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아침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중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2025년 2월까지 도내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이 학교에서라도 아침을 해결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전북교육청은 약 7억2000만 원을 투입해 희망한 15개 중학교 학생 1300여 명에게 간편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1인 1식 3000원이며, 지원 일수는 최대 190일이다. 간편식은 각 학교가 신청 학생 수 등 학교 실정에 따라 위탁업체에 맡겨 제공하거나 자체적으로 제공한다. 제공 주기는 매일 제공, 주 3회 제공 등 학교가 결정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아침 간편식 제공 희망 학교 신청을 받고 관련 예산을 편성하는 등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준비해왔다. 전북교육청은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인지 활동 활성화, 건전한 정서 함양은 물론이고 학부모 부담 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임대사업소를 매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혀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19일 군에 따르면, 직장 및 자영업 등으로 주말에 농업에 종사 하는 농업인이 늘어남에 따라 임대 수요가 평일에 그치지 않고 주말에도 매년 늘고 있어 이를 반영해 매주 토요일에도 정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순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자는 누구나 임대가 가능 하며, 신청방법은 가까운 임대사업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농업기계가 고가인 상황에서 임대사업소는 농사를 짓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하여 원거리 농업인들의 이용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복흥·쌍치 권역 임대사업소 분소 신축은 올해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중에 있으며, 완공 후에는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토요일 근무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상위 20%에게 수여하는 나등급을 받으며, 민원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됐다. 특히 전년도 평가 대비 1등급이 상향되어 순창군 공무원들의 노력이 빛을 봤다라는 평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각 기관의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분야 20개지표로 이뤄지며 평가결과는 가~마 5개등급으로 나눠진다. 평가항목은 민원제도개선 계획수립, 기관장의 대․내외 활동, 민원담당자 보호조치, 국민신문고․고충민원 처리, 민원단축률, 만족도 등으로 나눠지며,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순창군, 부안군, 완주군이‘나’등급을 받았다. 순창군은 민원서비스 평가를 위해 민원담당자 보호 조례 제정, 민원근무자 휴대용 보호장비(동영상캠) 구입, 민원인용 복합기 구입 설치 등을 시행했으며, 매년 2회 11개 읍․면 포함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청년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달 28일까지 창업에 소요되는 시설비 및 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로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올해 지원 규모는 7명 이내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 등록자, 세금 체납자, 최근 5년간 유사 창업 지원금 수령자, 최근 3년 이내 동종업종 사업자등록 말소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인테리어, 기계 및 장비구축 비용으로 1개소에 총사업비 50% 범위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단, 주류도매업, 주점업, 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창업 지원에 관심있는 청년은 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류 등을 작성하여 이번달 28일까지 군 정주정책과 청년정책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미취업 청년의 취업 지원 및 취업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구직활동비 등을 지원하는‘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임실 거주 청년(18세~39세)의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3월 12일까지 18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전북청년 함께 도전 카드’를 발급받아 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 기간 중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여 3개월 이상 근속하거나 매출을 올리면 취·창업 성공금 50만원도 지원받게 된다. 심 민 군수는“미취업 청년들이 청년활력수당을 통해 취·창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농가소득 향상 및 임실농업의 특화 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2024년 임실군 농업인대학’에 참여할 교육생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한우, 발효식품 2개 과정으로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현장 교육을 병행한 장기기술 교육으로 매주 1회 총 70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실군에 거주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소정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올해 농업인대학은 임실 한우의 안정적인 생산과 발효식품의 가공 기술 수준을 높여 농가들의 소득을 올리기 위한 전문교육으로 많은 농업인이 최고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업인대학은 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을 체계화하고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9개 과정, 865명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청소년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임실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2024년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본계획은 청소년이 행복한 정책을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사회환경조사를 바탕으로 5분야 14개의 청소년 정책과제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임실’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여성가족부의 기본 운영 방향과 임실군 청소년의 사회서비스를 분석하여 그들이‘미래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으로 출발했다. 첫째 문화·체험·여가활동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둘째 위기청소년 복지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이 제시됐다. 이어 셋째 안전한 학교생활과 비행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차단과 보호 확대와 넷째 자기 주도적 참여와 권리 욕구 충족을 위한 청소년 참여·권리 보장 강화, 다섯째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다양한 욕구를 채워주기 위한 청소년정책 총괄 강화 등의 방향이다. 매년 이를 기준으로 다양한 청소년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병하 진안부군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군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방문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청취하며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행정은 민선 8기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과 운영 중인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문제점을 진단해 사업의 추진력과 완결성을 높이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김 부군수는 현장 행정 첫 날 진안고원 마이스테이와 마이테라피를 시작으로 진안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장 및 군립 자연휴양림 등 민선 8기 공약사업 관련 대상지와 진안고원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보훈회관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 관련 사업부지 등 14개소를 방문해 그간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청취 등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해당 부서장 및 관계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운 점에 대해 듣고 수고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김병하 진안부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길 바라며 대규모 장기사업 등은 장기적인 안목을 근간으로 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올바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CassTown LLC 잉크바트 대표 등 몽골 수입 유통관계자 3명과 국내 수출업체 LS Trading 이윤세 대표가 19일 오전 장수군을 방문해 ‘장수군 농축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군은 몽골 유통업계와의 이번 만남을 통해 장수소주, 장수한우, 장수사과와 더불어 추가 수출 가능한 품목을 계속해 개발, 확대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1월 27일 장수식품클러스터사업단과 협업해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를 방문해 장수한우 레스토랑에서 장수소주(사과, 오미자 등 6종) 런칭 및 시음행사를 열어 몽골 현지인들의 맛 선호도를 조사한 바 있다. 장수소주 품평에 큰 호응을 얻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친 후 한 달여 만의 만남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방문에 감사 인사드리며, 장수군과 몽골 간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K-푸드 유행에 발맞춰 몽골 맞춤형 장수군 농축산물 가공품을 개발 생산해 수출 확대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3년도 몽골을 대상으로 장수한우 4.2톤(22만달러), 장수사과 4톤(1.3만달러)을 수출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16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재단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인재육성 규정 일부개정안,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규정 개정안 주요내용으로는 △특기장학금 분야 세분화 및 초·중·고등학생에 따른 단계별 차등지원 △고등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생 반값등록금 적용 방안 마련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기준 개선 △대학 비진학 학생 대상 취창업 용도 자격증 취득 장학금 신설 등이다. 특히 장수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검정고시 출신자들에게도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일한 기준으로 반값등록금을 지급하도록 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시 ‘졸업연도 3개월분 학원비’에서 ‘졸업연도 및 다음연도의 3개월분 학원비’까지 수강기간 기준을 확대했으며, ‘3개월분 학원비의 반값으로 최대 100만원 이내’에서 ‘3개월분 학원비로 최대 100만원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