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28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덕진공원 내 연화정도서관에서 열린 용인시-전주시 자매결연 체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시장, 우범기 전주시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인시-전주시 자매결연 추진에 따라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재해재난이 발생하면 함께 긴급구호에 나서는 등 우호 협력 관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시와 전주시는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우수시책이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복구를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됐다. 또한, 기흥역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전주시의 우수 농산물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전주의 민간 기업이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도록 용인의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 등을 지원한다. 유서 깊은 역사·문화와 풍부한 관광자원 교류도 강화한다. 윤원균 의장은 “한국의 멋이 살아 있는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시와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자매도시의 연을 맺는 뜻깊은 자리에 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수지구 성복동 수지중앙공원 내 산책로에 어싱길(맨발길)을 조성하는 사업과 관련해 야자매트를 걷지 않고 그 위에 흙을 덮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눈 가리고 아옹하는 식의 '시늉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며 "야자매트가 불가피하게 필요한 곳은 빼고 나머지 길에선 야자매트를 들어내고 어싱길다운 어싱길을 제대로 만들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27일 밤 수지중앙공원 산책로에 어싱길을 만든다면서 기존에 설치됐던 낡은 야자매트를 제거하지 않고 산흙을 덮었다는 시민의 제보를 받고 사실임을 확인한 뒤 관계 공무원을 질책하고 이같이 전면 재시공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적당히 하는 척만 해서는 절대로 안되며, 확실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며 "이번 성복동 산길의 엉터리 어싱길 공사와 같은 잘못된 부실행정이 재발해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에게 보고한 내용과 달리 야자매트도 걷지 않고 그 위에 흙을 뿌려 눈가림 공사를 하도록 한 것은 무책임 행정의 전형으로 관련자들은 질책받아 마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28일 전라북도 전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전주시는 용인특례시의 10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두 도시는 앞으로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재해재난이 발생하면 함께 긴급구호에 나서는 등 우호 협력 관계를 가동하게 된다. 이날 전주시 덕진공원 내 연화정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 풍부한 문화자산을 가진 전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환대해 주신 우범기 시장님, 이기동 시의회 의장님과 전주시 공직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문화예술도시인 전주시와 자매결연을 앞두고 지난주 전주의 팔복예술공장을 둘러봤다. 폐공장을 예술공간으로 만든 탁월한 발상, 전주시가 주력하는 탄소산업과 관련해 탄소를 소재로 조각 예술품을 만들어 전시하는 창조성 등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자매결연을 계기로 전주시와 용인특례시가 한층 더 활발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7일 처인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과, 도로과, 건축허가1과, 건축허가2과, 기흥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과, 도로과, 건축허가1과, 건축허가2과, 수지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지현 의원은 처인구 교통과에 교통안전과 관련된 철저한 유지보수를, 처인구 도시미관과에는 식재공사 시 쪼개기 발주가 되지 않도록 수의계약 초기에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처인구 도로과에는 수의계약을 통한 도로 공사 시 철저한 품질 관리를, 기흥구 도시미관과에는 수의계약 회사 규모와 업무 능력을 고려해 철저한 사업 관리를 주문했다. 기흥구 건설과에는 검증되지 않은 회사의 수의계약 선정 시 준공과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할 것을, 기흥구 도로과에는 130여 개의 수의계약 공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부서 증원 등 현실적인 방법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수지구 건설도로과에는 도로굴착 심의 결과(조건부 허가)를 준수해 주민 불편이 초래되지 않고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주문했다. 이교우 의원은 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7일 신성장전략국 소속 신성장전략과, 반도체1과, 반도체2과, 4차산업융합과, 상수도사업소 소속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하수도사업소 소속 하수행정과, 하수시설과, 하수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진석 의원은 신성장전략과에 읍면단위 지역 도시가스 신설 종합계획 수립 및 체계적인 추진을, 반도체2과에는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과 관련해 기존 학교의 특성을 고려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해 원활히 추진할 것과 처인지역의 시민생활 밀착형 도로를 관련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속히 추진하고 지역간 균형있는 발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수도행정과에는 수도요금 부과체계 개선 및 현실화 방안을, 하수행정과에는 총괄원가를 낮추기 위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통폐합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하수시설과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종합적 점검 계획 수립 및 관련 데이터 안정적 관리와 각 구청과 TF팀을 구성해 통합 점검 계획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영 의원은 신성장전략과에 모빌리티 혁명에 대응하고 수소 설치‧운영 로드맵 마련 등 수소생태계 인프라 구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복지여성국 소속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아동보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윤미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겸직 신고 문건은 허위라 판단되므로 자체 감사 실시 후 결과를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아동보육과에는 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본연의 목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 및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김운봉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문화원에서 진행 중인 3.1절 행사와 관련해 협회와의 상호협력으로 담당부서가 직접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장애인복지과에는 읍면동 장애인자동차표지의 철저한 사후 관리(사망, 상실사유 발생 시 반납 처리)를 주문했다. 황미상 의원은 노인복지과에 구갈다목적복지회관 공사 지연은 불필요한 예산 지출과 연관되므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것을, 여성가족과에는 정책 방향 결정 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가 우선 고려되도록 연구 용역 등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사업 발굴 및 추진을 당부했다. 박은선 의원은 노인복지과에 공통 지적사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7일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창식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남사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 수익성 개선 대책 마련과 하도급계약 등 관내 업체 수주를 당부했다. 용인시정연구원에는 지역 현안 토론회 추진 시 적절한 주제 선정 및 의회와의 소통, 수탁 연구 추진을 통한 연구 역량 제고를 요청했다. 김영식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남사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 수익성 개선 대책 마련과 교통약자이동지원사업 광역 시행 등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 및 수익성 개선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용인시정연구원에는 겸직 및 퇴사율 관련 조직 안정화를 위한 체계적인 인사 운영, 2024년 ‘Farm&Forest 타운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과제 선정 관련해 철저한 수행을 당부했다. 김길수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노후화에 따른 철저한 관리, 교통약자 차량사업소와 관련해 장기적으로 거점 운영센터 마련 촉구, 용인도시공사 사옥 이전 등 근무지 개선 대책 검토를 주문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2024년 자원봉사센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입주하면서 취득세 35%를 감면받았다. 4년 동안 감면 자격을 유지해야 하지만 경영난으로 사무실을 매각한 A씨는 60일 내 감면받은 세금을 반환해야 했다. 세금 정보가 부족했던 A씨는 수지구 세무과 직원들 덕에 가산세를 피할 수 있었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역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가운데 취득세 감면 자격이 변동된 기업을 방문 상담을 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취득세 감면 기업 중 사정상 업종 변경이나 사무실 매각, 임대 등으로 자격이 변동돼 감면세액을 반환해야 하는 기업을 찾아가 가산세 납부 사실 등을 알려주고 취득세 상담까지 한다는 것이다. 구는 이를 통해 올 1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새로 입주한 129개 기업으로부터 7억여원의 감면 취득세를 추징했다. 구는 취득세 감면 자격을 받은 후 1년의 유보기간이 도래한 125개 기업을 찾아가 실제 감면 업종인지를 조사하고 변경한 경우 감면세액을 반환하도록 안내했다. 신축 지식산업센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 산림교육센터는 내년 특수분야 교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인 ‘내일의 지구를 약속하는 산림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2024년 1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하고 산림복지서비스 체험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일 동안 ‘숲은 미술관’, ’숲에서 듣는 클래식‘, ’목재는 탄소통조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산림교육을 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전국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다. 1기 과정은 2024년 1월 10~12일, 2기 과정은 1월 15~17일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기수당 2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8만원이며 교재, 식사 등이 제공된다. 숙박을 원하는 경우엔 센터로 별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용인산림교육센터 교원직무연수 담당으로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7~8월 운영한 직무연수 프로그램의 참가자 만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가 주관하는 ‘2023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페가전 방문수거 운영과 방문수거 활성화 부분으로 나눠 평가됐다. 시는 홍보실적과 수거체계 개선 등을 평가하는 방문수거 활성화 부문에서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수거체계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상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수거체계를 개선했다“며 ”주민들이 폐가전을 편리하게 배출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개 이상의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경우에만 무상방문 수거하는 체계를 개선하고, 지난 9월부터 배출수수료 부담없이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대상 소형폐가전 무상수거 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