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연 2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은 안양천 등 하천 13개 지점에서 78회에 걸쳐 직접 시료를 채취해 오염농도를 분석하고 우수토실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임 주무관은 시료 채취 등을 용역 없이 자체 추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이 분석을 토대로 시는 현재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 물순환기본계획수립, 그린빗물인프라조성 등 안양천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함께 최우수상을 받은 건축과 이정연 주무관은 장기방치 건축물 원스퀘어를 올해 4월 완전 철거하는 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원스퀘어는 시행사 부도로 인해 24년간 공사중단 상태로 방치돼왔다. 이 주무관은 원스퀘어 건축주와 수차례 면담을 실시하고 신속히 건축물을 정비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우수상을 받은 징수과 신용철 주무관은 지난 20년간 총 7500여만원을 장기 체납 중이나 징수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1일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하 박달스마트시티) 부지인 박달동 군부대와 인덕원 등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최 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8명은 이날 오전 시 승격 50주년 및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안양을 이끌 ‘K37+ 벨트’의 중심축인 두 사업 대상지를 점검했다. 최 시장은 먼저 박달스마트시티 사업부지인 3623부대를 방문해 양여부지와 기부부지 등을 둘러보고 나종철 대대장과 간담을 나눴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의 탄약시설을 지하화하여 국방부에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개발 용지로 확보하여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이 사업은 안양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 공모 관련 가처분 소송 승소 후 재공모 중이다. 최 시장은 “건설경기 침체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민간사업자를 선정하는 난관이 있지만, 공정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해 4차산업혁명의 신성장 거점이 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최근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하고 행정절차를 추진 중인 인덕원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4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행복한 아버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아버지들의 역할과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아버지들이 자녀와 함께 보낼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목적이다. 평일 야간 교육은 시간제약으로 학부모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아버지에게 야간에 교육기회를 부여하는 목적으로‘아동청소년기 자녀의 정신건강 및 효과적인 대화법’과‘슬기로운 가정생활과 아빠 리더십’으로 2회 운영되며 자녀와 함께하는 주말 체험 교육은‘쿠킹체험’과 ‘놀이체험’으로 주말에 2회 운영된다. 특히 지난 7월 8일 토요일에 운영된 쿠킹체험‘아빠랑 나랑은 붕어빵’에서는 30가족이 참여하여 아버지와 케이크 꾸미기,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등의 활동을 했는데, 좋은 반응으로 이어져 오는 7월 22일의 놀이체험을 기대케 했다. 고아영 교육장은‘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도와주는 아버지의 역할이 중요하다. 학교와 가정이 손을 잡고 협력할 때 최고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23년에도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기존 관내 학교의 가스요금 용도를 업무용에서 영업용 등으로 변경하면서 발생한 과다 지급된 가스요금 차액분 약 1억5천2백만원(32개교)을 소급 환수했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연도에 안양·과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실태조사 후 학교 도시가스 요금을 높은 단가의 업무용 요금에서 낮은 단가의 영업용 요금으로 변경하는 노력을 통해 예산 절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환급 여부를 놓고 공급사와의 의견 차이가 있어 난항을 겪었으나 교육지원청은 일선 학교 학생들에게 사용될 예산임을 감안하여 지속적인 협상 및 적극적으로 관련기관의 협조를 이끌어내어 해당 학교로 일괄 환수 조치했다. 고아영 교육장은 “최근 에너지 요금 인상 여파로 학교 재정의 열악함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번 도시 가스요금 환수 조치는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로 예산 절감 등 긍정적 효과가 크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을 위한 여러 분야에서 적극 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정문과 접견실에서 ‘복지사계절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가구 대상 여름이불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사계절 사업은 안양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가구에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은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가 주관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 윤정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여름이불세트(4천만원 상당)로,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저소득 장애인 53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생활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등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동시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복지사계절 사업을 2020년부터 시작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봄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를 실현하고 대표 청년특별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년정책 전략을 수립한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2028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12월 처음으로 수립한 ‘2019~2023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올해로 마무리됨에 따라, 제2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주재해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지역 청년,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과 용역 방향을 공유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그동안 추진해온 청년정책의 객관적 성과 진단 및 발전 방향 모색 ▲지역청년의 특성에 맞는 정책 수요 도출 ▲2024~2028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추진방향 및 정책 목표 설정 등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청년의 현황, 특성, 욕구 등에 대한 실태조사, 청년정책 만족도 조사를 추진하고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청년 1천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131건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검토를 통해 내년 시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총회 및 워크숍’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재정의 책임성·투명성·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로, 사업의 제안부터 심의, 예산편성, 결과 모니터링까지 모두 주민의 참여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총회에서 내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접수된 사업을 분과별로 배부하고 심의 계획을 수립했다.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지난 2월 위촉된 위원들은 일반행정, 기획경제, 복지문화, 보건환경, 도시상하수도, 건설교통 등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제안사업 심의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9월까지 분과별로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제안자의 의견 수렴 및 사업의 효과성 등을 1차 검토하고, 사업부서와 논의하는 2차 검토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제2차 총회와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확정된 ‘2024년 주민참여예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6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제6차 경기도-시·군 부단체장 회의’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등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관련 실·국장과 도내 시·군의 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지방세입 감소현황 및 대책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방안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홍보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신속한 상황 전파와 통제·대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예방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선제적인 자연재해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와 시·군은 지방세 감소에 따른 대책 및 지방재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했으며, 민선 8기 경기도 핵심사항인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홍보에 각 시·군·읍·면·동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는 경기도와 도내 시·군이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견고히 하고자 매달 열리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6~7일 이틀에 걸쳐 관양동 파티엘하우스에서 ‘2023년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채용된 신규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안양시에 대한 이해 제고 ▲민원응대요령 ▲직장 내 소통법 ▲공문서 작성법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 조직 생활에 필요한 소통과 협업 능력 강화를 위한 ‘팀 빌딩’과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공직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아울러 시를 대표하는 안양예술공원 탐방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을 통해 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안양시 공무원임에 자긍심을 가지고 안양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공직생활을 하면서 힘겨운 상황에 부딪히는 일도 있겠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살기 좋은 안양시를 만드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1~2월 일반행정 18명, 사회복지 7명, 시설직 12명, 환경직 3명, 세무·사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는 필수”라고 강조하며 친환경 무상급식 현장을 점검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오전 11시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함께 식재료 공급업체인 스마일푸드를 방문했다. 스마일푸드는 화학 첨가물과 유전자 조작 농작물이 첨가되지 않은 친환경 가공식품 공급업체로, 안양시 32개교에 급식 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최 시장과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식재료 특성에 맞는 보관 상태, 냉장 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에 식재료가 쉽게 변질될 수 있는 만큼 위생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최 시장은 동안구 백영고등학교로 이동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 의견 수렴의 자리를 가졌다. 체육관 먼지청소비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신입생 교복지원 등 안양시 교육지원사업의 개선사항이나 창의적인 교육 환경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급식을 먹으며 급식 만족도를 직접 살폈다. 최 시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더 나아가 아이 누구나 즐거운 먹거리를 누릴 수