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오는 29일까지 ‘2024년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내 시설 개선(리모델링), 필요 장비 교체·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72개소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괴산읍을 제외한 괴산군에 주민등록 및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로부터 6개월이 경과하고,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어야 하며, 2023년도 매출액 2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이번에 제외된 괴산읍은 사업 대상 소상공인이 많은 지역으로, 별도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4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점포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총 비용의 80%까지 지원하며 자부담은 20%이다. 군은 영업기간, 영업형태(자가 또는 임차), 영업면적,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의 시급성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9일까지 영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의 발전과 보급 증가에 따라 농업기계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 운행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1월 6일까지 농기계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1개 읍·면 총 228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기계 고장 진단과 수리, 자가 정비와 부품교체요령 등을 교육해 농가의 자가 정비 능력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수리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분무기 등 소형 농기계이며, 부속품은 농가당 1년에 5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경운기 795대 △예초기 491대 △관리기 249대 등 총 1,879대의 농기계를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228마을 129회에 걸쳐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적기 영농 추진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 농업기계 수리비 경감 및 자가 정비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농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내달 12일까지 군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지정통계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쓰이며, 소지역 통계작성으로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자료로 활용된다. 1994년 사업체기초통계조사 실시 후 올해로 31회째인 이번 조사의 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이며, 조사 대상은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다.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거나 전화 등의 방식을 통해 △조직 형태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사업의 종류 등 총 9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서미숙 군 법무통계팀장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며 “정확한 자료를 통해 적절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군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도내 134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 공장지역,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 등 주변 토양오염원과 토지사용이력을 고려하여 134개 지점 159개 시료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기준초과 지점은 없었으나, 일부 지점에서 비소, 아연 등 중금속과 불소 항목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의 70% 이상으로 나타나, 해당 지점은 2024년 재조사를 할 예정이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매년 실시되는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통해 토양오염 추세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발견된 오염 지점을 신속히 정화·복원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양오염실태조사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토양에 대한 오염실태 및 오염추세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오염토양을 정화·복원하는 등 토양보전대책을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중소‧중견 제조업체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2월 15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은 5개 기업을 대상으로 3,510만원을 투입하여 기업의 품질향상과 원가절감 등을 위해 품질분임조 현장훈련과 밀착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지원 ▲국가품질상 신청 시 우대 ▲ 소속사 임직원 품질경영 유공자에 우선 추천 ▲우수사례집 발간 및 보급 ▲한국표준협회 월간지에 홍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043-216-2452)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본 지원사업이 기업 경영혁신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도에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이 원가절감과 품질·생산성 향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4년~2026년 충청북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의정비심의위원회 이기동 위원장 주재로 인상안 찬반 발표와 상호 토론, 방청인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월 21일까지 도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도민들의 찬반 의견을 받고 있으며, 이는 공청회 및 충청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의정활동비 결정시 도민 의견으로 반영하게 된다. 의정비는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로 이루어지며 공청회에서 논의될 사항은 의정활동비다. 이는 의정자료 수집·연구와 이를 위한 보조 활동에 사용되는 비용 보전을 위해 지급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31일 충청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월 기준금액을 200만원 이내로, 공청회를 통한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차후 회의에서 지급범위를 결정하기로 한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5일 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2024학년도 고등학교의 학생 맞춤형 진학을 지원하기 위하여 새학년 고3 부장 50 여 명을 위한 진학지도역량강화 연수를 오창 제이원에서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및 대비방안', '2024학년도 합격 사례 분석', '2024학년도 합격 사례 분석을 통한 상호 토론', '학교생활기록부 모의 서류평가 실습', '3학년부 운영 사례 공유 및 로드맵 작성' 등 고3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알찬 내용을 준비했다. 특히, 학생들의 합격사례를 제공해 자료를 수합하여 분석하고, 장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더 나은 학교교육활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시간과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을 직접 작성하는 실습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수시전형에 강한 충북 학생들을 위하여 학생 맞춤형 진학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고, 정시전형을 위한 준비도 함께 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 학생, 교사, 학교 맞춤형 연수를 더욱 촘촘하게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의 수시와 정시모집에 유수의 대학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오는 3월 12일까지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매년 실시되며 지역별 사업체와 종사자의 규모와 분포, 고용구조를 파악해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3년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의 1만여 개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방법은 총 21명의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현장 면접조사 방식이며 전화조사, 배포 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로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한 만큼 사업체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내 혈관 숫자 완전 정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올해를 ‘전 군민 혈압·혈당 측정의 해’로 정하고 심뇌혈관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전 군민의 혈압·혈당 측정을 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보건소를 찾는 주민은 물론 지역 각종 행사장을 찾아 맞춤형 질환 관리, 영양‧운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진행되는 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항목 등 1천 500여 건을 측정하고 정상 수치를 벗어나는 23명에 대해 투약 관리와 병원 진료 권고, 영양·운동 상담 등을 제공했다. 아울러 맞춤형 관리를 통해 나온 결과물은 건강수첩에 기록함으로써 자기 혈관 숫자를 스스로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혈압, 혈당 측정 후 고혈압, 당뇨 전 단계인 주민들에게 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혈압·혈당기를 대여해 지속적인 관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인 투약으로도 조절이 되지 않는 주민들에게는 진료의뢰서를 발급해 전문의가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참여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은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경영체(법인, 농협 포함)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참여 경영체에 정부 차원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혜택은 △농가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농가 두류 공공 비축 매입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 무이자 자금 배정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또는 법인)으로, 대상 필지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다른 작물을 재배 또는 휴경하고자 하는 필지거나 지난해 전략직불 또는 감축 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올해에도 다른 작물을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는 필지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해 반드시 본인 자필 서명이 돼 있는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강상훈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논 다른 작물 재배 지원사업, 전략 작물 직불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한 만큼 올해 논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