활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60명을 선정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료로 에어컨을 설치하는 ‘폭염 대비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조직 내 세대 간 소통 강화와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리버스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시는 6일 오전 9시 관양동 파티엘하우스에서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주니어보드와 간부공무원 리버스 멘토링’을 개최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의 멘토링이 아닌 역으로 젊은 후배가 선배에게 트렌드와 문화, 가치관을 공유하는 멘토링 제도로, 시는 젊은 공무원과 간부 공무원 간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성된 제2기 안양시혁신주니어보드는 시 소속 8급 이하 근무경력 5년 이내의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조직문화혁신, 업무방식 개선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MZ력·라떼력 키우기 게임 ▲사무실 천사 찾기 ▲멘토·멘티 근무일지 작성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 후 열린 제안대회에서 혁신주니어보드는 ▲QR코드 활용 재난정보 알림 ▲직원보호 위한 청사출입 보안 강화 ▲컴퓨터와 연결한 스마트 행정전화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운영 ▲시정홍보용 앱 개발 등 12개 신규사업을 제안했으며, 심사를 거쳐 우승팀 1팀이 최종 선발됐다. 제안된 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래 도약을 준비하며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자 현장 행보에 나섰다. 안양시는 6일 최 시장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착한수레를 이용하는 안양시민의 승하차를 지원하는 업무를 맡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 시장은 안양도시공사 담당자로부터 착한수레에 장착된 안전장치 조작법과 주의사항, 휠체어 사용방법 등을 꼼꼼하게 배우고 시민과 만났다. 최 시장은 승하차 지원뿐 아니라, 시민의 목적지까지 동승해 이용에 불편하거나 개선해야할 사항은 없는지 등을 청취했다. 착한수레 외에도 시정에 바라는 점 등을 직접 묻고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그동안 시민과 만나는 현장에 시정의 답이 항상 있었다”며 “착한수레를 신청하고 이용하기까지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2011년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슬로프가 장착된 착한수레를 운영하고 있다. 총 3대로 시작한 착한수레는 현재 42대에 달하며, 올해 상반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시청사 부지 활용 신성장 기업 유치 기본구상(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일로종합건축사사무소 정은미 소장의 주제 발표 후 좌장을 맡은 동반성장추진위원회 장용동 위원장(한국주거복지포럼 상임대표)을 비롯해 동반성장추진위원회 위원인 김용범 수성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6명의 전문가 패널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패널들은 ▲미래변화 대응을 위한 신성장동력 마련의 필요성 ▲기업 타겟팅을 통한 유치전략 수립 ▲복합 인프라 구축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을 강조했다. 또 시민들은 ▲만안·동안의 균형발전 ▲시민 대화를 통한 설득 과정의 필요성 ▲청년 인구 유입의 중요성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시 관계자는 “패널들의 열띤 토론과 시민들의 질의를 통한 다양한 의견제시가 이뤄져 시의 미래도시 조성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토론회에 참석해 “이번 토론회는 시의 미래 도약을 위해 다양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기업·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에서 30년 이상 경영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 음식점 등을 선정해 격려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5일 토종기업으로 선정된 관양동의 완구제조업체 ‘미미월드’를 방문해 토종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업력 30년 이상의 관내 중소·중견기업 중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한 토종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토종기업은 ▲미미월드 ▲인탑스 ▲협신식품 ▲신라명과 ▲유양산전 ▲지엘파마 ▲영인크로매스 ▲인창전자 ▲태림전자 ▲대창그랜드 등 10곳이다. 이들 기업은 향후 우수기업 선정 시 가점 부여, 토종기업 현판 배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선정 시 이자 보전(3년)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같은 날 토종업소로 선정된 호계동의 한식당 ‘골목식당’을 방문해 현판식을 열었다. 지난 2월 토종업소 선정 공고 후 2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식당, 떡집, 방앗간 등 1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풍년떡방 ▲신라떡집 ▲고향맛 손칼국수 ▲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5일 의회 로비 1층에서 전·현직 의원, 안양시장, 국회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안양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의장기념사, 안양시장·국회의원 축사, 기념영상 시청, 건배제의 순으로 간소화하여 진행됐다. 제9대 안양시의회는 지난해 7월 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소통하는 열린의정 시민과 동행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범해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 총 120일의 회기를 운영해 조례안 제·개정 108건, 예산결산 승인 3건, 일반 기타 안건 84건을 처리했다. 이 외에도 어르신 식사봉사활동, 안양천 정화활동, 지난 해 여름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현장점검과 수해 복구 활동, 호계동 갈산동 일원에서 발생한 수돗물 탁수 사고의 처리 등 시민과 동행하는 의회를 목표로 숨가쁘게 달려왔다. 최병일 의장은 개원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지난 1년이 제9대 의회의 시작과 성장을 위한 기초를 쌓는 기간이었다면, 남은 3년은 도약과 성숙을 향한 여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처음처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만안구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북측 소곡로 일원의 보행로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개선구간은 인근 안양초등학교와 신성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시 이용하는 길로 이용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도가 단절돼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었다. 시는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9월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보행환경개선공사를 진행해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담장을 철거하고 보도공간을 마련했으며, 폭 2.5~5.0m의 총길이 237m 보행로를 신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만안구 원도심의 보행로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양지초등학교 동측 병목안로130번길 일원에도 아스콘 및 미끄럼방지 포장 등 보행로 개선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안양시를 4차산업혁명을 이끌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고, 수도권 교통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양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시 승격 50주년 및 민선 8기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최 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의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사단법인 노동인권센터 설립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국민권익위) ▲재난기본소득 지급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산림청) ▲상병수당 시범사업 선정 ▲확장현실(XR)광학부품 거점센터 유치 ▲원스퀘어 철거 등을 꼽았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경기거점센터 설립, 스마트스쿨존 안전시스템 구축, 청년정책 종합계획 수립, 관악수목원 시범 개방 등 민선 7기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 시장은 특히 안양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을 강조했다. 현 시청사 부지에 미래선도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고자 지난해 7월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시·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동반성장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시민 및 전문가 회의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후 2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시민, 국회의원, 시·도의원, 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 승격 경과보고 및 50년 역사를 담은 기념 동영상 상영에 이어 최대호 안양시장의 기념사,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지난 1일은 최 시장이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한 지 1주년이 된 날이기도 하다. 최 시장은 기념사에서“하나의 마음으로 만 리를 간다는 사자성어 ‘동심만리(同心萬里)’처럼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안양시의 미래 100년을 향해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며 “55만 안양시민의 의지와 뜻을 받들어 시가 성공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 50명으로 구성된 직원 합창단과 최 시장은 함께 무대에 올라 합창 공연을 선보였으며, 비슬무용단과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시는‘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을 시정 구호로 정한 가운데,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안양시민축제’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안양의 충훈고가 협업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캠페인 작품이 부착된 시내버스가 한 달 동안 안양 시내를 달린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속협은 충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버스광고를 공모해 선정한 총 3편의 작품을 관내 시내버스 3대에 이날 게시했다. 지속협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방문교육 및 캠페인 활동인 ‘가치를 담다! SDGs 실천학교’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충훈고의 제안으로 이번 버스광고를 기획하게 됐다. 지속가능발전목표란, 지난 2015년 제70차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빈곤종식·기아해결·기후변화대응 등 17개의 의제를 말한다. 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버스광고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숙정 지속협 상임회장은 “학생 때부터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충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